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i) 개인휴직 기간 중 출산하는 경우 (ii) 채용 전 출산한 경우 (iii) 출산전후휴가 기간 중 소속이 변경되는 경우에 모두 출산휴가를 허용해야 하나요? 근로기준법 제74조 제 1항에 따라 규정에 따라 사용자는 임신 중 여성에게 출산 전과 출산 후를 통하여 90일(다태아 자녀의 경우 120)일의 출산휴가를 주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질의에 대하여 답변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출산전후휴가는 강행규정으로 근로자도 포기할 수 없는 권리입니다.다만, 근로자가 일반 휴직 중 출산하여 사업주가 그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면, 그
Q : 회사에서 입사조건으로 근로계약서에 퇴직금을 지급받지 않기로 정하고 근로자도 동의하여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경우 퇴직금 청구권이 포기가 되나요?A : 퇴직금은 사용자가 일정기간을 계속 근로하고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계속 근로에 대한 대가로서 지급하는 후불적 임금의 성질을 띤 금원으로서 구체적인 퇴직금청구권은 근로관계가 끝나는 퇴직이라는 사실을 요건으로 발생합니다.최종 퇴직 시 발생하는 퇴직금청구권을 미리 포기하는 것은 강행법규인 근로기준법,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위반되어 무효입니다.따라서 양 당사자가 근로계약서에 퇴직금을 지급받
Q : 최근 대법원 판례로 학습지교사가 근로자로 인정받았다고 하는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요?A : 2018.6.15.대법원은 학습지교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는 아니지만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이라 한다)상의 근로자에는 해당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대법원 2018.6.15.선고 2014두12598 및 2014두12604(병합) 판결) 그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① 원고들이 A사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주된 수입원인 점, ② A사가 정형화된 위탁사업계약 체결을 통해 계약의 주요 내용을 일방적으로
Q : 회사 직원이 업무 외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해 출근할 수 없어 무급병가를 사용한 경우 병가기간 중 「근로기준법」 제55조(휴일)에 따른 주휴일을 유급으로 처리해야 하는지 여부A : 근로기준법상 휴일제도는 연속된 근로에서의 근로자의 피로회복과 건강회복 및 여가의 활용을 통한 인간으로서의 사회적·문화적 생활의 향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휴일 및 유급휴일 제도를 근로기준법에 규정한 목적에 비추어 보면 근로의 제공 없이도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도록 한 유급휴일의 특별규정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평상적인 근로관계, 즉 근로
Q : 2018년 7월 1일 이후 노동법이 변경된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인사노무관리자가 알아야 되는 변경되는 노동법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 2018년 7월 1일부터는 근로자의 최대 근로시간이 평일·연장·휴일근로를 포함하여 주 최대 52시간으로 제한됩니다.다만, 소득감소와 기업의 부담을 고려하여 규모별 단계별로 시행하게 됩니다.예컨대 300인 이상 기업, 국가기관, 공공기관은 2018년 7월 1일부터 주52시간을 적용받고, 50인 ~ 299인 사업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5인 이상
Q : 저는 회사 사정이 좋지 못한 관계로 사직을 권고 받은 후 사직서를 제출하였는데, 사직서를 제출하고 나서 보니 다른 직원들은 아직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저만 그만두어야 할 것 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이 경우 사직 의사를 철회할 수 있는 것인가요?A : 일반적으로 근로자가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은‘근로계약관계의 해지를 청약하는 것’으로서‘사용자의 승낙의사’를 통하여 법률상의 효과가 발생합니다.따라서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사용자의 승낙의사가 확정적으로 형성되기 이전에는 사직의 의사표시를
Q : 저는 생산직 공장에 근무하고 있는 여성 근로자인데, 저희 회사는 남자와 여자가 모두 동일한 업무를 담당하더라도, 남성 근로자가 입사부터 여성근로자에 비하여 많은 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금지급은 차별적 대우 아닌가요? A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고평법’ 이라한다) 제8조 제1항에 따르면 “제8조(임금) ① 사업주는 동일한 사업 내의 동일 가치 노동에 대하여는 동일한 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여 ‘동일가치의 노
Q : 2018년 6월 13일은 지방선거일인데 이 날은 회사에 출근해야 되는 날인가요? 또한 휴일근무수당을 받을 수 있나요?근로기준법 제10조에는 “사용자는 근로자가 근로시간 중에 선거권, 그 밖의 공민권(公民權) 행사 또는 공(公)의 직무를 집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거부하지 못한다. 다만, 그 권리 행사나 공(公)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에 지장이 없으면 청구한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 근로자가 근로시간 중에 선거권을 행사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는 경우 거부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Q : 2018년 5월 28일 국회를 통과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은 어떤 내용이며 정부와 노동계는 왜 갈등이 있나요?A : 최저임금이란 ‘근로자에 대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여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임금으로 국가가 노사 간의 임금결정과정에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입니다.질의하신 최저임금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2019년
Q : 1일 단위로 업무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일용근로자의 경우 근로기준법상 주휴일(유급휴일)을 부여해야 하나요?A : 유급휴일은 근로를 제공했더라면 지급받을 수 있는 금액을 지급받으면서 근로제공의 의무는 없는 것으로 정해진 날을 의미합니다.이와 관련 유급휴일의 부여요건에 대해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의 휴일제도는 연속된 근로에서의 근로자의 피로회복과 건강회복 및 여가의 활용을 통한 인간으로서의 사회적·문화적 생활의 향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러한 유급휴일 제도를 규정한 규범적 목적에 비추어 보면 근로의 제공
Q. 2018.5.29.시행되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차유급휴가를 부여할 경우 인사노무 관리자로써 주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 들이 있나요?A : 근로기준법 제60조가 개정 전에는 입사 후 1년간의 출근율이 80% 이상인 경우 2년차에 쓸 수 있는 유급휴가 일수는 1년 차에 1개월 개근 시 1일씩 발생한 유급휴가를 포함하여 15일이었습니다.즉, 1년차에 발생한 유급휴가를 사용할 경우 2년차에 쓸 수 있는 유급휴가일수는 15일에서 그 사용일수를 공제한 만큼이었습니다.그러나 개정 후에는 입사 후 1년간 출근율이 80%이상인 경우 2년차에
Q. 회사가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공장가동을 중단할 경우 금전적으로 보상을 받을 방법이 있나요?A. 근로기준법 제46조 제1항은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휴업하는 경우에 사용자는 휴업기간 동안 그 근로자에게 평균임금의 100분의 70 이상의 수당을 지급하여야 한다.다만, 평균임금의 100분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이 통상임금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통상임금을 휴업수당으로 지급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여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휴업하는 경우에 휴업수당을 지급할 것을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귀하의 질의만으로 정확한 사실관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