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서울 이태원發 코로나19 쇼크 사태로 오는 18일부터 예정이었던 대면수업을 전면 연기하고 1학기 이론 강의 전체를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앞서 전주대는 지난 4월 13일부터 10인 이하 실험·실습·실기 수업에 한해서 대면강의를 허용해왔다.또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인 5월 6일부터는 수강인원의 제한을 완화해 실험·실습·실기 수업을 대면으로 운영해왔다.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면수업을 전체 이론 과목에까지 확대할 방침이었다.하지만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에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교육부를 상대로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수업 진행에 따른 학생 학습권 침해에 대한 보적절한 보상 등 뾰족한 해결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전북대 총학생회(회장 이원석)는 12일 제1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은 등록금에 상응하는 서비스는커녕 기본적인 수업의 질마저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한 뒤 “이런 학습권 침해로 인해 등록금 반환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적절한 피해 보상과 앞으로의 피해
우석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실 단원 10여명은 지난 3월 말 완주군 봉동읍에 거주하는 80대 할머니가 혼자서 밭을 힘들게 경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트랙터와 관리기를 이용해 로터리 작업 봉사를 진행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로터리 작업을 위해 사회봉사단원들은 LS엠트론 연수팀으로부터 트랙터와 관리기 작동법을 직접 배우기도 했다.80대 할머니는 한발 더 나아가 “혼자서 넓은 밭을 경작하기 힘들다”며 로터리 작업 봉사를 나온 학생과 직원에게 밭의 일부인 100여 평을 대신 경작해줄 것을 제안
우석대학교가 코로나19 이태원 클럽 쇼크發 영향으로 총학생회와의 협의 및 교무위원회의를 통해 전체 대면수업을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당초 우석대는 오는 18일부터는 30명 이하 이론 교과목, 25일부터는 전체 교과목이 대면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나 코로나19 확산여파로 이 같이 결정했다.다만 실험·실습·실기·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경우 학생들의 동의를 얻어 강의실 입실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강의를 진행할 방침이다.우석대 관계자는 &ldq
우석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소장 김윤태)가 고창군이 주관하는 ‘우리 문화치유 기반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인지과학연구소는 오는 11월까지 고창군 소재 마을과 사회복지법인 아모스 요엘원을 찾아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리랑 치유 교실’은 춤과 노래 등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 상실감과 같은 마음의 문제를 해소하며, ‘손편지 문화 치유 프로그램’은 시설 어린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치유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
전북대학교 한옥기술종합센터(센터장 남해경 교수)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도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한옥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써의 탄탄한 자리매김을 재입증시켰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건축 전문가인 건축사와 예비건축사를 대상으로 ‘한옥설계교육’을 6개월간 진행하는 데 정부에서 6개월 간의 교육비를 지원한다.그간 전북대 한옥기술종합센터는 2011년부터 4년 간 이 사업에 선정돼 이론과 실습이 조화를 이룬 전국 최고 수준의 한옥교육을 실시해왔다.정부 내
전주기전대학교 학교기업 전북말산업복합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3단계(’20~’24)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전북말산업복합센터는 5년간 학교기업 운영을 위한 인건비, 시설 및 기자재 관련 운영비, 현장실습 및 창업교육 과정 운영비 등 총 10억 원을 지원받는다.여기사 대학에서도 교비 약 4억 원을 추가 지원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중장비 면허 취득 등 기존의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전북말산업복합센터(김제시 용지면, 약 16만㎡)는 실내외 마장, 조련센터 등 시설을 갖추
전북대학교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 계획을 발표했다.6일 전북대에 따르면 올해 입학전형 선발 인원은 총 4,178명이며, 스마트팜학과 신설로 전년 대비 30명이 증원돼 수시모집을 통해 2,771명(66.3%), 정시모집에서 1,407명(33.7%)을 각각 선발한다.전북대 2020학년도까지 의학계열에서만 지역인재 신입생을 선발했으나 다양한 모집단위 선발을 요구한 교사 및 학생의 요구에 부응키 위해 2021학년도엔 29개 모집단위서 262명을 선발했으며, 2022학년도에는 47개 모집단위, 421명으로 확대해 선발한다.또한 20
우석대학교가 오는 11일부터 단계적 대면수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우석대는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개강 연기와 실시간 화상수업, 일부 교과목에 대해 대면수업을 진행해오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이 같이 결정했다.이로써 이달 11일부터는 실험·실습·실기·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15명 이하 소규모 이론 교과목, 18일부터는 30명 이하 이론 교과목, 25일부터는 전체 교과목이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여자친구를 강제로 성폭행해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처분을 받은 전북대 4학년 A의대생이 대학으로부터 최종 ‘퇴학’ 징계를 받아 곧바로 퇴교 조치됐다.4일 전북대에 따르면 김동원 총장은 여친을 강간 및 성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하다 사람을 다치게 한 의과대 소속 의대생 A(24)씨에 대해 지난달 29일 제적 처분을 내렸다.이에 앞서 전북대 의대 교수회는 파렴치한 A의대생 사안에 대해 지난달 29일 징계조치로 제적을 의결했고, 학생과와 학사관리과는 총장에게 이 같은 의결 내용을 보고했다.이 같은 대학의 징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2020년 세종 나신 날(5월15일)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우리 말과 글에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세종대왕께 손편지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용지 및 분량의 제한은 없고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께 마음을 담아 손으로 직접 편지를 적어 보내면 된다.응모 방법은 전주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korean.jj.ac.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편지와 함께 우편 접수((55069)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303 전주대 교수연
