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은 29일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마을 부녀회에 대한 처우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이순덕 의원은 “새마을 부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지역봉사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며 “부녀회 구성원들은 이·통장, 주민자치위원과 더불어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을 위해
22대 국회의원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도내 10개 선거구의 공천 및 경선 방식이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는 1일 제9차 공천심사 결과를 통해 △전주갑=김윤덕 △익산을=한병도 △군산김제부안을=이원택 등 현역 의원 3명을 단수공천했다. 또 △전주병=김성주, 정동영 (2인 경선) △남원장수임실순창=박희승, 성준후, 이환주 (3인 경선. 결선 없음) △완주진안무주=김정호, 안호영 (2인 경선) 등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미 후보가 확정된 △익산갑=이춘석 전 국회의원 외에 △군산=신영대, 김의
여야는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국회의원 선거구 10석을 유지하는 내용의 22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구 획정을 확정했다. 전북자치도는 더불어민주당의 막판 총력전에 힘입어 현재의 10석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전북자치도의 10개 선거구는 인구상하한선 기준에 맞춰 21대 국회에 비해선 다소 조정됐다. 전주는 갑을병 3곳과 군산김제부안 갑을 2곳, 익산 갑을 2곳, 정읍고창 1곳 그리고 완주진안무주, 남원임실순창장수 등 총 10곳이다. 이 중, 군산김제부안 을 선거구는 기존의 군산 선거구에서 회현면과 대야면이 김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의 손에 달린 전북 국회의원 선거구 10개 사수. 홍 원내대표가 국민의힘과의 협상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에 도민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2대 국회의원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은 홍 원내대표에게 전권이 쥐어졌기 때문이다. 전북 정치권은 22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현재의 10석에서 만일 1석이 축소돼 사상 초유의 9석으로 줄어든다면 도민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는 것은 물론 정치 공멸 상황에 처하게 된다. 28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2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전북자치도는 28일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상생협력사업은 전주와 완주군, 양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이달까지 10차례 협약을 진행하고, 교통, 문화, 체육 등의 분야에서 24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작은 경제 중심도시 도약’을 비롯해 상관저수지 힐링 공원 조성, 전주-완주 경계 공덕세천 정비, 공공 급식 분야 농산물 상호공급, 전주사랑상품권-완주사랑상품권 상호결제, 관광 명소를 오가는 버스 운영, 완주 공공 승마장 학생승마 체험 활성화 등이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가 28일, 8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전북은 이번에도 빠졌다. 공관위는 이날 서울, 경기, 강원, 대구 그리고 전남 2곳 등 모두 9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전북은 10개 선거구 중 익산갑, 군산, 전주을에 대한 경선방식만 정했을 뿐 나머지 7곳에 대한 공천 일정은 미정이다. 전북의 10개 선거구 중 3~4개 지역이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통폐합 될 가능성이 있어, 민주당은 선거구 획정 이후에 공천 또는 경선 방식을 발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주갑 예비후보는 ‘한옥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신 예비후보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한옥마을 주변을 개발해 연간 1500만 명의 관광객이 2박 3일간 머물고 가도록 하겠다”며 “외부 유입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명소로서 이름을 드높이고 전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토록 한옥마을을 새로이 부흥시키는 확장개발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옥마을 동쪽 전주천을 준설해 무동력 보트장 건설, 서쪽으로는 세계적 수준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건축, 자만마을 재개발로 복
4.10 총선 선거구획정 과정에서 전북 지역 의석이 1석 줄어들 우려가 커지자 전북 지역 도의원들이 연일 목소리를 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들은 28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편파적 결정과 국민의힘의 독선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전북 의석이 11석에서 10석으로 줄었는데, 또다시 이번 22대 총선에서 의석이 9석으로 감소할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도의원들은 “선거구획정안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을 가속하는 지방 죽이기 조정안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 이피캠텍㈜을 방문해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피캠텍은 새만금 국가산단 내 이차전지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공장 가동과 생산을 시작한 기업이다. 이차전지의 성능‧효율 개선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 ‘전해질’을 생산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차전지 인력양성, 교통편의 제공, 정주여건 개선 등의 기업 건의사항이 논의됐다.새만금개발청은 건의사항에 대해 이차전지 인력양성 거버넌스 운영,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LH 공가주택 활용 임대지원 등을 올해부터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경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8일 해빙기를 맞아 비탈면 붕괴.낙석 위험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임 부지사는 이 날 완주군을 방문해 해빙기 취약시설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비탈면 붕괴.낙석 우려, 시설물 변형.파손 여부 등 위험요인 등을 살펴봤다.특히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과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고, 비용이 수반되는 부분은 행정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피
