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지역 면민의 화합과 대통합을 통한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38회 산내면민의 날 체육행사 산내면 번영회 주관 하에 산내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박기봉 남원시 부시장과 김성범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유관기관 및 단체간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특히, 산내농악단의 터울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면민의 장 및 공로패 시상 등 기념식과 줄다리기, 배구, 계주, 윷놀이, 노인공굴리기 등의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나눠 치러졌다. 제38회 산내면민의 장은 효열장 부문에 산내면 덕동리 장공님(74세)가 수상했으며, 공로패 수상에는 산내소공
고랭지 춘향골 수출화훼작목 생산단지에서 연작 장해 해소 및 고품질 수출백합 생산을 위해‘원예특용작물 수출확대 및 맞춤형 단지 육성’시범사업 수출 백합 양액재배에 성공, 첫 수확을 했다. 재배 품종으로 시베리아, 쉐라 등 2품종을 양액 재배하고 3년 연속 재배한 다음 상토를 화학적 소독한 후 다시 재배 할 수 있어, 연중 재배가 가능하며 농가 소득에 안정적으로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운봉지역에서 생산되는 백합은 난방이 거의 필요 없는 6월부터 11월에 생산·출하되기 때문에 최근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야지보다 유리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서 꽃색이 선명해 향기가 강하며 꽃의 수명이 오래 유지되는 등 품질 또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백합
남원시는 지난2011년부터 친환경농산물 무상 학교급식을 하고 있는 서울시에 남원의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학교급식 공급확대를 위해 ‘2012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행복한 밥상, 농장에서 학교까지’란 주제로 지난13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2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한마당 행사’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주최하고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에서 주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규모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에 관련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만큼 남원시가 직접 나서서 남원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안전성 및 청정 남원을
남원시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암 3통지구에 대해, 추진한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총 사업비 50억을 투입, 지난2007년부터 2012년 까지 도로개설 9개소 1만302㎡, 상하수도 정비 3천639m, 공동주차장 1천692㎡, 마을모정 신축, 마을회관 신축 및 주민편익시설 등을 조성 완료했다. 또, 그동안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신축을 위하여 기존 노후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2층 283㎡ 규모로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9월 현대식 건물로 완공, 앞으로 마을 주민공동체의 종합적인 생활공간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이에 따라 마을회관 완공에 맞춰 초정인사와 마을주민 등 200여명을 초대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전체사업 준공식을 오는 17일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가질 예정
남원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9월말 현재 지방세 372억원을 부과해 이중 93%인 345억원을 징수한 가운데 현재 체납액은 27억원이다. 특히, 이 기간 읍면동 합동 징수T/F팀을 구성, 고액․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 차량 압류와 공매, 자동차 번호판영치,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정보등록, 금융자산 압류등 가능한 모든방법을 동원해 체납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탄력적 징수활동을 병행하는 등 체납유형에 따라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Ʈ
남원시는 시민에게 밝고 청결한 모습과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10월부터 민원실 창구직원이 새로운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해, 한층 쾌적해진 민원실 분위기로 방문한 민원인의 호평을 얻고 있다. 고객과 매일 마주하는 민원창구 직원들은 매월 ‘작은 친절 큰 감동’ 친절 교육으로 민원인을 최상의 고객으로 섬기는 고객 마인드 제고와 함께 친절봉사를 다짐하며 고객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다정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 매주 2회(수․금) 이동 금연클리닉 상담, 민원전용 혈압계, 자동신장 체중계를 비치해 시민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한편 민원인 전용 컴퓨터, 복사기팩스, 휴대전화 충전기 등 사무기기를 비치해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목요일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숲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숲 해설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속 숲해설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순천대학교에서 숲 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총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숲 해설 시연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정읍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선정했으며,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본격적인 시행에 맞추어 그 동안 성과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부지방청 관계자는 “경연대회를 계기로 숲 해설을 비롯해 산림교육이 한층 더
제20회 흥부제(제전위원장․김상근)의 추진상황보고회가 지난20일 시청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상근 제전위원장을 비롯한 제전위원과 남원시 행사 담당 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는 기본계획에 따른 행사추진계획이 보고되었고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화합과 흥부문화 계승발전에 최대한 역점을 두기로 하고 과거 흥부제와 시민체육대회가 분리개최 돼 주민 불편이 초래되던 것을 병행개최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만찬 행사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흥부비빕밥잔치로 전환해, 우애와 나눔의 흥부정신이 표출되도록 혁신하기로 했다. 또 중심행사인 남원농악경연대회는 우리지역 대표적 자랑인 23개 읍면동 농악문화를 더욱 향상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읍면동의 참
남원시 어린이집 총 연합회(회장 최기호)가 주관한 2012년 남원시 보육인 역량강화 교육 및 화합 한마당이 지난 13일 보육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통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화합 한마당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제공,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선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할 것을 다짐하며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는 남원 보육인으로 긍지를 갖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박기봉 부시장, 남원시의회 김성범의장, 강동원국회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격려와 축하도 해줬다. 박기봉 부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굳건한 사명감으로 미래의 꿈나무를
남원시는 2013.1.1기준 개별주택가격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지난2일부터 오는12월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개별주택특성조사는 신축․증축․개축․용도변경과 토지(대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단독주택 20,423호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3개조 8명의 조사요원으로 23개 읍․면․동 전 마을에 대해, 전수 조사하고 있다. 조사 기간 중 건축물(토지포함) 변동자료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한 후 조사원이 현장방문을 통한 개별특성조사로 개별주택가격산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사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 주택의 가격을 산정하는 경우 그 기준은 물론 재산
남원시는 10월 한 달 동안 폐건전지 집중수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간 1만5천여톤에 달하는 폐건전지 90퍼센트 이상이 재활용 되지 못하고 매립, 소각, 해양투기 등으로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수질, 토양 등 환경오염을 시키고 있는 실정으로 폐건전지를 재활용 하면 환경보전 뿐 아니라 연간 200억의 경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한달의 집중수거운동을 통해 폐건전지에 대한 인식전환과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로 자원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가정내에 방치하고 있는 폐건전지를 분리 배출하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시에서도 효율적인 수거와 재활용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가을철 산과 들에 야생화와 코스모스가 만발하고 논‧밭에서는 가을 추수한 한창인 요즘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 최응우 2천970㎡ 농장에서는 겨울작기 오이 생산을 위해, 오이 정식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시는 오이 2~3기작 연중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획기적으로 오이 첨단하우스시설과 목재펠릿난방기, 다겹보온커튼 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을 적극 추진 처음으로 겨울작기 오이 생산이 가능 하도록 앞장서 왔다. 최응우씨 농장은 최초로 연작장해 예방과 명품 오이 생산을 위해, 새로운 생산기술을 개발 자체자금 1,000만원을 투자 토양에 완숙퇴비와 볏짚, 부식산 등을 시용 했고, 이번 정식한 오이는 다음달 중순부터 첫 수확 작업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