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에 열리는 ‘2023 전주독서대전’이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축제로 준비된다.전주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2023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을 개최, 수상작은 올해 전주독서대전에 전시된다.이번 공모전은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질문 곁의 우리, 독서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와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부문이
전주시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추적이 가능하도록 주소정보시설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한다.시는 이달 말까지 1400만 원을 투입해 소공원과 택시승강장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에 사물주소판 185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5월 말까지 1300만 원을 투입해 모악산 등 5개소 주요 등산지 진입로 지주 등에 기초번호판 217개를 추가 설치했다.이를 위해 지난 4월까지 전주지역 주소정보시설 설치 현황을 조사하고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주요 등산지 진입로와 소공원, 택시승강장 등을 사업대상으로 선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전주의 숨어 있는 여행 콘텐츠를 발굴한다.전주시는 시민들의 눈으로 전주의 숨어 있는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는 ‘2023 전주 여행학교’의 1∼4기 참여자를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내가 그리는 전주 여행의 새 그림’을 주제로 진행되는 전주 여행학교는 전주시민이 전주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스스로 ‘나만의 전주 여행’을 개발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았다.전주 여행학교에는 여행을 좋아하고 전주 관광 발전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전주시민 또는 전주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삼천 언더패스 4개소(마전교, 효자교, 이동교, 우림교) 도로 재포장 공사에 따라 교통통제가 실시된다고 14일 밝혔다.완산구는 이번 재포장 공사는 그간 많은 차량 통행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노후화된 언더패스 도로를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부분 교통통제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이에 구는 16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도로 재포장 및 차량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앞서 완산구는 시민불편 및 혼란 최소화를 위해 완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야간공
전주시청 사이클부가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부(감독 소순직)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2023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단체스프린트 은메달, 개인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전주시청 사이클부는 김동현·이현성·정민혁·정호진 선수가 호흡을 맞춘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정호진 선수는 스프린트 종목과 경륜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김동현 선수는 스프린트 종목
전주시가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총 1억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지능형 기술로, 사물인터넷(IoT) 부착으로 확보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가동정보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할기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세계협약 준수를 통해 친인권, 친환경, 반부패 경영에 적극 나섰다.공단은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현재 전 세계 177개국 2만2천여 기업 등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을 통해 공단이 사회적 책임
전주시가 시청사 인근의 삼성생명 건물과 부지(주차장)를 매입해 전주시청사 별관을 신축한다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 본회의에 상정됐다.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섬길)는 13일 전주시가 이같은 내용으로 제출한 청사 별관 신축건립안건을 가결처리 했다.다만 행정위는 이날 전주시 청사 별관 신축 건립사업은 원안대로 부지를 매입하되 예산 절감 차원에서 삼성생명빌딩은 리모델링하고, 부족한 공간은 인근 부지(주차장)를 활용하도록 권고했다.한편 이 신축안은 구체적으로 삼성생명빌딩+노송주차장+도로를 포함한 총 3,170㎡
전주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 본회의에 상정됐다.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는 13일 전주시가 제출한 전주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시행 실시협약서 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처리 했다.앞서 이 동의안은 지난 3월 열린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간 찬반토론 표결을 통해 부결처리된 바 있다.이 안은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시의 재정 부담없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0년 10월 전북개발공사와 체결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세부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절차의 의회 동의안이다.사업내용은
제402회 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가 열린 12일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최주만 의원(동서,서서학,평화1·2동) 오는 7월부터 전주시 청소행정 권역별 수거 방식의 실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하지만 이번 권역화는 배출 생활폐기물 분류작업에 따른 책임소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12개로 지나치게 세분되었다는 점, 업체 간 인력·장비 이동이나 차량 미확보가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다.이를 보완·개선하고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최용철 의원(중앙,풍남,노송,인후3동) 전주시는 국가하천 3개, 지방하천 1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호힉에 대해 즉각 중단할 것으로 촉구하고 나섰다.전북도의회와 전북환경운동연합·전북어촌계협의회 등 8개 시민·사회단체는 8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해양 투기의 시작점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해양투기를 단호하게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정화하면 안전하다고 하지만 이는 희망 사항일 뿐이다”며 “일본 원자력학회에서조차 일본 정부의 계획안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강
전주 신중앙시장이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된다.전주 신중앙시장 상인회(회장 반봉현)와 전주 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호)은 8일 신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상인교육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전주 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출범식’을 가졌다.앞서 전주 신중앙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2024년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된 특성화시장으로 변신을 꾀할 수 있게 됐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