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체육중이 우수성적을 거뒀다.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체육중 체조는 1, 2학년으로 구성된 단체전(1학년 서한울, 2학년 나연우, 박세종, 이서리, 황의범)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단체종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저학년으로 구성됐지만 우수성적을 거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고, 내년도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 금메달 고지에 노리게 됐다.제1경기 단체종합경기를 통해 종목별 1위에서 8위까지 선수들이 각축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은 12일 오전 5시 현재 금17, 은10, 동25개로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금메달 기준 현재 종합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다.전북은 이날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추가했다.육상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최한나(이리공고)는 14m40을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태권도 87kg급 손태환(영생고)도 금메달을 전북에 안겼다.또 레슬링 G55kg급 이주원(전북체고)과 G67kg급 김경태(전북체고)도 금메달 대열에 합류했다.G72kg급에 출전한 유재원(전북체고)은 은메달을 목에
제2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전주 라온, 천일, 스타 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됐다.전국 8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히는 대학부, 일반부, 고등부로 나눠 운영됐다.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은 전남과학대, 여자대학부는 대구계명대학교가 차지했다.일반부는 남자는 부경양돈농협이, 여자는 전남곡성군청이 각각 종합우승의 타이틀을 가져갔다.고등부은 남자 양주 백석고, 여자 경기 평촌고가 종합우승 깃발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 대회 기간 코로나19
전주시민축구단 오태환이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해 화제다.오태환은 최근 전북교육청에서 실시한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현직 축구선수가 임용시험에 합격해 교사가 되는 것은 국내 첫 사례다.제주서초와 제주제일중, 오현고를 거쳐 전주대를 졸업한 오태환은 지난 2017년 전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입단 후 공격수로 활약하며 지난 시즌까지 리그와 전국체육대회, FA컵 등 74경기 출전 32골을 기록한 바 있다.특히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3경기 2골, 제99회 같은 대회에서는 2경기 3골을 넣으며 은메달과 동메
전북장애인태권도실업팀인 캡스 전북팀이 창단됐다.경희대석사태권도장 문형효 사범과 이정훈 지도자의 지도 아래 육동주, 김민철, 최강열 등 3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태권도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문형효 사범은 지난 2014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태권도인 활성화 계획을 밝히자 장애인단체를 찾아다니며 12명의 선수를 모집했다.선수등록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고, 201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2위, 품새와 겨루기 단체전 3위 등 종합3위에 오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당시 선수들은 직장생활을 겸하거나 대학
전북골프협회 회장 선거가 도덕성 논란에 빠졌다.강종구 현 회장이 다시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4년 전 작성된 합의서 내용이 공개되면서 도덕성 논란에 휘말린 것이다.지난 2016년 8월 작성된 합의서는 당시 전북골프협회와 전북골프연합회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작성됐다.전북골프협회 통합추진위원장 안정환과 전북골프연합회 통합추진위원장 박승규가 참여한 가운데 작성된 합의서에는 ‘통합 후 첫 번째 회장은 전북골프협회 인사를 추대하고, 후임 회장은 전북골프연합회 인사로 한다’고 규정돼 있다.이 합의서에 따라 당시 백연기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2020 시즌을 키워드로 돌아봤다.전북은 올해도 최고의 자리에 등극했다.지난해 3연패를 달성했던 전북은 올 시즌에도 울산현대와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다시 한 번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37년 K리그 역사 최초의 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또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FA컵에서 1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 창단 이후 첫 더블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최다 기록도 세웠다.지난 1994년 팀 창단 후 2009년 리그 첫 우승을 이뤘던 전북은 12년 간 여덟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종전의 K리그 최다
프로축구 전북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팀을 떠난다.지난 2019년 최강희 감독의 후임으로 전북현대 감독을 맡은 조세 모라이스는 4일 AFC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2년의 계약 기간을 마무리 하게 됐다.그동안 조세 모라이스는 2년 연속 K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K리그 최초 4연패, 팀의 첫 더블 우승이라는 쾌거를 올렸다.또 85경기에서 51승 21무 13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2년 동안 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전북은 팀의 첫 외국인 감독으로서 낯선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팀을 이끌어
전주기전대 축구가 2020 U리그 5권역에서 우승했다.올해 2020 U리그는 약50% 감소된 333경기만 운영되고 있으며, 5권역에 출전한 전주기전대는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전문대학 최초로 우승을 확정지었다.총8개 경기 중 6승1패로 우승한 전주기전대는 그동안 군장대, 동신대와 경기를 치르면서 골을 먼저 내준 상황에서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또 원광대와 동강대 경기에서는 여유로운 점수로 승점을 가져오기도 했다.권역별 득점 1위를 달린 박건우는 전 경기를 소화하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활약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전주기전대학 운동재활
전북개발공사 여자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최근 경북 예천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예천 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전북개발공사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지은은 개인 단체전 경기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허들이 주종목인 김지은은 400m허들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에서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또한 김지은은 조은주·오지영·김민지와 함께 출전한 16
