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진)가 부안군 귀농귀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귀농창업자금 보증지원을 위한 신용보증 교육을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정부의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산촌인 창업자금 지원사업’ 사업지침에서 선정된 보증대상자를 대상으로, 농신보 정읍센터에서는 대출금액 최고 3억 7,500만원(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 보증비율 최대 95%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일정 금액까지는 위탁금융기관에서 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8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미국 연방 ‘김치의 날’ 제정 추진 등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 사장은 김진표 의장이 지난해 낸시 펠로시 미연방 하원의장과의 면담 당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 협조 등을 요청한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오는 4월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대표단 방한 시에도 연방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20
농촌진흥청은 오는 2028년까지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강소농’ 8만명을 육성하기로 했다.스마트강소농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의 운영 이해, 데이터의 수집‧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의 농업적 활용 등 농가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 디지털 농업 역량을 키워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농촌진흥청은 우선 올해 33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스마트강소농을 육성한 뒤 내년부터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스마트강소농 육성 단계는 ‘스타트(새싹)’→‘성장’→‘으뜸’ 순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1년이다.교육과정은 △스마트 농업기술 20
전북개발공사가 ‘익산 부송 데시앙’ 아파트의 청약 문턱을 낮춘다.익산 부송 데시앙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서 가치가 높다.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이 대부분 해제되면서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28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익산 부송4지구에 선보이는 ‘익산 부송 데시앙’의 정당계약(최초 청약당첨자의 실제계약 체결) 일정을 마치고 오는 4월 3일(월) 청약 문턱을 낮춰 추가분양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이번 추가분양 청약은 자격조건을 완화해 만 19세 이상(성년자)이면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28일 혁신시제품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조달현장 규제혁신 사항 안내 및 규제개선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전주시내 주식회사 다오코리아(대표 전영천)를 방문했다.2022년도 4차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주식회사 다오코리아의 ‘폐 플라스틱 재활용 섬유와 무가교제의 친환경 운동용 안전 매트’는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섬유를 사용한 충격보호재 매트로서, 유독가스가 적고 보온성, 흡음성, 난연성, 무독성 등 기능면에서 환경 친화적인 소재의 제품이다.혁신시제품은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완중)는 올해 생산기반정비사업 농촌용수개발사업(원승지구)이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 향후 사업비 230억여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업용수를 확보 공급함으로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한다.사업위치는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 춘산리, 성북리가 포함될 예정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항구적인 수자원을 확보하고 공급함으로써 천수답과 가뭄상습지역의 가뭄을 해소하고, 급ㆍ배수 관리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 태주농장(대표 이은주, 양계)이 최우수상인 장관상(시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은 우수 축산환경개선 실천 농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있으며,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5회째 이어져오고 있다.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환경, 냄새저감
레고랜드 발 신용경색과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에도 전북지역 건설사의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본사 소재지별)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연간 기준을 보더라도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보다 늘어났다.이는 아파트 신축 등 건축공사 물량은 줄었지만 산업설비 신설 등과 같은 민간 토목공사가 성과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27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전북지역 건설사의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지난해 10~12월) 본사소재지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2조 2천억원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서울·경인 지역 주요 K-푸드 수출업체와 함께 ‘수도권 수출기업 수출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팔도, 우일팜 등 주요 수출기업들이 모여 최근 수출 동향과 올해 품목별·국가별 수출계획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 조성과 한류 연계 K-푸드 홍보 마케팅 지원을 건의하는 등 2023년 수출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올해는 고금리와 미국발 은행 유동성 위기, 러·우 전쟁 장기화 등 어려운 수출 여건이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챗지피티(GPT)의 업무 활용도를 높이고자 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지피티(GPT)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2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연구, 농촌지도, 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모든 업무에 앞으로 챗지피티(GPT)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기간 내 2개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농업기술 개발 연구 분야 55건, 농업기술 보급지도 및 행정 분야 48건 등 모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완중)는 27일 올해 생산기반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어전지구)이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향후 사업비 126억여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배수개선사업은 최근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수해가 되풀이되고 있어, 이들 수해상습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의 홍수배제시설을 설치, 농작물 침수를 방지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사업위치는 완주군 삼례읍 어전리, 해전리가 포함될 예정이다.사업 추진 시 지역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2022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27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공공가스, ESS 등 에너지 시설과 군부대 총 2만4천여 개의 위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 활동을 펼쳤다.또한 공사는 2020년부터 장애인공동주거시설에 대한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부안군 농가·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캠페인에 앞서 김미자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 회장, 김경리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농협은행 부안군지부를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납부에 동참하며 제도 활성화를 염원했다.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납부를 할 수 있다.김영일 본부장은 “고향의 아름다운 가치
LH(CEO 이한준) 전북지사는 ‘안전 최우선’ 가치 실천 등 강력한 안전 경영방침 전파를 위한 선언식과 재난안전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LH 임직원과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의지를 다지는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LH 전북지사는 건설현장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사장 직속 안전전담조직 구성 및 인력 확충으로,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 집중 점검 등 밀착 컨설팅을 추진한다.또한 획기적인 안전사고 감축을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와 안전드론 운영을 확대하는 등 안전시
올해 사과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남부지방 4월 6~8일로, 지난해보다 약 10일 이상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24일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봄철 기상자료(1월1일~3월21일)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개화기 예측 모델을 통해 분석한 결과이다.‘후지’ 꽃이 활짝 피는 시기(만개기)는 △경북 군위가 4월 6∼8일로 가장 빠르고 △경남 거창 4월 7~9일 △경북 영주 4월 10~11일 △전북 장수 4월 12~13일 △충북 충주 4월 13~14일 △충북 제천 4월 14~16일 △경북 청송 4월 15~17일로 나타났다.또한 △강원 양구는 4월
경기 불황과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올해 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3.3%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방의 주택가격은 4.5% 떨어지는 등 지역별로 낙폭에도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다만 주택 가격은 내년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주택시장 전망 및 주택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국 집값이 전년 대비 3.3% 하락하고 수도권은 2.9%, 지방은 4.5%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보고서는 지난 5년간 기록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던 주택 가격은 지난해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와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가 전주송천중고등학교(전주소년원, 원장 장재원)을 방문해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는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와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가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농협 직원들과 센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햄버거와 과일, 음료수 등을 학교에 전달하고 있다.김대호 지부장은 “사랑의 간식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부터 사흘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년 런던 식음료박람회(IFE 2023)’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18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런던 식음료박람회(IFE: International Food & Drink Event)는 4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최대 식음료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개최인 만큼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튀르키예 등 35개국이 국가관으로 참가하고 전 세계 2만 500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2023년 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기간이 오는 4월 28일자로 마감됨에 따라 올해 신청 농업인 14만 여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집중기간을 3차례 운영한다.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된다.의무교육 이수도 그 중 하나이다.교육과정은 집합교육, 온라인교육, 모바일교육(URL), 자동전화교육(ACS-Automatic Calling System) 4개 과정으로 농
전북지역의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하락했지만 주택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전북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8.00%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하락폭이 낮았으며 전국 평균 -18.61%보다 크게 밑돌았다.이처럼 전북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률이 타 지역에 비해 크게 낮은 가운데 주택시장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북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8% 하락하며 지난해 10.58% 상승한 것과 크게 대비됐다.전북의 공시가격 하락률은 전국 17개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