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9일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남원비전지회)가 소외된 이웃의 월동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유한진 회장, 박현민 총무 외 여러 임원들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한국기독실업인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500kg(50박스) 김장김치는 남원시장애인복지관 및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유한진 회장은 “추운 겨울,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자 회원들이 다 같이 마음을 모아 김장을 직접 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
남원시가 ‘202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남원시 도시브랜드 ‘피어나다 남원’이 소비자 직접 평가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도시브랜드 부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남원시 도시브랜드 ‘피어나다 남원’은 남원 출신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를 모티브로 남원이 가진 문학적·예술적·산업적 가능성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피어나는 이미지를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남원축산업협동조합’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1월 23일에 지정했다.선도단체 로 지정된 남원축협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옹호적인 태도 확립과 치매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남원축협 직원들이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파트너 로서 활동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주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1월 23일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대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총력을 다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보건소,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의 방문보건인력 50명은 등록된 건강취약계층 6천539가구 7천554여명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한파 대비 물품(넥워머) 1천145개를 배부하였다.한파특보 발효시 재난도우미로서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또는 전화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현장 밀착형 건강관리 활동을 하고 있으
남원시 산동면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을 더욱 강화한다.1일 1가구 방문 소통 행정과 병행해 1인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심한 장애인 가구, 고령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부재 시에는 인근 이웃 주민을 통한 간접확인까지 하면서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주민 불편사항 해결로 현장 행정을 실시함은 물론 정서적 지지를 통한 풍요로운 명절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돕기 물품을 연계·전달하여 물질적 지원도 빠짐없이 훈훈한 명절
올해 남원시 으뜸인재 육성사업이 확 달라진다.오는 2026년 개관 목표로 추진 중인 남원 인재학당 운영 대비를 위해, 올해부터 중1~고3까지 학년별로 30명을 선발, 남원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학습관에서 중학생 토요일 오전반, 고등학생 토요일 오후반 국·영·수 주요교과 집중학습과 일요일 보충 관리, 평일 1:1 진로 컨설팅, 학부모 입시 상담 등을 진행한다.사업을 주관하는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은 지난 1월 19일까지 1차로 학교에서 희망자 추천을 받았고,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참여 희망 학생을 직접 모집하고 있다.문의 및
남원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Ⅱ 참여자를 모집한다.특히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매칭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사업이다.올해 남원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 22명, 희망저축계좌Ⅱ 18명, 청년 내일 저축계좌는 24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
남원시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민엽)는 경로당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월 18일부터 시작한 경로당 간담회는 오는 1월 30일까지 3주간에 걸쳐 관내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경로당 간담회는 글로컬대학, 춘향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시정 시책 및 주요 현안사업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금지면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과 건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한편 안민엽 금지면장은 “현장 방문을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각종 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 및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경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할인 정책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료 할인 정책은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경영비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로 인해 농업 생산성의 증대와 경제적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으며, 농업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한편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기반산업으로서 지속적
남원시가 올해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근로자 복지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평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정책으로 자금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노동자 복지 지원, 마케팅 지원, 투자자문가 운영 등이 있다.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장인·허가, 분양문의 등 민원인이 어려워하는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투자자문가 운영과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 등에 대한 대처로 조례를 제정해 중소기업 화재폐기물 처리비를 지원한다.자금 지원은 계속되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로 어려움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읍면동장 1일1가구 설명절맞이 취약계층 집중살핌기간’을 운영한다.‘1일1가구 취약계층 집중살핌기간’동안 읍면동장이 직접 홀로 어르신과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난방시설 안전점검과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지역 내 기부물품 등 민간자원을 연계, 이웃사랑 나눔을 통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 남원 국립의전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강인식 위원장, 자치행정위원회 김정현 위원장)는 집행부와 함께 지난 1월 18일 남원 출신 법조인들과 면담을 가져 의대 정원 확대와는 관계없이 기존의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국립의전원 법안이 국회 법사위 및 본회의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이번 향우 법조인들과의 면담은 남원시민의 염원인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지난해 1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국립의전원 법률안이 법사위 및 본회의에 통과될 수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지난 18일 2024년 동절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본관 앞 택시 승강장에서 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펼쳤다.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협조 요청으로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에 2회 이상 꾸준한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피가 모자라 고통 받는 이웃에게 건강과 생명을 주는 사랑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협조아래 고령화, 인구 감소에 따른 헌혈 참여율 저조 및 혈액 보유량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
남원시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한용재)가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대상자 2,000명을 모집한다.검사 대상은 만 60~70세(1954~1964년생)로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접수는 남원시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 전화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특히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지난해 2021년부터 실시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치매 환자의 혈액에서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농도가 높게 측정되는 것에서 착안해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베타 아밀로이드
남원시 금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1일 1가구 소통행정 추진 시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힘을 모았다.고령의 독거노인으로 맞춤형 복지팀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각종 민간자원 연계하였고, 1일 1가구 소통행정 추진 위한 방문 시 생활 불편 상담으로 도움을 요청했다.평소 주민들은 김치냉장고,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폐가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지만 처리할 방법을 몰라 고충을 호소했다.이와 관련,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15990903) 신청, 배출 날짜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방문해 냉장고, 세탁기 안에 적재된 생
남원시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우, 장수호)는 거동이 불편하여 반찬조리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영양이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30가구에게 월 2회씩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사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은 운봉읍에서 활동하는 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회로 4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중앙지구대(대장 유홍탁)는 지난 19일 남원장날을 맞아 공설시장을 방문해 주민 상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최근 보이스피싱(스미싱) 수법이 매우 교묘하며 정교해지고 있는데 특히 지인의 이름으로 부고장이나 청첩장을 문자로 보내어 속이는 신종수법이 증가하여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스미싱은 문제메시지(SMS)와 피싱(P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공격이다.중앙지구대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환주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며, “그동안의 정책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도전하는 기회를 갖게 된 시점에 지역의 어려움과 고충을 잘 파악하고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 선택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고 말했다.또한 “맞춤형 정책개발이나 효율적인 입법활동 등의 역량을 갖춘 후보 선택을 위하여 TV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들의 알 권리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또“이번 총선이 여당의 독주와 무능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면서 금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4년에도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 되는 소통 행정’이 계속된다.그 첫걸음으로 오는 1월 22일부터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가 주천면과 이백면부터 개최된다.평소 시민과의 소통으로 신뢰받고 화합하는 혁신행정을 강조했던 최 시장은 지난해 연초에만 진행됐던 시정설명회를 하반기에도 개최했고 연중 시정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시민과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이번에 진행되는 시민공감 열린대화는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항공산업
남원시는 지난 17일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예산의 선제적 확보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정부정책과 민선8기 시정방향에 부합하는 총사업비 7,216억원 규모의 126개 신규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주요 발굴사업은 ▲신중년 이주정착 복합단지 조성(총사업비 미정), ▲생활인구 거점센터 조성(1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200억원), ▲남원 국립 치유의 숲 조성(75억원), ▲운봉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200억원),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