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의 인권을 짓밟는 디지털 성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몰카 영상으로 인해 목숨을 끊는 피해자가 점점 늘어남에도 가해자의 범죄의식이 낮고, 처벌도 제대로 받지 않아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디지털 성범죄란 인터넷과 카메라와 같은 디지털 매체로 인해 벌어지는 성적 가해 행위를 말한다.다른 사람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하는 일, 몰래 카메라가 가장 대표적이다.하지만 디지털 성범죄는 대부분 촬영에서 그치지 않고 인터넷에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물이 유포되어 불법 사이트, SNS 등 여러 루트를 통해 빠른 속도로 유포된다.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
우리나라 3명 중 1명이 위반하고 있는 “재차 신호 조작 불이행”, 한마디로 깜빡이를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하면 범칙금 3만원을 내는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이다.많은 이들이 깜빡이를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하는 것이 위반 행위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또 알고 있으면서도 그냥 간과하는 경우도 많다.진행 방향을 전환할 때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은 운전자의 기본 수칙 가운데서도 가장 기본에 속한다.이마저도 지키지 않은 운전자들 때문에 도로 위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교통사고와 교통 정체를 유발하는 방향 지시등 미
동물을 기르는것이 아니라수집하는 행위에가까운 사람들을애니멀 호더라고 한다.이건 엄연히동물 학대의한 유형이다.이들은 자신들이동물에게 모든책임을 다하고있다고 착각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들의대부분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경우가 많다고주장하며, 동물학대를 넘어아동이나 노인학대 등으로확대될 가능성이있다는 문제점을지적하고 있다.많은 동물들을책임 질 수 없으면서그들을 구한다는명목으로 수집에가깝게 그들을수집하고 방치하는애니멀 호더, 아무리좋은 의도가있더라도 동물들을그저 방치하는것은 오히려동물들에게 해를입히고 더 나아가 생명또한 위급하게만든다.감당할수
지금까지 경찰은 각종 범죄,112신고 등 치안통계를 토대로 경찰의 입장에서 순찰 시간과 장소를 선정해왔다.이에 다각적으로 국민들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탄력순찰을 2017년 9월부터 시행했다.탄력순찰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주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하면 경찰이 참고하여 순찰하는 새로운 순찰 방식이다.최근 꽃이 만연한 봄꽃 놀이 시즌이 다가왔다.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빈집이 평소보다 많이 늘었다.그만큼 빈집털이 범죄의 위험도 증가했다는 소리이다.최근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것이 불안하다면
PC방에서 게임하다 쓰러진 엄마 옆에는 아토피 치료도 받지 못하고 방치된 아이가 있었다.이에 출동한 경찰관은 ‘폭력이나 방임이나 뭐가 달라’라며 분노한다.지구대를 중심으로 그려지는 드라마 ‘라이브’에서 다뤄진 아동학대는 제대로 된 치료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를 보여줬다.이처럼 병원에 가야하는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방치하는 행위 역시 아동복지법에 규정된 아동학대 중 ‘방임학대’에 해당된다.신체적 학대만을 아동학대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동을 폭행하는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족 문제가 아닌 국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가정폭력은 신체적인 폭력 외에도 욕설로 상처를 주는 언어폭력, 성폭력, 유기·방임 등 폭력에 해당한다.가정폭력을 겪은 가족 구성원들 개인 간 집안일이라 창피하고 자존심 상해서, 폭력이 더 심해질까봐 무서워서, 그 순간만 넘기면 돼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신고하기를 꺼려 한다.가정폭력 발생 시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말고 112신고를 통해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한다.만약 경찰 등 수사기관에 도움을 청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경우는 피해자보호 명령제도를
지구대 근무를 하면서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다중 이용시설에 신고 출동을 나가게 되면 제일 애매한 것이 나이이다.청소년 보호법, 근로기준법, 게임산업진흥법 등 법마다 다른 청소년에 대한 연령 정의와 규제사항이 현장에서 제일 난감하다.물론 해당 청소년과 다중 이용 시설 업주조차 시간대별, 장소별로 다른 나이 규제에 혼동이 온다.이에 현직 경찰관이 자동 법 연령 계산 및 연령별 제약 사항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어플을 개발 보급하여 화제이다.모두에게 애매했지만, 이제는 모두에게 유용할 &ldquo
지난 5일 울산에서 졸음운전으로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시내버스가 공장 k담벼락을 충돌하면서 2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하지만 운전한 당사자는 사고 당시를 전혀 기억하지 못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교통사고 발생원인 1위는 음주운전도 아니고 바로 졸음운전이다.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0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22.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졸음운전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졸음운전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7%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는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2012년~2016년)동안 교통사고로 총 353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한해 평균 약 70명의 어린이 사망자가 발생하는 셈이다.특히, 월별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가 매년 3월부터 서서히 증가해 활동량이 많아지는 5월에 정점을 찍는 것을 알 수 있다.또한, 같은 사고를 당하더라도 어릴수록 피해가 더 크며, 하루 중 하교시간인 오후 4시~6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한다.어린이들은 대게 자신의 행동이 위험한 줄 모르고 단지 초록불이라서, 도로위의 공을 주워야해서, 친구를 만나 반
