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한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늘 31일까지이며,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참여 설문조사, 영업자 직접 신청, 외식업 단체 및 읍면동 등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숨은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심사기준은 영업신고 후 3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전문가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하며, 현재에는 맛집으로 3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선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을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20일 내부 경찰위원과 외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가졌다.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 사건이나 즉결심판 청구된 자 가운데 동종 범죄경력 기록이 없는 자, 즉결심판 청구를 원치 않는 자, 장애인 및 고령자 등에 대해 처벌 감경 여부를 심사한다.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편의점 매장 내 진열대에 걸려있던 시가 1만7,000원 상당의 이어폰 1개를 절취한 이모(남·40)씨 등 피해가 경미한 절도 형사범 5명, 즉결심판 청구 절도범 1명 등 총 6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전
군산시의원 나선거구 재선거가 다음달에 치러지는 가운데 최종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불꽃경쟁에 돌입했다.나선거구(해신·삼학·신풍·소룡·미성동)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예상되던 후보(더불어민주당) 한명이 음주운전으로 후보 자격을 잃으면서 공석이 된 곳이다.이에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실시했다.이번 선거에는 우종삼(57·민주당) 前 시의원과 오지성(60·국민의힘) 現 전북도당 종교특보, 윤요섭(62·무소속) 前 시의원, 김용권(58·무소속) 現 군산시수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을 잇따라 가결해 본회의 최종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16일 행정복지위원회는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해당 조례안은 공공장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거리공연가들의 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것이다.이는 지역 문화예술진흥과 함께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조례안에는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군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기
2023 군산새만금아카데미가 본격 운영되는 가운데 이승우 전 군장대 총장이 첫 강연을 맡게 됐다.군산시는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 도시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들에게 미래사회 문화시민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산새만금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첫 번째로 오는 29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이승우 전 총장이 ‘새만금과 군산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이 자리에서 이 전 총장은 새만금을 둘러싼 군산의 지리적 배경과 역할, 나아가서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군산의 미래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전북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 ㈜대창모터스가 EV트랜드 코리아 2023에 참가해 소형 전기화물차 2종을 전시하고, 기술력을 홍보했다.EV트랜드 코리아 2023는 환경부 주최, 서울시 후원,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주관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로 올해 6회차를 맞았다.특히 해당 전시회는 국내 소비자들이 친환경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 등 인프라를 친숙하게 경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트랜드 코리아 2023에서 대창모터스는 자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가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해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상시 단속을 벌이고 있다. 전동킥보드는 만16세 미만은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면허가 없는 초중고등학생은 이용이 제한돼 있다.하지만 학생들이 부모의 면허를 이용해 킥보드를 대여하거나 심지어는 면허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대여가 가능한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군산경찰서는 학생들이 전동킥보드를 주로 이용하는 방과 후 시간대 순찰을 통해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과 함께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한편 전동킥보드를 무면허 상태로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가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인명구조 성공률 향상을 위해 어선과 다중이용 선박을 대상으로 관숙훈련에 돌입했다.관숙훈련은 해경의 구조 대상이 되는 선박의 조타실, 선실, 기관실 등 내부 구조와 에어포켓이 형성될 수 있는 공간에 대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익숙해지고자 실시하는 것이다.해당 훈련은 선박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내부로 진입해 선박 안에 갇혀있는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이번 훈련을 위해 해경은 어법과 크기에 따라 구분된 어선 40척과 여객선 6척, 유도선 4척 등 총 50척을 대상 선박
군산시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따른 안정된 인력지원으로 조선업 고용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 운영과 전북 조선업 고용활성화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말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종료됨에 따라 지원중단의 충격완충 및 고용회복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진행하는 것이다.전북 조선업 도약센터는 조촌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별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업에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 대해 1대1 맞춤 취업지원서비스, 취업 정착금 지급
