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전북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전북대는 9일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 분야 전문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와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분야 핵심 기술 공동 개발과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이날 전북대 LINC3.0사업단(단장 송철규)도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와 자율지능이모빌리티센터(센터장 이덕진) 등과 3자 간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 연구에 대한 실무적 협력을 강화하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최근 선정된 교육부 ‘2023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사업)’을 통해 대학교육의 혁신을 이끈다.이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대학 및 혁신기관, 기업 등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산업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전북도 등 5개 광역 및 지자체와 전북대 등 9개 지역대학, 전북도교육청 등 102개 지역혁신 기관 등 총 1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 사업에는 향후 5년 간 국비 1,500억 원을 포함해 지방비 645억 원 등 총 2,14
학생, 교수, 대학·교수노조 등의 단체로 구성된 한일장신대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세종 정부종합청사 교육부 앞에서 교수 재임용 탈락 철회와 이사회 퇴진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이사회에 대한 교육부 감사 실시, 관선이사 파견과 더불어 재임용에서 탈락한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 4명의 복직을 촉구했다.재활학과 학생회는 “전임 총장 시절 비리 사건들을 비호하는 이사회에 대해 교육부 감사를 요청한 운동처방재활학과 네 분의 교수님을 보복성 해직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해당 학과는 교수 5명 중 4명이 해임을
전북대 제19대 양오봉 총장과 함께 대학발전을 이끌 제1기 집행부가 꾸려졌다.전북대는 22일 대학 본부 처장과 부처장 등 보직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부총장은 비롯한 처장 등은 교수회 규정에 따라 21일 교수회 임명 동의 절차를 거쳤다.이에 따라 신임 보직 교수들은 22일 오후 5시 양오봉 총장에게 사령장을 교부받고 2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다.먼저 부총장단에는 교학부총장에 박영기 교수(공대 토목공학과), 연구부총장에 송철규 교수(공대 전자공학부), 대외협력부총장에 안국찬 교수(사회대 행정학과)가 각각 임명됐다.또한 처장급 인사에서는
양오봉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이 지난 17일자로 4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총장 임명안이 심의의결 된 양 신임 총장은 20일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임명장을 전수 받았다.양 총장은 임기 첫 날 내부 업무보고 등을 받고 신임 부처장단을 꾸리는 등 구성원 간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일정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이어 조직개편을 통해 차기 집행부를 꾸리고, 추후 취임식을 통해 대학 경영의 세부 밑그림을 제시할 계획이다.‘미래를 이끄는 전북대, 글로벌 Top 100’을 슬로건으로 내건 양 총장은 대학회계 2,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제청건이 통과됐다.전북대 관계자에 따르면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양오봉 총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임명 제청건이 통과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 대통령 재가와 함께 임명장을 받게 될 예정이다.임기는 4년이다.한편, 양호봉 화학공학부 교수는 지난해 11월 23일 진행된 전북대 총장 선거 3차 결선 투표에서 60.94%의 득표율로 1순위 임용 후보자로 선출된 바 있다./조석창기자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이 3일부터 학교 정상화를 위한 무기한 금식기도에 들어갔다.최근 학교법인 한일신학 이사회는 지난 3일 이사회 안건에 채은하 총장직위 해제안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채 총장과 뜻을 같이 한 총동문회측의 강한 항의 끝에 이사회는 열리지 못했다.채 총장은 “그동안 이사회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 4명을 한꺼번에 재임용 탈락시켜 200여명의 학과 학생들의 학습권과 학사업무를 불가능하게 하고 계약직원의 퇴사를 압박하는 등 지나친 학사개입을 해왔다”며 “끊임없이 총장의 자진 사퇴를 종용해오던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메디앤리서치(대표 이서형)가 ‘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메디앤리서치는 의료용 필러 및 리프팅 실을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19년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에서 법인을 설립했다.2020년부터 동남아를 시작으로 영국 등 유럽까지 해외 시장 영역을 넓히며 수출 다변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전년대비 수출 실적이 45% 증가했다.메디앤리서치 이서형 대표는 “이미 쟁쟁한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초기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판로 개척, 기술 개발 등 넘
전북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1,467명 모집에 7,150명이 지원해 4.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 4.78대 1보다 0.09 높아진 수치다.679명을 선발하는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5.82대 1, 691명을 모집하는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4.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밖에도 가군 지역인재전형 2.59대 1, 지역인재 기회균형 전형 2대 1, 농어촌학생 전형 7대 1, 기회균형선발전형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나군 경쟁률은 일반전형(예체능)이 2.1대 1, 지역인재 기회균형 전형 2대 1, 농어촌학생 전
전북대는 2023학년도 대학 편입학 전형을 통해 총 651명(일반편입 563명, 농어촌학생 7명, 기회균형선발 4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명, 학사편입 76명, 군위탁전형 약간명)을 모집한다.원서는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https://www.uwayapply.com)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받는다.필답과 면접, 실기고사는 내년 1월 31일에 실시하고, 합격자는 2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일반편입학의 경우 일반대학(4년제) 2학
전북대 한옥이 호주에 진출한다.전북대 한옥기술종합센터(센터장 남해경 교수)는 최근 호주를 방문, 시드니 코리아가든 문화재단과 한옥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시드니 코리아가든은 한국전쟁에 참여해 희생된 호주 군인들을 추모하고, 한국 교민들의 만남의 장소를 조성하기 위해 시드니 일원에 희생 군인 추모비와 한국 전통 정자, 전통 공원, 교민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조성을 전북대가 맡게 된 것이다.양 기관은 1차로 하버 브리지가 보이는 메모리얼 파크에 한국 전통 정자 1동을 건축하기로 했으며
박진배 전주대 총장이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도내 4년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는 8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박진배 총장을 제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7개 권역 대학총장협의회연합에서 전북권 대표 총장직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박진배 총장은 “전임 회장이신 박맹수 원광대 총장님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전임 회장께서 이룩한 성과 위에, 학령인구의 감소로 지역대학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지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