소득이 없어도 방문이나 서류 없이 대출이 가능하다는 인터넷 광고나 길가에 떨어져있는 명함이 많다.최근 은행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대부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에 무등록 대부업, 불법 채권 추심, 이자율 제한 위반에 대해 2018년 2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경찰에서는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 중이다.2016년 불법 사금융 1,228건 발생, 불법 대부업자 2,228명이 검거되었다.불법 대부업도 꾸준히 증가해 2017년 1,554건이나 발생했다.쉽게 돈을 구할 수 있다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 손을 댔다가 불법 채권 추심
봄철 농번기가 시작되어 경운기, 트랙터 등 각종 농기계 운행이 빈번해져 농촌 교통사고 예방 안전 운행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농기계 운전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조작미숙, 음주운전 등 안전의식 미흡, 차량 대응에 따른 민첩성이 떨어져 사고발생의 위험이 많고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갓길이 없고 통행량이 적은 농촌 도로를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속 운행하는 경운기 등 농기계는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따라서 농기계 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교통 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첫째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주는 착한 마일리지 제도를 알고 있는가? 착한 마일리지 제도는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 8월 1일부터 시행되었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이제도를 모르고 있다.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사고, 무위반 준수를 서약하고 1년 동안 지키면, 10점씩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이후 운전자가 벌점 40점 이상을 받아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때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벌점과 정지 일수 (1점에 1일)을 감경해주는 제도이다.한마디로 면허벌점이 49점이 될 때 까지 정지
영업용 택시보다도 더 많은 주행수를 기록하는 순찰차,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달리고 있는 제복 입은 감정노동자, 경찰관을 아십니까? 최근 인기리에 반영하는 한 드라마의 문구 내용이다.경찰은 치안 유지와 법 집행의 최일선에 선 공무원이다.제복 입은 경찰은 법과 권위를 상징하지만 요즘 이리 저리 휘둘리는 감정노동자로 분류되는 현실이다.한국 고용 정보원이 13일 발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찰관은 한국의 주요 직업 730개 중 화나게 하거나 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직업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징계나 승진보다 악성민원에 대한 스트
자전거는 운동도 될 겸 ,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은 지 오래다.국내 자전거 인구는 지난해 1300만명을 넘어섰다.늘어난 자전거 인구만큼 음주 운전도 증가했다.19세 이상 자전거 이용자 4833명 중 “음주운전을 한 적 있다‘ 고 응답한 자는 12.1%로 586명에 달한다.자전거 이용자 8명 중 1명이 음주 운전을 한 것이다.경찰청에 따르면, 자전거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상자 수도 매년 1만명을 넘고 있다.이전에도 자전거 음주 운전은 금지되었지만 관련된 단속이나 처벌 규정이 없어 걸리더라도 별다른 조치를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사회 핵심 공공산업이자 국토와 환경을 보전하는 인류 지킴이 산업이다. 그러나 우리는 생명산업이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던 농업을 국민총생산(GDP)의 3%정도라는 기여도와 몇%의 소득증가율을 달성하였느냐의 수치아래 계산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나라 인구 중 농업인구가 5%에도 미치고 못하고 있다는 현실에 입각하여 농업을 사양 산업으로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도 되지 않아 외국에서 지원을 받던 어려운 시절에도 농업이 우리
최근 경찰법이 개정되면서 경찰 임무 속에 인권이라는 표현이 강조되고 여러 책자에서도 인권을 강조하고 있다.대한민국이 이처럼 열망하는 인권이란 무엇인가?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이는 헌법 제 10조의 내용이다.이처럼 인권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절대적인 기본권이다.예전부터 민중의 지팡이는 경찰을 대표하는 수식어다.그만큼 실체적 진실에 다가서고, 법규에 위반하거나 질서 위반에 규제와 제재를 하는 역할이 컸
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수집하는 행위에 가까운 사람들을 애니멀 호더라고 한다.이건 엄연히 동물 학대의 한 유형이다.이들은 자신들이 동물에게 모든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들의 대부분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하며, 동물 학대를 넘어 아동이나 노인 학대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많은 동물들을 책임 질 수 없으면서 그들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수집에 가깝게 그들을 수집하고 방치하는 애니멀 호더, 아무리 좋은 의도가 있더라도 동물들을 그저 방치하는 것은 오히려 동물들에게 해
긴 겨울이 지나고 꽃이 피는 계절, 봄이 돌아왔다.움츠렸던 몸을 피며 야외활동을 본격적으로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하지만 요즘 뉴스만 봐도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활동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미세먼지 로 인해 맑은 하늘을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숨을 쉬기가 어려울 정도이다.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롭고 치명적인지 다들 알고는 있는가?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켜 사망률을 증가시킨다.기침과 호흡 곤란이 일어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한다.특히, 심장이나
석달전에 개봉한 영화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배경으로 수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독재정권의 잔혹함을 무너뜨리는 내용으로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인권이란 사람이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부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이다.이처럼 당연한 권리가 억압받던 장소인 남영동 대공분실이 지금은 경찰청 인권센터이다.아름답고 멋진 건축미와 달리 그 속은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인 이곳은 2005년 10월에 인권 경찰 선포식 개최를 시작으로 지금은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장소로 바뀌었다.고문을 했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