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더부룩하면서 체한 것 같고, 위가 부은 느낌이 들어 내과나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에게서 주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위에서 신물이 넘어오기도 하는데, 이를 ‘신경성위염’ ‘기능성 위장병’ ‘신경성 위장병’이라고 한다. 신경성 위장병은 대부분 불규칙한 생활패턴, 과도한 스트레스, 술, 담배, 자극적인 음식섭취 등으로 위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한다. 위 내시경 등의 의학적 검사로는 염증이나 궤양 등과 같은 이상이 잘 발견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위 부위의 팽만감이나 식후 더부룩함, 속 쓰림 등의 증상을
전북중앙
2015.06.23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