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명의숲에서는 전주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중, 고생 보훈캠프를 실시한다.이번 보훈캠프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보훈시설을 견학을 통해 선열들의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한다.5.18 광주민화운동 묘역인 광주 망월동을 비롯 항일, 한국전쟁의 현장인 순창 회문산, 임실 호국원, 전주 군경묘지로 이어지는 순례코스로 참가자 전원에게 자원봉사증이 발급된다.참가신청은 9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북생명의 숲(063-231-4455)로 하면 된다.
사춘기와 성인이 되었을때 아침식사를 거를 경우 학교에서 주의력이 떨어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그러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의 효과가 남자와 여자에게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독일 울름대학 카타리나 비덴호른 뮬러 박사와 그녀의 연구팀은 8월호 의학저널 '피디애트릭스'(Pediatrics.소아과)에서 "남자들이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기분이 악화된 상태를 보여 시공간 기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그러나 이같은 상태가 여자의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학부모와 선생들은 지금까지 학생들이 성적을 향상시키려면 아침식사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해왔으나 50년 이상에 걸친 연구를 검토하면 이같은 주장이 모두에게 해당된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순창경찰서(이강수 서장)는 4일 지역사회 내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가진 노인들로 하여금 부족한 경찰인력을 보완해 주민 협력방범체제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강인형 순창군수, 박웅규 전북지방경찰청 차장, 양승종 순창군의회 의장, 노인자치경찰대원 90명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치경찰대’를 발족했다. ‘순창노인자치경찰대’는 총90명으로 구성되며 조끼, 모자 등 일정한 복장을 착용하여 경적 및 야간봉을 지참한 가운데 11개 읍면별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에 파견 돼 청소년 비행 및 탈선예방, 기초질서유지와 안전도모, 독거노인 위기대처 등의 활동을 2개조로 나눠 하루 4시간씩 일주일에
전직 도의원이 대기업 취업 알선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전주 덕진경찰서는 4일 현대자동차 생산직 사원으로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6천여만원을 가로챈 전 전북도의원 김모씨(51)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6년 4월 종교 모임에서 만난 정모씨에게 ‘동생을 대기업 사원으로 채용시켜 주겠다’고 속이는 방법으로 모두 2명으로부터 6천만원을 은행 계좌로 송금 받은 혐의다.김씨는 이에 앞서 지난 199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모 정당의 비례대표로 도의원에 당선, 2000년 5월에는 자신이 의장으로 있던 한국노총 전북본부의 조합비 6억여원을 빼돌려 호텔 오락실을 불법 운영해 온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바 있다.경찰은 노동조합
최근 30℃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한밤중 25℃가 넘는 열대야현상이 나타나 밤새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무더운 날씨에 잠까지 설치게 되면 직장인의 경우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당연지사. 따라서 열대야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이 여름철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지키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사람의 최적 수면 온도는 수면 온도는 18~20℃로 25℃이상이 되는 열대야에는 인체가 체온조절을 위해 각성상태에 놓이게 되고, 깊은 잠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열대야 속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전날 밤 잠을 설쳤더라도 낮잠을 오래 자는 것은 피해야 한다.또 커피나 홍차 같은 카페인이 든 음료는 지양하고 늦은 시간 과도한 운동은 숙면
구리시에 사는 이모씨(40)는 눈을 뜨면서 자는 순간까지 지긋지긋한 통증에 시달리며 평생을 살아야 하는 남모를 고통을 안고 있다.이씨를 괴롭히고 있는 병명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CRPS은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외상, 골절, 화상 등에 의한 신경 손상, 환지통(절단 후에 생기는 통증) 등이 주요 원인이다.이씨는 "거동 조차 불편한 고통 속에서 많게는 100만 원까지 고정적인 치료비용을 지출하면서 매순간 자살의 유혹 속에 살고 있는 사람도 부지기수"라고 말했다.CRPS는 사소한 외상에도 발병할 수 있는 만큼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데, 증후군이 발생한 팔과 다리는 기능이 없는 신체의 단순부속물이 될 정도의 기능상
전주완산소방서는 3일 전국적으로 107명의 물놀이 사망,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도내에서도 7명의 사망자가 발생, 물놀이 안전사고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완산소방서는 관내 6개 소방지소에 대해 수난장비를 적재해 1일 1회이상 순찰과 함께 물놀이 피서객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가 물놀이 할 때는 어른들과 함께하거나 보고 있는 데서 물놀이 하기와 수중 지형을 모르는 곳에서는 수영을 하지 않기 등이며 사고발생시에는 물에 빠진 사람을 봤을 경우 함부로 뛰어들지 말고 주변사람에게 구조를 요청하거나 물에 뜰 수 있는 튜브 등을 던지거나 장대, 로프, 옷, 수건 등을 이용하여 잡고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구조 경험이 있고