전북자치도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노후 시설, 장비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28일 도에 따르면 시설 개선 대상은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81곳으로 예산은 국비 37억원을 포함한 56억원이다.대상은 시.군 수요 조사를 통해 시설, 장비 노후화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완주군 소양보건지소 등 11개 지소는 화장실 리모델링 등으로 방문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김제시 대동보건진료소 등 64개 진료소는 노후 의료 장비를 교체하거나 새 장비를 늘리기로 했다.남원시보건소 등 6개 보건소는
전북자치도가 대형 유통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서, 이목을 끈다.27일 도에 따르면 올해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북지역 신선 농산물 2천억원 판매를 목표로 설정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지난 1975년 설립된 이후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GS리테일, 롯데슈퍼 등 16개 정회원사가 활동, 업계의 이슈를 다루며 유통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도는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농수축산물
전북자치도 축제의 경쟁력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컨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8일 전주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전북자치도.시군 공무원과 축제제전위원회 민간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 축제 지원사업 설명회 및 워크숍’이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도가 선정한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 등 올해 육성축제 36개에 대한 분석과 시군 축제들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문가의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린 전북자치도의회 정책자문위원은 이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 22일 대표발의한 ‘완주군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 생강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해당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되어 오는 29일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완주군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 생강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하여 조례명을 변경하고,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한 기본계획 수립과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하여 전부개
여야의 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최종 협상 과정에서 전북도와 정치권은 현재의 10석 사수를 재천명했다. 도내 의원들은 전북 국회의원 의석수 10석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며 여야를 상대로 막판 총력전에 들어갔다. 국회는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22대 총선거에 적용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전북 10개 선거구의 사수 여부는 획정안의 키를 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의 결단에 달렸다. 도내 의원들은 27일 오후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도 전북 10석 사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당 차원의 협조
4.10 총선을 앞두고 전북지역 국회 의석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석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균형발전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전북의 희망을 위해 전북 국회의원 의석수 10석을 유지해달라” 호소했다. 그는 이날 의석수 유지 촉구 건의문을 통해 “전북 의석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소식에 도민들은 충격과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 시기에 의석수 감소는 도민들에게 견디기 힘든 상처가 될 것”이라고 했다.김 지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공모사업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27일 도에 따르면 RIS는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협력해 지역의 혁신을 끌어내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5년간 총 2천135억원이 들어간다.RIS 첫 사업인 ‘전북새만금텍(JST) 공유대학’은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인 이성윤(61)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27일 “전주시을 선거구로 4.10 총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생 검사를 천직으로 알고 충심으로 살아온 저를 이곳 전주로 불러내 투사로 서게 한 사람은 윤석열”이라며 “그는 한 줌도 안 되는 검찰 내 사단을 이용해 집권했고 검찰 권력도 사유화했다”고 비판했다.이 위원은 “(제가)국회의원이 된다면 ‘디올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등을 묶어 수사하는 ‘김건희 종합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길 바랍니다.”4.10 총선을 앞두고 청소년 모의 투표 전북운동본부가 27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들에게 청소년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2017년 대선 이후 5회째를 맞는 청소년 모의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청소년들도 정당 및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에 참여하는 행사다. 청소년 선거인단을 모집한 뒤 4월 10일 투표가 끝나면 그 결과를 발표한다.청소년대표로 나선 김지오 양은 “청소년들도 본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문제에 의견을 표현하고 그 의견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국립의전원유치지원특별위원회는 27일 “21대 국회에서 국립의전원법과 지역의사제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위원회는 이날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의사 증원 계획은 환영할만한 일이나 의사 인력 확충안에는 필수, 지역, 공공 의료를 강화할 방안이 빠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위원회는 “아무리 의사를 증원한다고 하더라도 인력 활용과 관련한 맞춤형 대책이 없으면 중증, 응급, 심뇌혈관질환, 분만, 소아 등 과목의 전공의 부족과 지역 의료 공백을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