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사업평가단(이하 전북평가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비영리법인으로 2015년 설립된 지역사업 기획·평가관리 전문기관이다.또한 지역산업지원 및 육성사업 과제 기획, 평가, 사후관리 및 성과활용지원을 추진하여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주로 산업부의 지역사업 연구개발사업의 기획, 평가, 관리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를 위해 R&D 기획, 평가, 관리 시스템을 지속해서 혁신해 나가고 있으며 우수한 R&D 결과물이 사업화를 통해서 도내 기업들의 성장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 확산 등 지역
국내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인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지방 주도형 투자일자리에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식품수도로 도약 등이 기대된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8차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익산형 일자리 사업을 확정했다.익산형 일자리는 지역 핵심산업인 농업 및 식품산업 장점을 결합한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이다.익산시는 ‘익산형 일자리’ 선정을 계기로 농업과 식품분야 생태계 전반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 농업·
바야흐로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계절 봄입니다.완연한 봄기운에 주말이면 어디로든 나들이 떠날 계획을 잡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오늘은 이 계절 딱 좋은 트레킹 코스가 있다 하여 서둘러 다녀와 보았습니다.찾아온 곳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지닌 고군산 군도가 한눈에 바래다 보이는 군산 대장봉입니다.대장봉은 군산이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중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대장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해발 142.8m의 그다지 높지 않은 봉우리지만 탁 트인 서해의 전경과 함께 지질학 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섬의 군락이 한눈에 바래다 보이는
춘향의 본산지인 전북 남원은 매년 5월이면‘이도령과 춘향이 처음 만난 날’로 회귀하며,‘춘향’의 도시로 재탄생된다.그도 그럴 것이‘춘향’은 남원에서 단순히 판소리 ‘춘향가(春香歌)’의 여자 주인공으로만 인식되지 않는 데다 이도령과 춘향이 처음 만난 광한루, 이별의 눈물을 뿌린 오리정, 춘향이 버선을 벗어 던지며 울었다는 버선밭 등 소설‘춘향전’을 이루는 공간이 현실 세계에서도 뚜렷이 그 모습을 간직한 채 남원의 상징답게 1931년부터 매년 춘향제를 통해 부활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춘향제는 1931년 일제강점기에 남원의 유지들과
전주문화재단 한벽문화관(관장 김철민)이 한 해 동안 펼칠 2023 우수작품시리즈 라인업을 공개했다.전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전주한벽문화관은 올 한 해 총 7회의 기획시리즈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우수작품시리즈’는 지난 2022년, 전주문화재단 한벽문화관에서 첫 선을 보인 기획시리즈로 관객만족도 100%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만족 이유로는 ‘전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라인업’, ‘연주자의 해설’, ‘특색있는 악기(하모니카, 색소폰 등) 공연’ 등을 꼽았다.이러한 관객 만족도를 바탕
그림책은 이미지와 텍스트가 융합된 확장성이 뛰어난 매체로 최근엔 어른들도 그림책을 즐기는 등 독자층이 계속 커지고 있다.이에 전주시는 지난해부터 국제그림책도서전을 개최해 국내외 그림책 작가 원화전과 청년작가전을 열고 각종 강연·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관련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나아가 그림책 작가와 독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그림책 작가와 작품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해 지역 그림책 문화 저변 확대와 산업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편집자주 ▲‘2023 전주국제그림책 도서전’ 내용 풍성국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6일 폐막했다.영화제 측에 따르면 올해는 동시대 영화예술의 대안적 흐름과 독립 실험영화의 최전선에 놓인 작품을 대중에 소개하는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전주씨네투어’, ‘스타워즈데이’, ‘VR영화특별상영’, ‘페스티벌SUM’ 등 외부기관과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축제로서의 영화제 성격을 강화하고자 했다.올해는 총6개 극장 23개관에서 42개국 247편의 작품을 538회 상영했으며, 86회의 VR특별상영을 별도 진행했다.전년과 비교하여 오프라인 상영 일반 회차가 66회 증가했으며 여기에
순창군이 참 좋은 발효여행 순창을 주제로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체험성지로 순창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바로 순창의 ‘발효테마파크’다.한국의 대표 발효식품 고추장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고추장민속마을을 포함하여 약 44만5천㎡ 대지에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고 발효를 주제로 테마파크를 만들었다.투자선도지구 안에는 산업화지원시설로 유용미생물은행,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소공인공동기반시설을 비롯하여 전시문화체험시설인 푸드사이언스관, 미생물뮤지엄, 실내체육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문을 열었다.그 중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산업용 소재로 여겨져왔던 탄소소재를 예술매체로 활용하고, 탄소예술이란 새로운 장르를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런 움직임의 일환으로 전주문화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및 응용분야 전시회인‘JEC WORLD 2023’에 3인 작가의 작품 35점을 전시했다.지난 2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이 탄소소재 예술활동 지원이라는 공통의제를 가지고 협약 맺은 후 진행된 첫 국제행사다.‘JEC WORLD 2023’은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농촌진흥청이 11개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정부 출범 이후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조직 내부는 물론 다른 정부 기관, 지자체, 업계 등 외부 조직과의 횡적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11개 융복합 프로젝트는 농진청 내 4개 과학원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내놓은 결과물이다.5가지 ‘종횡무진 프로젝트’와 6개의 ‘유레카 프로젝트’의 구체화 작업이 시작됐다.▲업무 경계 넘어… ‘원팀’으로 농업 혁신 지난해 11월 농업 분야의 연구개발
그동안 꾸준히 국내 · 외 관람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무주곤충박물관이 교육 · 전시 · 체험형 공간으로 변모되면서 청정 무주의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지난 2007년 5월 설립된 무주 곤충박물관은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주 반디랜드내에 자리하고 있다.2019년부터 2022년 동안 내실있는 운영을 함으로써 공립박물관 인증을 통과해 우리나라 대표 전문박물관으로 그 성장가능성이 높다.여기에다 무주군이 곤충박물관내에 신규 전시물과 콘텐츠를 보강해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준비된 다양한 곤충표본과 관련된 영상물
따뜻한 봄이 피었습니다.생명이 움트는 명산, 김제 모악산 금산사 주차장에서 오는 4월28일 ‘제16회 김제모악산축제’가 ‘모악산은 봄을 품고, 우리들은 추억을 품고’를 주제로 3일간의 즐거운 여정을 시작한다.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해 체험·전시 등 22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끼며, 생동감 넘치는 봄물결을 따라 철쭉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은 덤이다.아름다운 모악산 품속여행을 하다보면 잊지 못할 추억이 한가득, 수려한 자연경관, 풍부한 역사와 문화·예술 등 유구한 역사 속 다양한 매력을 지닌 김제모악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