최근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만성피로감, 두통, 근육통, 재채기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단국대의대 박일환 교수(가정의학과)에게 여름철 무더위에 대처하는 요령을 들어봤다.◇냉방은 실내외 기온 차를 고려해 적당하게 냉방기를 가동하는 경우에는 실내외 기온 차를 고려해 방의 기온을 섭씨 25~26℃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신체가 느끼는 쾌감은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게 되므로 가벼운 복장을 하고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면 방의 온도를 많이 낮추지 않아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가벼운 운동으로 땀 빼면 냉방병 예방 가능 무더운 여름이라고 해서 냉방기에만 의지하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하루 1~2시간 정도 바람이 잘 통하는 가벼운 옷을 입고 더위에 노출돼 땀을
임실과 순창 등지에서 송유관을 뚫어 3억원 상당의 휘발유를 훔친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40대 남성이 1년여만에 경찰에 검거됐다.임실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공범 5명과 함께 지난 06년 12월부터 5개월간 40여차례에 걸쳐 임실과 순창 등지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휘발유 27만리터(3억2천500만원 상당)를 훔친 김모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충북 청주시내에서 술에 만취한 상태로 길가에서 자해를 하는 등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김씨는 검거 당시 길에 피를 흘리면서 고함을 지르다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으며, 조사 도중 송유관 절도 행각이 발각 돼 31일 오전 임실경찰서로 신병이 인계됐다.김씨는 지난 07년 5월경 경찰 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31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17일 입법 예고한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 개정안'이 개악이라며 보완을 요구했다.개정안은 중증장애인 2배수 고용인정제와 고용장려금 지급 등이 주요내용이다.연대는 개정안에 대해 "우리나라는 간접적인 2배수 고용인정제를 이미 실시하고 있다"며 "중증장애인 2배수 고용인정제는 그 실효성이 크지 않고 오히려 의무고용률만을 직접적으로 낮추는 효과를 지닐 뿐"이라고 주장했다.연대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출현율은 2009년을 기준으로 6% 정도"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정 당시의 장애인 출현율에 근거한 의무고용률 2%를 유지하려 한다"고 정부를 비난했다.연대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의 장애인의무고용률을 6%로 강화하는 한편 장애인출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이 많아지면서 이를 노린 빈집털이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빈집털이는 전문 절도범들 뿐만이 아니라 방학을 맞은 10대 청소년들이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나서고 있어 철저한 사전 예방책이 있어야 한다.31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휴가철인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빈집털이와 날치기가 집중됐다.이 기간 동안 발생한 절도 범죄는 377건으로, 이 가운데는 가정 등에 침입 절도가 154건으로 제일 많았고, 물건을 들고 가는 들치기 12건, 날치기 6건, 소매치기 5건, 속임수(네다바이) 2건 등에 달했다.이밖에도 오토바이 날치기 및 차량 내부 절도 등이 198건에 달했다.특히 이들 빈집털이범들은 대부분 방학 동안의 용돈 마련을
임신한 여성이 휴대전화 사용 빈도가 높으면 아이 행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를 주도한 UCLA의 공중보건학 리카 카이펫츠 박사는 데니스 국제 출생 집단에 소속된 여성들의 아이 1만315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연구팀은 실험에 참여한 아이들이 7세가 되는 때에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임신중 휴대폰 사용 여부와 더불어 아이의 행동과 건강에 대한 설문을 작성하도록 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부모측의 정신적 문제나 사회경제적 요인 등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은 배제하도록 했다.그 결과, 출생 전후 아이에게 휴대전화를 노출시키는 경우 80% 가량이 감정상 문제를 겪고 있거나 위험 수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뿐만 아니라 출생 전과 후의 휴대전화 노출 정도를 비
여름철을 맞아 전북 산림박물관이 유.초등생들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나무곤충 만들기 체험학습장'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체험학습기간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며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각 20명씩 두 번에 걸쳐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초등학생은 산림박물관 홈페이지(www.jbfm.or.kr) 자유게시판 또는 사전 전화(063-652-6792) 예약하면 되며 인원 미달시 당일 현지에서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박물관에서는 작은 나무를 이용, 나무곤충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재료는 현지에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또 나만의 소품, 목걸이 등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방학을 맞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뉴시스