전북체육회는 선수들 인권을 위협하는 각종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최근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난 철인3종 고 최숙현 선수의 비극적 사건이 재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전북체육회는 14일 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과 성 범죄 및 가혹행위 등을 뿌리뽑기 위한 특별 조사팀을 운영한다.특별 조사팀은 (가칭)‘클린스포츠 특별조사위원회’로 운영 될 예정이며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법조인과 대학교수, 운동선수 출신 등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선정해 활동할 예정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 5명이 2020년 국기원 국가대표 시범단에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공개모집에서 이주혁과 강지훈(이상 4년) 학생은 상근직에, 진현우와 백범규, 윤경수(이상 2년·비상근) 학생이 비상근직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국기원은 매년 필기와 실기 전형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범단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했다.이번 선발 절차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서류평가와 비대면 영상평가,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우석대 태권도학과 박용현 감독은 “학생들의 열정
2020 무주반딧불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대회(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가 그란폰도 종목에 650명, 메디오폰도 종목에 8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무주읍 예체문화관 주차장에서부터 적상산 정상 주차장까지(그란폰도 130km, 메디오폰도 83.86km) 가는 코스((무주-부남-안성-적상-설천-무풍면 일원 완주)였으나 전날부터 내린 비로 적상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패쇄되면서 적상산교까지만 진행됐다.출발시간도 당초 아침 7시 30분이었지만 우천 상황으로 2시간 늦춰져 9시 30분으로 변경됐다.지난 1
진안군은 2020년 제1차 군민 걷기 대회가 10일 오전 6시 진안군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안군체육회(회장 정봉운)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와 신갑수 군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걷기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진안군청 광장에서 마이산명인명품관 입구까지 약 3km 구간의 걷기 코스를 걸으며 상쾌한 아침을 만끽했다.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5,000
전북현대는 지난해 K리그 3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 신형민을 재영입했다.이번 신형민이 재영입에 따라 전북은 리그 4연패를 위해서 필요한 중원 장악과 견고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더욱 확실시 됐다.또 신형민의 합류로 3선을 보강한 전북은 손준호와 함께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의 완벽한 조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프로 13년 차인 신형민은 지난 2014년 여름 전북으로 이적해 활약했으며 K리그 통산 315경기에 출전해 17득점 8도움을 기록한 최고의 베테랑 선수다.특히 전북의 리그 3연패의 시작이었던 2
전국 산악자전거(MTB)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0 GPS CUP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청정 지역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다.사단법인 지피에스 주최․주관의 첫 산악자전거대회인 이번 대회는 국내 MTB 동호인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큰 호응을 얻고있다.대회 종목은 시범종목인 E-슈퍼다운힐(E-SP-D) 2개부와 크로스컨트리(XC) 1개부, 엘리미네이터(XCE) 2개부, 다운힐(DH) 10개부, 슈퍼다운힐(SP-D) 10개부, 그리고 단체전인 릴레이(XCR) 1개부까지 6가지 종목으로 진행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원했던 태권도원을 지난 9일 재 개원했다.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3월 14일부터 임시 휴원에 들어갔던 태권도원을 9일 재개원하며 방문객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안내사항을 밝혔다.먼저, 태권도원 입장 시에는 ‘마스크 필수 착용’ 을 원칙으로 하며, 비접촉식 온도계나 열화상카메라로 체온 측정 및 호흡기 증상여부를 확인해 이를 기록한다.또한, 주요 시설물 출입구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해 사용을 유도하고, T1공연장&midd
전북체육회는 선수들의 권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를 위해 전북체육회는 28일 ‘전라북도 스포츠人권익센터 간담회 및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선수 권익 보호활동에 나섰다.폭력·폭언 등의 폭력행위와 성 범죄 등을 미연에 방지, 명랑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권익센터는 앞으로 선수들의 권익 대변과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또한 인권 피해 신고·상담실을 운영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인권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아울러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맞춤형 교
청정고원에 자리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가 2020 춘, 추계 골프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오스트리아풍의 이국적인 호텔티롤이나 가족호텔에서의 숙박과 조찬, 36홀/18홀 라운딩이 포함되어 있다.1팀 4인 기준으로 1박 36홀 패키지는 1인 기준 주중 20만 6천원, 주말 30만 8천원이며, 1박 18홀 패키지는 1인 기준 주중 12만 1천원, 주말 18만 3천원에 이용 가능하다.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의 빼어난 절경 속에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
전북체육회 전북 22개 초중고 운동부에 각종 훈련장비를 지원한다.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로부터 받은 ‘2020년 학교운동부 지원사업비’ 약 2억2400만원을 도내 22개 학교 운동부에 지원한다.학교 운동부 지원사업은 훈련여건을 개선해 우수 학생선수를 육성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전북체육회는 학교체육위원회를 열고 신청 학교에 대한 심사를 벌였고 육상과 배드민턴, 수영, 바이애슬론, 탁구, 사격 등 13개 종목 22개 학교를 선정했다.선정된 학교는 체지방 측정기와 전신 반응 측정기, 고속비디오 촬영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