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는 도내 하천, 저수지에서 사라져가는 토산어종의 자원조성과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자체생산 한 우량종묘 2품종, 35만 마리(붕어 25, 잉어 10)를 오는 4일까지 도내 9개 시·군, 저수지 및 하천에 방류한다고 3일 밝혔다.방류장소는 전주(오송제), 군산(옥녀제), 익산(송천제), 고창(주진천), 부안(석포제), 순창(경천), 임실(관촌천), 장수(장남제), 정읍(수청제) 등이다.도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하는 우량종묘 붕어, 잉어는 자연생태계복원은 물론 방류 3년 후 약 6억6천만원의 농·어업인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토산어종의 자원회복 및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rdqu
최규호
2010.08.03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