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관광문화 도시로의 비상을 위해 순창형 특화음식인 고추장불고기를 개발하고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군은 지난 1일 이원일 셰프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특화음식 홍보를 위해 음식 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쯔양과 영상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순창고추장불고기는 순창군의 대표 소스인 고추장을 활용한 음식으로 앞으로 지역의 대표 향토 음식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특히 이번에 촬영한 순창고추장불고기와 청국장은 이원일 셰프로부터 관내 음식점 대표들이 레시피 및 요리 정을 배우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갖는 등 오랜 과정을 거쳐 새롭
순창군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태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군은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최영일 순창군수가 가수 김태연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 그는 지난 2019년 8살의 나이로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 판소리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4위를 차지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북을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다.그는 앞으로 2년간 순창군
순창군이 전동보조기기(스쿠터, 휠체어) 이용자인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군은 1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노인이동보조용 전동 보조기기 지원대상자’인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소득에 상관없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던 군은 지난 7월말 전동 보조기기 지급대상자 333명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전동 보조기기를 지원받은 거동불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보조기기 운행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순창군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 홍보전에 참여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북 상담 홍보전은 13개 시군이 참여해 전라북도의 취업, 귀농, 귀촌, 전문교육 등 다양한 제도 및 사업에 대해 알리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목적으로 둔 홍보전이다.이번 행사에서 군은 ‘새로운 출발 기회의 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인, 지역민과 함께 홍보전에 참여해, 귀촌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순창군이 지난 2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퇴직 및 퇴직 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영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를 기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이임식에는 퇴직 예정공무원 7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임식에 참석한 7명의 공무원은 공직 입문 이후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해온 베테랑 공무원이었으며, 이들은 순창군을 위해 헌신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순창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퇴직 예정공무원을 대표해 이임 소감을
순창군이 공공 목적으로 설치하여 사용해 오던 관내 저수지의 편입된 개인 사유 토지에 대하여 토지 매수 등 군민 재산권 보호를 추진한다.군은 이를 위해 다가오는 추경예산에 군비 5억원을 편성할 예정으로 그동안 공익목적의 시설물이라는 이유로 토지 소유자에 대한 별다른 보상 절차 없이 설치된 저수지에 대하여 개인 사유 토지 매수작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28일 밝혔다.이 같은 토지매수 작업은 저수지의 개인 토지 소유자들로부터 매수 요구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나, 지금까지 적절한 보상 절차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대해 최영
최영일 순창군수가 2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월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지자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최영일 군수는 전라북도 13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최경식 남원시장을 지명했다.최영일 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위한 인
순창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순창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관심도를 높이는 등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순창의 인구활력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공모전 주제는 순창군 특성에 맞는 인구․청년정책으로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 방안 ▲생활인구 확대 ▲기타 인구활력 증진
순창군이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 및 위생 해충 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장마철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위생 해충의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 각 읍·면별로 해당 관할 밀집 지역,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대기오염 발생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권장하는 친환경 방역약품을 사용해 추진한다고
순창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노인일자리 100개를 확충해 올해 총 1,971개의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오는 8월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의 발대식’을 26일 개최했다.장애인·노인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고형모 전북지사장을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 및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명이 참석했다.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지난 3월 8일 순창군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6일 친환경농법 관심 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자재를 제조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8일, 25일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해 군정 목표인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친환경 농자재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물질 대신 자연에서 유래하여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자재로, 이날 농가들은 목초액, 게가루, 당밀 등의 재료와 미생물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통해 발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개장을 통해 반딧불 조명 등 다양한 빛의 향연을 펼친다.군에 따르면 24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로 낮 시간을 피해 저녁 시간대 강천산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말에도 휴무일 없이 야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야간 운영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오후 9시까지 입장을 마쳐야 하며, 입장료는 성인기준 5,000원, 청소년 4,000원이며 입장료 중 2,000원을 지역상품권인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관광객들이 순창에서 돈을 쓰고
순창군이 ‘제2회 섬진강영화제’의 출품작을 오는 8월 4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섬진강 영화제는 영화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의 행복한 시간(our happy time)’주제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군은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한국장편경쟁 –류(流) 부문’공모작을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선정된 작품은 영화제 개막식에서 상영할 예정이다.특히, 영화제 기간에 군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순창군이 계속되는 장맛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군부대 장병 등 30명을 투입하여 21일 응급 복구지원에 나섰다.오는 22일 주말부터 다시 집중호우가 예고되면서 7733부대 3대대 장병들과 공무원들은 유등면 2곳의 주택 주변 경사면 유실지역의 토사제거 및 마대쌓기에 나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특히, 7733부대 3대대는 피해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력뿐만 아니라 장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윤성호 3대대장은“군인은 군민의 안전 수호자로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순창군이 관내 경로당 37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을 상세히 설명하고 나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순창군 금과면으로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경로당 보조금에 대한 이해부족, 보조금 지출방법 미숙지 등 보조금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정확한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경로당 회계교육은 교육 강사가 직접 순창군 11개 읍·면을 방문하여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골 미술관에서 오는 8월 10일까지‘노인회, 빛과 꽃을 피다 전(展)’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노인이 행복한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도강사‘진윤이’선생님을 비롯한 순창군지회 회원들이 만든 한지, 우산 등 생활에 밀접한 공예품을 통해 꽃과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19일 오픈식에 참석한 최영일 군수는“이번 빛과 꽃을 피다 전(展)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가득한 우리 어르신들이 그간 키워온 예술적 감각과 문화적 감성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7월 유례없는 긴 장마로
순창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주도형‘2024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군은 관내 각 마을 주민 역량 강화와 특성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올해 마을 만들기 자율사업 공모 신청에 필수조건인 교육 참여 희망마을을 읍·면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마을 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노후화된 마을 회관 리모델링 등 기본생활 기반 확충과 마을 안길 정비, 담장 개·보수, 운동기구 설치 등 주민 편익 증진에 초점이 맞춰진 농촌지원 사업이다.아울러 마을
순창군 가족센터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순창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순창군 가족센터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간호학과 봉사단이 주관하고, 순창군청·원불교 순창교당 등이 후원하여 진행되며, 군민을 대상으로 침, 뜸, 부항, 혈압·혈당 측정 등 개인 맞춤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신청자에 한해 우울증 척도 검사, 분노 검사 등을 진행하여 우울 관리 및 정신건강 심리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다양한 한의학 진료를 원하는 순창군민이라면 별도 신청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15일 밤 8시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서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위기에 있는 축사의 소 70여 마리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이번 소 이동작업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 때 피해를 입은 농가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와 섬진강 댐의 방류로 인해 하천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제보를 받고 순창군 간부공무원을 비상 소집해 신속하게 이뤄졌다.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과 축협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펼쳐진 이날 소 이동작업은 2시간만에 70여 마리를 인근 순창읍 성좌마을 축사로 안
순창군이 17일 군민의 잠재력 향상 및 취미개발을 위하여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하반기 군민사회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민사회교육 운영과목은 ▲생활양재(초·중급) ▲광목자수 ▲기타교실 ▲도자기 공예 ▲미술아카데미 ▲노래교실 ▲댄스스포츠(초·중급) ▲서예교실 ▲사군자 ▲웰빙댄스 ▲라인댄스 등 총 11과목으로 과목당 20명내외로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교육은 여성회관, 행복누리센터, 옹기체험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참여자를 오는 7월 21일까지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주민복지과 여성가족친화팀에 방문접수 또는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