익산시가 중국발 요소수 대란 대비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지역 요소수 생산업체인 (유)아톤산업과 요소수 확보 및 공급대응 위기극복을 위한 T/F팀을 본격 가동한다.시는 아톤산업에 요소수 관내 우선공급을 요청했고, 회사 측은 지역 공급망 구축 및 가격 안정화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요소수 재고 확보 및 공급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요수수 수급 불안정 상황 발생 시 관련부서 합동으로 단계별 대응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요소수 부족으로
익산시가 기업유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22일 낭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및 토지주,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익산 제3산단 확장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주민과 관계부서(기관) 협의의견 반영에 따른 산업단지계획(안)을 공유하고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시는 사업추진계획, 토지·물건 등 보상내용 및 협의절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토지 및 지장물 조사에 이어 전북도에 개발계획(변경)을 승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글로벌 K-컬처 비교과프로그램 ‘인문백제 박물관 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유산 가치 확인 및 K-컬처 문화콘텐츠 확산 기여 등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익산국립박물관 및 백제왕궁박물관을 각각 방문, 백제역사 및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왕궁포레스트에서는 왕궁리유적의 정원을 실감할 수 있는 문화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백제문화유산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백제문화
익산시와 국내 대표 지역생활커뮤니티 플랫폼 ‘당근(구 당근마켓)’이 중앙동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익산시는 행정안전부 및 ‘당근’이 주관한 민·관 협업 프로젝트 ‘슬기로운 동네생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슬기로운 동네생활’은 동네를 중심으로 소비·교육·여가 등 필수 생활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시는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앙동 일원에 다양한 편의시설 조성 및 특색있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중앙동 일대를 당근의 ‘동네생활권’으로 지정하고, 당근 플랫폼
익산시는 시민들의 일상이 담긴 기록문화공간인 ‘익산시민역사박물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21일 시 상황실에서 허전 부시장 및 시 관계자, 시의원, 민간기록관리위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사업 시행사인 (주)포바이포가 나서 시민역사박물관 전시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익산시민역사박물관은 구. 익옥수리조합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며, 민간기록물 공모전을 통해 수집·기증된 총 6천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하게 된다.1층은 상설전시장 및 보이는 수장고, 미디어 뮤지엄, 아카이브 등이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가 공간통합형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시에 따르면 다문화이주민+센터에 대한 높은 높은 만족도와 함께 이용자가 해마다 대폭 증가하고 있다.실제 올해 11월말 기준 센터 이용자는 1만 9천 83명으로 전년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점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으며, 이중 통역 및 원스톱서비스를 가장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숙련 외국인력제도 및 가족동반이 가능한 체류 자격자 도입 규모를 확대키로 하면서 센터 이용자가 급증할 것
최근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진안군 마조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하림 임직원 및 마을주민들은 그물망, 고정끈 등 농업폐기물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폐기물 처리장으로 운반했다.또한 하림은 환경정화활동 이후 마을주민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하림은 마조마을과 1사1촌 협약 체결 이후 ▲일손돕기 ▲나무심기행사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및 관광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마조마을 장수일 이장은 “변함없이 마을을 찾아주고 있는 하림 직원들에게
익산시가 지역 문화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시는 중국 청소년 관광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이와 관련 시는 20일 중국 섬서성 25개 여행사와 ‘2024년 중국 청소년 특수목적 관광객 1만 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중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익산 일원에서 ‘관광·문화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국 청소년들은 지역 대표 역사문화관광지를 둘러보고, 한국 중·고등학생들과 교류
익산시가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농정협치기구인 희망농정위원회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나섰다.시는 20일 북부청사 강당에서 정명채 명예농업시장, 희망농정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는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나서 ‘정부 농정계획과 익산시 농정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김 박사는 익산시와 희망농정위원회의 정기적인 논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교육 참석자들과 함께 지역농업 발전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시는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3년 초정대상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정헌율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 권익증진 및 애로사항 해결 등에 기여한 공로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목민감사패를 받았다.익산시는 소상공인 전담부서인 ‘소상공인과’ 신설, 전국 최대 규모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익산지역화폐 다이로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자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소득보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정헌율 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6회 제2차 정례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조례안 15건 등 일반안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했다.특히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재구)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2024년도 본예산을 심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1조 7천 483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익산시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또한 이종현 의원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필요성’,
