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서 교육감은 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20여 분간 전주 동암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등을 토닥이면서 응원의 힘을 불어넣었다.서 교육감은 “인내와 끈기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결과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달라”고 강조했다.또 “수험생을 뒷받침하느라 애쓰신 선생님과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치러진다.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된다.시험장소는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7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응시인원은 1만7,100명이다.지난해보다 180명 감소한 수치다.수험생은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출입이 가능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방역을 위해 모든 수험생은 입실 전 발열체크 등을 거쳐야 한다.KF94 동급 이상의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또 점심시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교부금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고등평생교육 특별회계 법안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협의회는 지난 9월 22일 대구에서 열린 총회 결의를 통해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 특별위원회(이하 교부금 교육감 특위)’를 구성하고 재정 당국과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등교육특별회계 법안에 대하여 대응 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다.현재 재정 당국과 교육부는 유초중등 교육에 사용되던 국세 교육세 3.6조를 대학 및 평생교육에 지원하는 고등교육특별회계
전북도교육청은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강조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오는 17일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70개 시험장(별도/병원시험장 포함)에서 치러진다.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80명 감소한 1만7,100명이다.수험생들은 수능 하루 전인 16일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장 안내 등을 받아야 한다.코로나19 확진자인 수험생의 경우 직계가족이나 관계를 증명할 수
전북도교육청은 에코시티 내 고등학교 이전 신설 예정 부지 일부를 올 연말까지 주차장으로 조성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확보된 학교 설립 용지가 오는 2025년쯤 착공 예상됨에 따라 학교 부지(전주 송천동 2가 1302번지) 일부(1,176㎡)에 주차장을 조성해 유휴부지의 효율적 관리 및 지역주민들의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그간 해당 부지는 적치된 생활 쓰레기와 잡풀 관리 등으로 2,200여만 원이 소요되었고, 아파트 주민들이 주차장 부족으로 민원이 많았기에 김명지 교육위원
전북도교육청은 저소득가정 교육복지 지원 활성화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서거석 교육감은 1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저소득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유관기관 3곳과 ‘교육복지 협력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각 기관은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의 다양한 교육활동지원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한다.또 상호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넓혀간다.서거
전북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도내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 등 3개 직렬에서 총 5명을 선발하는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10명이 응시해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필기시험은 지난 10월 29일 치러졌으며, 합격자는 공업(일반기계)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1명 총 5명이다.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인성
전북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은 14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실지감사에 착수했다.이번 감사 대상 안건은 총 6건으로 지난 7일 제2회 시민감사관 협의회에서 선정했다.감사 1반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협력 추진현황 및 추진과제 검토, 학생안전관리 교육실태와 개선방안, 창의예술미래공간 조성사업 진행현황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다.감사 2반은 미래교육중심 교육정책 및 교수학습지원센터 구축 강화방안,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위탁기관 관리시스템 운영실태 검토, 안전한 먹거리 학교급식 실태조사와 점검 및 발전방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감사 대상 안건별로 건축사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내년도 예산 4조6,787억원을 편성했다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내년도 예산 4조6,787억원을 편성했다.2023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지난 해 본예산 대비 8,161억 원(21.1%) 증가했다.학생 건강․안전 및 학습격차 완화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미래교육 도약을 위한 교육과정·교육환경 개선,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복지사업 확대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22년도보다 7,780억원(22.7%) 증가한 4조 1,990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전북교육청교육연수원은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특강은 10일과 11일 열린 ‘디지털 AI 시대의 미래교육 ’연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 지사는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균형발전, 전북 교육정책 협력 등을 소개했다.도지사 특강은 연수원 개원 이래 처음이며, 서거석 교육감의 주요 정책인 ‘교육청과 지자체의 상시 정책협력 시스템 구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전북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을 비롯한 시군 지자체, 지역대학, 중앙정부, 국회 등과도 탄탄한 교육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문병기 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9일 한국치즈과학고를 방문해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고 시설 보수 지원 등을 약속했다.