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는 무분별하게 버려져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24일부터 28일까지 집중 수거한다.수거대상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수은전지, 산화은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리튬전지, 망간전지(알카리 망간전지), 니켈수소전지 등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으로 폐형광등에는 증기 상태의 수은이 포함되어 있어 부적절하게 처리될 경우 대기, 수질, 토양 등 심각환 환경오염이 우려된다.이에 따라 구에서는 2명의 수거 인력과 5톤 트럭 1대를 동원, 동 주민센터, 대형마트, 종합병원 및 학교, 우체국, 버스터미널, 공동주택 등을 순회하며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수거된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는 자원화 선별장에서 집하해 폐형광등은 한국조명 재활용협회로,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이종호
2010.05.24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