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이달부터 만24세이하 청소년 한부모에게 아동양육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한부모자립지원사업은 상대적 빈곤과 자녀양육 및 가사 부담과 더불어 학업중단, 사회적 편견 등 매우 힘든 상황에 있어 양육을 포기하거나 빈곤의 대물림이 일어나기 쉬워, 근로능력과 장래발전 잠재력이 큰 청소년 한부모에게 자녀양육, 학업지원, 자립기반 등을 지원하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은 최저생계비 150%이하의 저소득 청소년 한부모가 만25세가 될 시점까지 최장 5년간아동양육비, 아동의료비, 자립적립금, 검정고시 학습 등을 지원한다.지원금액은 소득수준에 따라, 아동양육비는 최대 월10만원까지, 아동의료비는 월2만4천원, 검정고시학원에 수강할 경우
이종호
2010.06.01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