대법원 1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30일 언론 보도 제보자를 찾겠다며 강압 수사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경찰관 김모씨(51)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가 일반적으로 용인되는 정도를 넘어 사회상규에 반하는 수준의 강압수사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김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김씨는 2005년 11월 '서울경찰청 매점에서 카드깡이 이뤄지고 있다'는 방송 보도 제보자를 찾는 과정에서 기능직 여직원 J씨를 감금, 협박한 혐의(특가법상 독직폭행)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김씨가 처벌받아 마땅하나 26년간 경찰로서 징계나 처벌을 받은 사실 없이 성실히 근무해 온 점을 참작한다"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중 제46조(능력개발비용의 지원) 규정 삭제에 대해 '중소기업 또는 영세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학자금 지원제도'를 현행처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노동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근로자 학자금 지원제도는 지난해 2월6일부터 시행된 것으로 중소기업 또는 영세사업장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대학(전문대학 포함)에 재학하는 경우 심사를 거쳐 학기당 200만원 한도로 무상 지원해준다.지난해에는 약 6000명의 근로자에게 총 100억원이 지원됐다.인권위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입고 있는 사회보장 제도를 충분한 타당성 없이 폐지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은 조치"라며 "이는 우리 '헌법' 제34조 제2항에서 명시한 '국가가 사회보장
질이 좋지 않는 공기를 호흡하는 것이 혈압을 높이는등 중증 건강상 장애를 유발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팀이 '미순환기학협회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대기오염이 혈압을 높여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인체가 매일 호흡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농도로 소량 10주 가량 단기간 노출시 쥐들에서 혈압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최근 발표된 인체 대상 연구에서도 이 같은 대기오염물질에 몇 시간 혹은 몇 일 노출시 혈압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들에 비추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뉴시스
전주완산경찰서(한기만 서장)는는 29일 본서 및 지구대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산서 전화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한 전화응대 시연회와 교통근무자의 근무요령시연회, 교통 수신호 요령,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과 함께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 한학주 경위 등 10명의 경찰관에 대한 표창수여도 이뤄졌으며 경무과 소관으로 친절한 전화응대 향상을 위해 전화응대의 잘된 사례 및 잘못된 사례등을 비유해 각 과별 지구대별 시연회도 이뤄졌다.한기만 서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 덕분에 완산경찰이 특별한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여 온 것에 감사드린다”며 “시연회를 통해 전 직원들이 몸소 느끼는 산교육이 된 것 같
전북경찰청장(김철주 청장)은 29일 고창경찰서 구시포 해수욕장 여름치안센터를 방문해 근무중인 경찰관과 전경을 위문하고 격려했다.김철주 청장은 이날 여름치안센터 근무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수욕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친절한 경찰상을 보여주고 해수욕에 따른 익사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이강모기자
전국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29일 오후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도내에서도 보건의료노조 소속 6개 의료기관이 부분 파업에 들어가 진료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전북지역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 참여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파업에 참여하는 도내 의료기관은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군산ㆍ남원의료원, 정읍 아산병원이다.전북대병원의 경우 1천358명의 종업원 가운데 707명이 노조원이며, 예수병원은 943명의 직원 중 630명이 노조원, 원대병원은 1천200명에 645명, 정읍아산병원 240명에 166명, 군산의료원 433명에 175명, 남원의료원 319명 가운데 245명이 노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노조에 가입 돼 있는
앞으로 기초노령연금의 소득기준이 대폭 완화돼 수급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내년도 기초노령연금 선정기준액을 노인부부는 108만8000원(현행 64만원) 이하, 배우자 없는 노인은 68만원(현행 40만원) 이하로 잠정결정하고 30일부터 입안예고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이 선정기준액은 2009년도 1월 전체 노인인구의 70%(약 360만명)가 기초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복지부는 동 선정기준액 마련을 위해 65세 이상 전체노인의 소득활동과 재산 보유 현황자료를 구축하여 모의분석을 실시했다.이번에 입안예고된 선정기준액(안)에 따르면 소득은 없고 재산만 있는 경우 배우자가 없는 노인은 재산이 1억6320만원 이하, 노인부부는 2억6112만원 이하이면 기초노령연금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