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지난 2일 전주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윤리·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윤리경영워크숍을 개최했다.반부패·청렴·윤리활동을 통한 임직원 윤리의식 내재화로 바람직한 윤리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지역본부 및 산하 12개 지사 직원 2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부사장 특강과 실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한 청렴 뮤지컬이 큰 호응이 있었다.또한 코로나19
KT가 24일 3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 ‘누리호(KSLV-II)’의 성공을 위해 최상의 통신·방송 인프라를 준비했다.KT(www.kt.com)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통신·방송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주요 전송시설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 발사 성격이던 앞선 두 차례 발사와 달리 실용위성을 우주 궤도에 올리기 위한 실전이다.누리호 발사 성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데 통신도 중요한 분야로 꼽히고 있다.통신회선은 누리호 발사는 물론 발사체의 비행위치, 비행상태 등에
#전주 시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박 모씨.요즘 유난히 한숨이 깊어졌다.코로나19를 지나, 나아지나 했던 게 전기·가스요금이 또다시 인상된다는 소식을 접한 후부터 밤잠을 설치고 있다.줄이고 줄였지만 나가는 돈은 더 늘어, 가게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가스비 마저 또 오른다니... 매출이라도 좋으면 모르겠지만, 손님도 늘지 않아 장사를 접어야 하나 아니면 빚을 내어 빚을 갚는 이 같은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야 하나 하루하루가 걱정이다며 깊은 한숨을 내몰아 쉬었다.이런 걱정이 박씨에게만 그치는 일은 아닌 것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이현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2023년 전북 중장년 창업 페스티벌’이 27일 익산 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진원이 운영하는 전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비롯한 익산, 군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전북시제품제작터, 전주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익산시콘텐츠제작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운영한다.경진원은 이번 행사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입주기업이 참여해, 입주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며 네트워킹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특히,
글로벌 대형 운용사인 BNY멜론 자산운용그룹이 올해 상반기 전주에 자산운용 연락사무소(전주사무소)를 개소하기로 계획안을 확정하면서 전북지역 금융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 등의 역할이 기대된다.특히 지난 1월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이 전주에 연락사무소 개소를 밝히는 등 세계적인 운용사가 금융허브를 꿈꾸는 전주로 향하고 있어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BNY멜론 자산운용그룹의 전주사무소는 공단과 관련된 각종 업무 연락 등을 전담하게 되며, 전북지역 금융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19일 국민연금공단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과 유관기관 및 협·단체 그리고 지역 기업들이 시행을 앞두고 있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지역 내 연착륙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전북중기청은 29일 납품대금 연동제의 시작을 알리고 연동제에 대한 참여·확산의 붐을 조성하기 위해 ‘전북지역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중기청은 이날 개최된 로드쇼에서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개념, 시행시기, 제재사항, 연동약정서 시범운영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업들이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BS가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은 21일 크레디트스위스(CS) 상각(보상하여 갚아 줌) 대상 채권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자료를 통해 밝혔다.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기로 한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BS가 CS채권 중 Additional Tier 1(AT1) 채권을 전액 상각하기로 하며 국민연금의 투자 손실을 우려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현재 국민연금은 해당 채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알려왔다.국민연금은 CS채권 대부분을 선순위채권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스위스
지구 반대편 상파울루에서도 ‘김치의 날’ 추진을 결의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브라질 현지시각 12일 상파울루시의 아우렐리오 노무라 의원 등과 함께 ‘상파울루시 김치의 날 제정’ 추진을 결의했다.이 자리에서 아우렐리오 노무라 의원은 김 사장에게 상파울루시 김치의 날 제정안을 전달하고, 김춘진 사장은 상파울루시 한인 커뮤니티 발전 및 김치의 날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무라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특히 올해는 공식적인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브라질 상파울루시의 김치의 날 제정 추진은 한인 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날 캠페인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임원 및 부서장, 지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전북은행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며 답례품 재 기부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기부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전북은행이