서 교육감의 방문은 한국치즈과학고에 보수해야 할 시설은 없는지, 학생들이 겪는 불편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목적이었다.이를 통해 한국 최고의 식품 분야 특성화 명문고를 만들겠다는 이 학교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박강덕 교장은 이날 기숙사 사감 배치, 기숙사 식비 지원, 운동장 계단 보수, 수목 정비, 산책로 구축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서 교육감은 간담회가 끝난 후 학교기업 ‘치즈N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수능을 대비해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일주일 앞둔 10일 전북교육청은 업무처리지침 전달 회의를 통해 철저한 방역과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은 당부했다.이날 회의는 수능 업무처리계획과 부정행위 방지대책, 감독관 유의사항, 수능 시험장 운영 및 방역 계획 등을 논의했다.올해 수능은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7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응시인원은 1만7100명이다.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입실 가능하며, 오전 8시10분까지 입
전주완산초와 전주곤지중 통합운영에 학생 학부모 과반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교육청은 두 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합운영학교 찬반을 묻는 투표 결과 전주완산초는 67.4%, 전주곤지중은 84.4%가 찬성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교육부는 지난 2017년 중앙투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주화정중(에코시티)과 전주양현중(혁신도시) 신설 승인의 조건으로 개교 이전에 구도심 중학교 2개교를 적정규모화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하지만 적정규모화가 기한 내 이행되지 않았고, 교육부는 올해 12월까지로 조건부 이행
서거석 전북도교육감과 심민 임실군수가 임실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들은 9일 농촌유학 협력학교 중 한 곳인 임실 지사초등에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교육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를 위해 교육협력을 담당하는 별도의 부서를 두고 교육현안 협의와 임실교육지원청 연계협력 등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노력하자고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은 서울에서 지사초로 유학을 온 학생들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5학년 학생의
서거석 교육감은 김제여고를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다.서 교육감은 대학수능을 9일 앞둔 8일 김제여고를 찾아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방문은 김제여고 2학년 지세빈 학생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지 양은 편지를 통해 “고3 수험생 언니들에게 따뜻하고 강렬한 메시지로 응원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을 전했고, 서 교육감이 이에 화답한 것이다.서 교육감은 학교에 방문해 3학년 교실을 둘러본 후 급식실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응원의 힘을 불어 넣었다.서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
도내 교육단체들은 전북교육청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8일 성명서를 통해 “전북교육청 조직개편안 추진이 비민주적으로 이뤄져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정당한 문제제기가 ‘자리싸움’, ‘세력다툼’으로 비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런 불필요한 갈등은 사전에 아무런 자료 제시나 설명, 의견수렴과 토론의 과정 없이 조직개편안을 추진한 전북교육청의 행태에서 비롯된 것이다. 조직개편안을 처음부터 전면 재논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조직개편 과정에서 교육주체들과의 충분한
전북도교육청은 학교 건설공사 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이를 위해 규모가 큰 현장을 중심으로 건설공사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합동점검은 지난 2일 전주지곡초와 전주조촌초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규모가 큰 건설공사 현장 10개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대상은 군산동산중 이전 신축 공사, (가칭)김제청소년복합문화공간 신축 공사, 전북교육청교직원수련원 독립형 콘도 증축 공사, 고창도서관 증축 공사, 군산유아체육관 신축 공사 등이 있다.점검 후 현장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개선방안을 안내하고, 안전관리가 불량한 현장은 고용노동부와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7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김동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업무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을 돕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투명한 기부금 집행을 하게 된다.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의 공동협력해야 할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수능을 수험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북교육청은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정적 운영과 시험장 방역 계획 등을 담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계획’을 발표했다.2023학년도 수능은 오는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7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80명 감소한 1만7100명이다.수험생이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이 운영한다.일반수험생은 지정된 63개교에서 응시하며,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김종훈 전북도경제부지사가 농촌유학 현장을 찾았다.이들은 서거석 교육감과 함께 7일 전북 농촌유학 협력학교 중 하나인 진안 조림초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세 기관이 지난 8월 체결한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난달 시작된 농촌유학 현장에서 도시 아이들과 농촌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기 위해서다.진안 조림초는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전국에서 전학을 오는 아토피 안심학교로 서울에서 8명의 초등학생이 유학을 왔다.조림초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