OCI주식회사 익산공장(공장장 이종필)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OCI 익산공장은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생필품(백미 30포대, 화장지 30세트)을 기탁했다.이번 생필품은 OCI 익산공장 직원들이 정기후원 계좌에 천사를 의미하는 1004원씩 후원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소외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필 공장장은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원광대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의무기록조사에 참여해 지역별 손상 발생요인 및 통계지표 생산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이에 지역별 중증외상환자 통계산출 및 손상예방, 정책개발에 필요한 국가보건정책지표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50여 개 항목의 의무기록조사를 수행한 통계수치다.서일영 병원장은 “중증외상조사 의무
‘2023 익산시 체육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오후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됐다.익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장희 회장 및 체육계 관계자, 정헌율 시장, 최종호 시의장,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익산시 위상을 드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김태희 선수(이리공고 소속)가 ‘2023 체육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희 선수는 중국 항정우 아사아게임에 출전해 육상 해머던지기 종목 한국 신기록과 함께 사상 첫
익산시민들이 뽑은 올해 최고 뉴스는 ‘왕궁축사매입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익산시는 19일 ‘2023년 익산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 설문은 익산시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진행 됐으며, 시민 1천 764명이 참여했다.설문 결과 13년 간의 대장정을 끝낸 ‘익산 왕궁축사매입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시는 새만금 수질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왕궁축사매입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모든 축산농가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해당 지역은 환경부 자연환경복원 시범사업을 통해 단절된 생태
대기업 및 공기업 직원들이 익산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익산 다이로움 성공취업 토크콘서트’가 19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설계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 됐으며, LG디스플레이 및 LG화학, HD현대인프라코어,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등 총 8개 사가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대기업·공사에 근무 중인 현직자 멘토들은 각 기업 소개 및 직무정보를 제공했다.특히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익산시의회 강경숙 의원(기획행정위원장)은 19일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익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강경숙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학교밖청소년 보호대책 ▲야간경관 및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숙박업소 확충방안 ▲익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이전에 따른 청사 활용방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관련 대책 등을 주제로 시의 입장을 물었다.다양한 시정현안과 관련한 강 의원의 송곳질의에 정헌율 시장은 대부분 공감을 표하면서, 관련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강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익산을 군산 및 김제 등
지속 가능한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대학과 기업, 지원기관이 두손을 맞잡았다.원광대학교 및 전북대학교,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종자산업진흥센터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종자관련 공동연구사업 및 인력양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원광대와 전북대는 종자인력양성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매년 다수의 종자관련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원광대 구양규 농식품융합대학장은 “기업 의견이 잘 반영된 실무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며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진헌 종자산업진흥
익산시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올해 특별교부세 총 9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주는 지방교부세 중 용도가 제한되는 재원이다. 주로 지방재정 여건 변동 및 긴급재난사업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며, 매해 상·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그 규모가 정해진다.익산시는 올 상반기 38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3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 여기에 시책추진 특별교부세 등을 포함하면 올 한해 총 9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정부 긴
익산영등시립도서관이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북(BOOK)적 북(BOOK)적 도서관 나들이’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북(BOOK)적 북(BOOK)적 도서관 나들이’는 학생들이 지역 도서관과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각종 체험 및 강연을 즐기는 문화여행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천도서관에서 ‘천연비누 만들기’를 체험했다.특히 2023 익산시 한 권의 책 청소년 권장도서인 ‘훌훌’의 문경민 작가가 나서 ‘우리가 알아야 할 고통’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은 백제왕궁박물관을 찾아 전문 해설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