전주대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를 2주간 추가 연장해 총 8주간의 비대면-온라인 강의를 진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학생들의 실질적인 등교-대면수업은 5월 18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그동안 전주대는 온라인 개학을 통해 현재 6주째 온라인 강의를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재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앞서 전주대는 강의의 질 향상과 원활한 온라인강의 진행을 위해 다양한 기능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이를 위해 VO
전북대학교가 최근 영국 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0 THE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에서 국내 공동 5위에 올라 또 다시 탁월한 대학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또 거점국립대 중에선 공동 2위에, 세계 대학에선 200위권에 랭크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지난해 처음 도입된 THE의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는 기존의 성취도 평가와는 다른 방식으로, 대학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평가하는 유일한 글로벌 랭킹이다.대학의 역량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협력수행기관인 장수군로컬잡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23일 실습과 토론중심의 신개념 직원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기획서 잘 쓰는 법’, ‘기획의 신’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 임영균(갓 기획 대표)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강의는 효과적으로 업무 시작하기, 효율적인 업무수행, 창의적 일의 발견 등을 주제로 신입사원부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특히 신작 베스트셀러인 ‘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 책을 활용하여 &lsq
전주교육대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개강 연기 및 온라인수업 등으로 상담에 어려움을 겪을 학생들을 위해 20일부터 비대면 학생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비대면 개인상담·심리검사는 전주교대 인성교육원(원장 최병연) 주관으로 진행되며, CST 성격강점검사 및 개인상담 등을 신청할 수 있다.학생들은 메일, 전화, 폼 작성을 통해 상담신청을 하고, 이를 전주교대 전문상담사가 확인해 온라인으로 학생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희망자에 한해 1:1대면 해석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김우영 총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권대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서 ‘최우수’ 성적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평가에서 전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전문성과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운영실적 관리 등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특히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입주기업 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권대규 창업보육센터장은 “올해는 지역주력산업 및 3대 신산업분야 육성,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주력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전북음악아카데미(센터장 백희영)가 음악영재를 조기 발굴·육성키 위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선발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교 1학년 학생들로 피아노, 성악, 관현악, 작곡 분야에 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와 교육기회균등대상자 학생을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이 전형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음악적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적 음악교육을 받지 못해 잠재력을 발현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고용노동부와 전주시가 주관하는 ‘2020년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월 31일까지 12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전북도민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교육은 세무 회계 경영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멘토링 등의 교육커리큘럼으로 구성돼6월 8~1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다.특히 교육 수료 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사업 아이템 경쟁력 점검
전주대학교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가 진행되면서 원격수업의 질적 개선과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 향상을 위해 ‘비대면수업 학사모니터링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학생 대표 10명과 교수와 직원 9명으로 구성된 비대면수업 학사모니터링위원회는 지난 13일 위촉식을 갖은 후 16일 첫 회의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첫 회의에선 총학생회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수한 학생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내용은 온라인 강의 음질 개선, 학생-교수 간 메시지, 메일, 카카오톡 등을
전북대학교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수업 질 제고와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과대학을 돌며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그간 비대면 수업 기간을 1~2주 단위로 연장해 왔던 전북대는 학생들의 불편이 매우 크다는 판단 하에 거점국립대 중 처음으로 비대면 수업의 기한을 정하기 않고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운영키로 한 바 있다.특히 이러한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로 인해 제기되고 있는 수업의 질 문제 해소를 위해 전북대는 대학 본부와 학생 및 조교 대표까지 참여하는 ‘비대면수업관리 TF’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