군산시가 오는 24일까지 빈집 정비사업 신청을 접수하는 가운데 올해는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했다.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소유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시는 올해 지원금액을 전년도 대비 170% 정도 인상해 철거비 부담을 줄여 빈집 소유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농어촌지역 지원금액은 슬레이트지붕 350만원, 기타지붕 250만원이며, 축사와 창고 등 비주거용 빈집도 정비사업 대상에 포함된다.도심지역의 경우에는 주택 용도만 지원이 가능하며, 슬레이트지붕 450만원, 기타지붕 350만원을 지원한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는 15일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 옥산면(면장 임정진),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녀)과 영농폐기물 수거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이들은 청암산 인근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통한 불법소각 방지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에 힘쓰고, 생활쓰레기 수거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임정진 면장은 “깨끗한 옥산면을 위해 발벗고 나서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 마을 이장과 협력해 불법투기를 방지, 깨끗한 옥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규석 조합장은 “농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이 1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총장은 취임 직후부터 고강도 개혁을 단행했으며, 짧은 시간동안 미래지향적 교육시스템 전환 등 다양한 성과를 일궈냈다.특히 기존 7개 단과대학을 2개 단과대학인 HASS대학과 ONSE대학으로 통합했으며, 본부 직속 특성화대학부로 법행정경찰·글로벌비즈니스·간호·소프트웨어·자율전공학부를 두는 등 2개 단과대학, 8개 학부, 35개 학과시스템을 구축했다.이에 군산대는 개편된 시스템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다문화종합지원센터는 15일 주한 베트남대사관과 다문화 이주민 학생 학력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강희성 총장과 김지연 다문화종합지원센터장, 레반훙 주한 베트남대사관 1등 서기관, 부득르엉 주한베트남 교민회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호원대 다문화 이주민 학력지원 사업 설명 및 다문화 학생들의 취업 연계방안, 다문화 이주민 학력지원 사업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레반훙 서기관은 “학력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 이주민 학생들이 미래의 취창업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고, 학교에서
군산시가 선진 상수도 행정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유수율 제고 및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실시간 수질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새만금과 도서지역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추진한다.특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유수율을 높이고, 물 낭비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후관 교체 등 더욱 깨끗한 물 공급에 주력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왕규)는 14일 2·5학년을 대상으로 재난종합 및 위기탈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19안전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체험은 안전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재난발생시 대처 방법을 체험해 보고자 마련한 것이다.학생들은 재난종합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 진압 및 대피, 교통안전, 지진, 태풍, 생활안전, 4D 재난 영상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각종 재난에 대응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법을 배웠다.또 위기탈출 프로그램으로 스릴있는 챌린지 시설과 각종 재난시설을 접목한 체험장에서 화재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재난 상황
김영자 의원은 지난 14일 군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다문화가정 영유아 언어교육 밀착 지원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군산시 다문화 가족은 6,400명 정도로 1,826명 자녀 가운데 유초중고생은 688명이며, 이 가운데 9세 미만은 127명”이라며 “다문화가정 영유아들을 위한 언어발달 교육, 프로그램, 지도서, 보조인력 등이 매우 부족하다”고 밝혔다.또한 “어린이집 재원 유아는 34명으로 그나마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집 재원을 권하고는 있지만, 양육수당 수령과 보육비 미지원의 이유로 언어환경
군산대학교 ONSE대학 김서연(생명과학과2) 학생이 제3회 기업가정신 FESTA 청년이 바꾸는 지역 창업대회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해당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행사로, 김서연 학생은 정책 아이디어 부분, 발대식 네이밍 공모 부분에서 각각 팀 1위를 차지했다.김서연 학생은 정책 아이디어 부분에 ‘사업 실패,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힐링 캠프’, 발대식 네이밍 공모부분에 ‘청년들아 Cheer up, 마음껏 꿈을 펼쳐봐’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그는 “다양한 학생들과 창업에 대해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군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중소 및 중견기업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를 위해 시는 자동차 산업 제조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여기에는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212억원(국137, 도18, 시42, 민자15)을 투입해 미래형 상용모빌리티와 자율주행차 스마트 센서 성능평가를 위한 기업지원센터 구축, 기술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총 사업비 250억원(국150, 도
군산시 중앙동(동장 홍양숙)은 15일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자생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군산시 중앙동지킴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위원장에 추대된 이정오 위원장은 “중앙동지킴이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활동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펼쳤다.한편 중앙동지킴이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자율방재단, 중앙파출소 등 자생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70여명이 참여해 매월 두 번째주 수요일 ‘클린의 날’을 지정해 청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및 재활
군산시가 한국섬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함으로 지방소멸 대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13일 협약을 체결한 군산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한국섬진흥원에 위수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해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해당 사업은 추진 실적에 따라 각 섬마다 최대 50억원까지 투입돼 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강임준 시장은 “앞으로도 각 섬마다 개발 잠재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