# A건설노조는 3천 세대의 아파트 공사를 착수하기 전 자기조합원 채용을 강요하면서 이를 들어주지 않으면 보복하겠다고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엄포를 놓았다.A건설노조는 현장입구를 봉쇄하고 작업을 방해하며 현장직원을 협박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또 다른 B건설노조는 현장 내 모든 장비를 자기 노조 것으로 바꿀 것을 강요했다.건설사가 이를 거부하자 덤프트럭과 승합차로 공사장 입구를 막고 공사를 방해했다.결국 건설사는 위약금을 물면서 기존 장비 계약을 해지하고 B노조 장비로 모두 바꿀 수 밖에 없었다.전북지역 등 전국 1천여 명의 건설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의 본격적인 확대 구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또한 디지털 공간정보의 중요성과 재원 확보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공감했다.‘디지털 트윈국토’는 전 국토를 3D 공간정보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거쳐 국토·도시문제 해결을 핵심으로 하는 과제 중 하나다.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전날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를 방문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국토’ 등 국토공간의 디지털 혁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소정보의 관리·활용과 산업 진흥을 위한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주소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 구축에 나섰다.LX공사는 올해부터 27년까지 총 269억을 지원받아 540㎡ 규모의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주소정보의 활성화, 주소정보산업의 육성, K-주소 브랜드화에 나선다.18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를 위탁 받은 LX공사는 지난 17일 세종 절재로에서 김정렬 사장, 행정안전부 구본근 지역기반정책관, 주소지능정보전문가 포럼 김대영 의장, 주소기반산업협회 김
글로벌 대형 운용사인 프랭클린템플턴이 국민연금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한다.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2일 프랭클린템플턴의 제니 존슨(Jenny Johnson) 회장과 일행의 예방을 받고,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프랭클린템플턴은 2023년 상반기 중 공단 본부가 위치한 전북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을 밝혔다.프랭클린템플턴 연락사무소는 시장·현황 조사 등의 업무를 비롯해 공단과 관련된 업무 연락을 전담하게 된다.이와 함께 전북지역의 금융산업과 지역사회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은 지난해 말 기준 사업실적이 전년(354억원) 대비 8.2% 성장률을 보이며 역대 최대 매출액인 383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정양선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발생한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에게 원활한 물류 공급을 위해 공격적인 사전 물량 기획을 지사한 점이 매출 증진에 크게 작용했다.또한, 물류센터를 찾는 조합원들의 니즈를 수시로 파악해 제철과일 및 인기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정기적인 할인행사 진행도 한 몫 했다.이 같은 성과는 정 이사장이 조합원과 조합직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수시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달 3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 전북은행 임원진 및 센터장, 부·실장, 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제12대 서한국 은행장의 퇴임식을 가졌다.서 은행장은 창립 52년 만에 전북은행 최초 자행출신 은행장 시대를 열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지역 내 영업기반 확충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재임기간 동안 금융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전북은행의 성장을 견인했다.특히 지역경제 악화와 시중은행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라북도 농생명・바이오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같이하기 위한 ESG 경영 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9일 진행된 선포식에는 이은미 원장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의 ESG 경영 비전 및 추진방향 제시와 더불어 올바른 가치와 행동의 기준이 되는 ESG 헌장을 제정하고 구체적 실천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바이오진흥원은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혁신 실행 등 환경경영(E)을 실
전라북도 농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분야 빅데이터 기반사업에 대한 모델개발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지난 16일 개최한 농생명·바이오기업 빅테이터 활용에 대한 워크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농생명‧바이오 분야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수요를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 개발 확대 및 참여인력의 디지털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빅데이터는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 수단으로써 모든 산업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미래유망기술이다.방대한 자료의 분석을 통해 미래에 대한 예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2022’에 도내 유망기업 34개사가 참가한 전북 공동 홍보판촉관을 열어 도내 농식품기업의 수도권 판로개척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바이오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전북 공동 마케팅관을 운영하고, 도내 농식품 기업 12개사와 해양수산 기업 22개사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도와 현장 판매 약2억원, 국내 대형유통사 납품계약 9억9천만원 등 총 12억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수원메가쇼 2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 이하 ‘전북신보’)이 지난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재단 임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0주년 기념행사 및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북신용보증재단 20년사 발간’, ‘Our-history 영상 상영’을 진행으로 2002년 창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져온 전북신보의 20년간의 역사와 직원들의 희로애락 이야기를 담았다.전북신보는 이와 더불어 이번 창립기념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시장 환경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과 비
전북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은 23일에,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개최한 제8회 전북 Agro-bio SW융합페어(이하 ‘JASF’)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SW융합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북도, 전주시가 지원하는 지역SW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SW융합클러스터2.0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농생명 SW융합 전시회 운영 ▲SW융합클러스터2.0사업 추진경과 보고 ▲전문가 세미나로 진행됐다.도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