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진교훈 청장)은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김제시 기초의원 보궐선거’ 수사전담반을 편성, 1단계 단속체제로 유지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전북경찰은 지난달 8일부터 김제경찰서에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등과 공조체제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는 다음달 18일부터 선거일까지 2단계 단속체제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단속 즉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전북경찰청은 중점 단속 대상으로 ▲금품 선거▲거짓말 선거▲공무원 등 선거관여▲불법단체동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27일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경찰활동이 강조된 지구대·파출소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 약자 관련 범죄 및 불안감 등 증가에 따른 여성, 아동, 노인·장애인 보호와 사회적 약자 대상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등 공정한 사회의 실현을 위한 지역경찰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김주원 경찰서장은 “성실한 자세로 문제의식을 갖고 살피면서 지역사회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데 경찰활동을 집중해야 한다”며 “지역경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전북도내에서는 5대 강력범죄가 줄어든 반면 지능·경제·사이버 범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경찰청이 지난해 범죄 신고 통계를 집계한 결과 발생 건수는 4만7천469건으로 전년 대비 1.6%(783건)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범죄 유형별로는 5대 강력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는 2019년 1만5천284건에서 2020년 1만4천907건으로 2.5%(377건) 줄었다.살인은 34건에서 33건, 강도는 25건에서 19건, 강간은
신축년 새해를 맞았지만 도내 산업계에 부는 경기한파는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음에 따라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또다시 연장, 이는 소비 침체, 내수시장 침체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3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3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전북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61.8로 나타났다.전달대비 9.4p 하락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이 대통령표창을, 군산월명신협 박윤곤 이사장과 전주중산신협 유학봉 이사장이 각각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3일 신협중앙회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을 받은 이사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신협정신의 확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지난해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훈&middo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내 카드사(신협체크카드 포함)의 연계 외식 할인 프로모션 ‘연말연시 집콕외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의 3차 확산으로 중단된 ‘대한민국 세 번째 농할 외식’ 프로모션 일환에 따른 것으로, 카드 이용객은 배달앱을 통해 BC계열 카드로 2만원 이상 4회 결제 시 1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일 최대 2회까지 결제 횟수가 인정되며 캐시백은 4회 실적을 달성한 시점 이후 다음달 16일에 계좌로 입금된다.이번 프
2021년 신축년은 육십간지 중 38번째로 신(辛)이 백색, 축(丑)이 소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를 뜻한다.소는 인내심이 강하고 성실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이런 영향으로 소띠의 성격은 정직하며 목표한 바를 달성하기 위해 끈기있게 노력한다.겁이 많고 보수적인 것도 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2009년도 소띠해였으나 올해 흰소띠는 자수성가하고 사업운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소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 중 하나로, 과거 농사를 짓던 시절에는 식구 이상의 대접을 받기도 했다.소띠 인물로는 617년에 태
도내 소비자물가가 지난해에도 저물가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로 인해 식탁물가가 강보합세를 유지하기는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대내외 경기 위축에 저유가 현상이 심화된 데다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등으로 2년 연속 0%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특히, 낮은 물가 상승률과 맞물려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디플레이션(D) 경고음이 지속, 더욱이 이 같은 현상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올해도 D공포 우려는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3일 호
도내 기업들의 한숨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쉽사리 살아나지 않으면서 내수시장에 낀 먹구름이 걷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제2차 재난지원금 등 경기 부양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 효과에 그칠 가능성이 큰 만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확대·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9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전달보다 6p 상승한 57을 기록했으며, 비제조업도 2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JB문화공간에서 문화공간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우 박명훈과 오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JB영화토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JB영화토크를 함께한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영화 주간지 필름2.0(FILM2.0) 등에서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장으로 활동했으며 부산아시아컨텐츠 필름마켓 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거쳐 현재 들꽃영화상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배우 박명훈은 2015년 박정훈 감독의 독립영화 ‘산다&rsquo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이차전지 소재로 적용되고 있는 음극재 분야의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탄소 전자소재 부품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기업지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도내 이차전지용 탄소소재, 전기차클러스터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탄소소재(인조흑연)를 활용한 이차전지와 전기차용·모빌리티용 중대형 배터리 관련 기업과 중소형 배터리의 폭발위험 대응 안전보호 제품 관련 기업들이 제품 고부가가치와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을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는 ‘2020 전라북도 천년명가 육성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거나 가업을 승계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홍보와 마케팅, 경영지원금, 특례보증 등 다양한 지원으로 추가 성장을 지원하고 그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 경영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도내 30년 이상 사업 영위중인 소상공인으로 유흥·도박·향락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신청 가능하며, 가업승계의 경우 대표자의 직계
도내 고용시장에 드리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그늘이 더욱더 짙어졌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경기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는 데다 펜데믹으로 세계 경기 역시 크게 악화되면서 일시 휴직자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기 때문이다.더욱이 코로나19 확산세는 수그러지고 있지만 악영향은 여전해 고용시장의 여건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큰 만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19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20년 3월 전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업에 나선다.1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자금 대출상담이 폭주하면서 전북신보의 업무가 지연, 실제 대출까지 1~2개월가량 소요돼 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전북은행은 이런 문제를 해소, 신속한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전북신보에 직원을 파견하는 등 협업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보증상담, 서
전북테크노파크는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출주도 기업경영을 위해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지원규모는 최대 5천만원이다.바이어 매칭, 디자인, 마케팅, 인증, 특허, 시제품제작 과제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전북TP 관계자는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입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도민을 응원하고자 다음 달 1일부터 ‘더 따뜻한 정기적금’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이번 특판적금 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전라북도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아파트관리비 또는 도시가스 자동이체가 정상 등록된 고객이다.월불입액이 10만원, 15만원, 20만원 중 선택 가능하며 만기가 1년인 상품으로 금리는 최대 연 5.10%(우대금리 연 3.80% 포함)다.판매좌수 1만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10일 기계·금속분야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순창군 ‘김용순 전통식품(대표 김용순)’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현판식은 백년소공인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성공모델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 이날 이 자리에는 안남우 청장을 비롯해 순창군 장류사업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특히, 축하 인사와 함께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김용순 전통식품은 23년 동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제조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2020년 스마트센서 선도프로젝트 기술개발’ 및 ‘현장수요형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들 사업은 스마트공장 관련 공급기업과 도입기업이 신청 가능한 R&D로, 제조 데이터 범용 솔루션 개발 및 생산 현장 디지털화는 물론, 데이터 처리‧저장 및 자가보정·분석 후 최적값 제공 등 제조 현장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우선, 올해 신설된 스마트센서 선도 프로젝트 사업은 기업의 핵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지난 6일 기계·금속분야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전주시 ’미르기계(대표 김강석)‘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현판식은 백년소공인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성공모델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 이날 이 자리에는 안남우 청장을 비롯해 지자체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특히, 축하 인사와 함께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미르기계는 20년 이상 정밀 가공부문 벤처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내 만 18세 이상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의 구직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자 발굴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추진됐다.이를 통해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응시 비용을 5만원 이내 실비 지원하며, 합격자에 한해 1회 추가 지원한다.총 100건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전북 취업디딤돌 사업’과 연계, 취업디딤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