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마련한 ‘3월 월례조례’에 안도걸 기획재정부 전 차관이 ‘격변하는 세계경제,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안 전 차관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낮은 금리로 경제를 회복하고 난 후 후유증이 나타난 데다 미·중 패권 다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SVB 파산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안 전 차관은 “우리나라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가 주력 시장이 중국인 상황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100여 년 전 실패한 구한말 외교 전략에서 봤듯 글
농촌진흥청은 오는 2027년까지 K푸드 수출 230억 달러 달성을 위한 기술개발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신품종 재배기술을 표준화하고, 지역 수출 유망 작물의 수출 상품화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의 수출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농기자재 수출 등 후방산업의 해외 실증 기반도 조성한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12개 신규과제를 추진하며 올해 사업비로 41억을 투입할 계획이다.2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해외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딸기, 포도를 비롯해 상품화 요구가
전북농협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스쿨팜 사업을 11년째 이어가고 있다.농업체험장인 스쿨팜 사업 신규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취지, 일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3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에 따르면 스쿨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도, 전북도교육청,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와 농협 등의 6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스쿨팜은 학교와 농장의 합성어로 도시지역 초등학교 내 농작물 체험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의 식재부터 재배, 수확, 음식 조리까지의 체험을 통해 農이 食
LH(CEO 이한준) 전북지사는 ‘안전 최우선’ 가치 실천 등 강력한 안전 경영방침 전파를 위한 선언식과 재난안전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LH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의지를 다지는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LH 전북지사는 건설현장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사장 직속 안전전담조직 구성 및 인력 확충으로,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 집중 점검 등 밀착 컨설팅을 추진한다.또한 획기적인 안전사고 감축을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와 안전드론 운영을 확대하는 등 안전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전북본부에서 시군 지자체 농산물 유통 담당 공무원,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공선출하회 회원 농업인 등 50여명과 함께 생산유통통합조직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2023년부터 정부의 원예 농산물 산지유통 정책이 지역 단위 마케팅을 통합해 통합마케팅 조직을 육성하는 것에서 품목을 기반으로 생산과 유통을 통합 관리하는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으로 개편됨에 따라 산지유통 정책의 참여주체인 행정, 조합공동사업법인,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책개편 내용을 설명하고 함께 사업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농협전북본부에서 농·축협 상임이사 및 신용상무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향후 예정된 상호금융업권 소비자보호법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임직원이 협동조합 이념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구체적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서 △금융소비자에게 적합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매과정에서 충분한 설명의무를 다하고 △불건전영업행위 등 금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건립될 ‘전주 대라수 글로벌에듀’에 미국 상위 0.1% 국제교육기관 마운틴 올리브스쿨의 입점이 확정돼 주목된다.‘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는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523-104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3층, 지상 29층 공동주택 315세대, 오피스텔 53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마운틴 올리브스쿨 입점으로 전주가 STE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육을 통한 융합형 인재의 산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마운틴 올리브 스쿨(Mount Olive Prep Scholars)은 1
농촌진흥청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21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남원시 춘향골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인근 농경지에서 산림청, 농협중앙회(NH농협), 남원시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 환경정화,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기관 합동으로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자발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정리를 홍보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고, 산불‧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2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지역 농·축협의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조합원 및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금융 구현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도내 농·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신용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신용사업 주요현안, 디지털금융, 수신, 건전여신과 채권관리 방안, 사업관련 주요 규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특강에 나선 서국동 농협중앙회 상무는 “극심한 가뭄과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 지구촌 전쟁으로 인한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와 함께 22일 익산시 망성면 한우사육농장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행사를 실시했다.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은 축산농가 주변의 냄새 확산 방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축산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전북농협은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와 병행해 지속가능한 축산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내 축협과 협력해 축산농장에 방취림을 조성해오고 있다.심재집 조합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농장을 위한 방취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에서는 22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23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강사를 대상으로 운동강습 시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생활실천 및 표준화된 강습운영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보수교육과 함께 윤리경영을 통한 부패 방지와 투명한 강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동강사가 지켜야 할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건강수명 향상 및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생활실천 매니저’ 발대식도 개최했다.공단의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강사들은 광주, 전남ㆍ북, 제주지역 550여개의 경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 박종완 도회장(계성건설(주))은 지난 22일 제13대 도회장 이취임식 때 후원 받은 사랑의 쌀 10kg 2,004포(협회 1004포, 계성건설(주) 1,000포)를 전북 13개 시・군 저소득층을 위해 전북도와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23일 전달식에는 박종완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 최산성 부회장, 유승국 감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북도 사회복지국장, 전북도 주택건축과장이 참석했다.백미 쌀 10kg 2,004포는 전북지역 13개 시・군 저소득층 불우한 이웃에 전달될 계획이다.박종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도 제1차 자산운용 전문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모집은 전략, 주식, 채권, 부동산·인프라·사모투자 등 기금운용본부의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수석운용역 1명, 책임운용역 6명, 전임운용역 24명 등 총 3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공단이 인정하는 일정 기간 이상의 투자 실무경력을 갖춘 경력직 운용전문가이다.특히 이번에는 대체투자 분야에서 수석운용역을 채용해 대체투자 분야의 인력 풀(Pool)을 강화할 방침이다.지원서 제출 기간은 22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새학기를 맞아 22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학습용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한 임학래 학교장과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지원한 꾸러미 220세트는 농협재단에서 후원했다.꾸러미 세트는 아이들의 학습에 꼭 필요한 필기구, 물감 등 10여 가지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농협은 사회 환원과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전달식 이후에는 ‘선배가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영일 본부장이 5,6학년 학생들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꿈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BS가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은 21일 크레디트스위스(CS) 상각(보상하여 갚아 줌) 대상 채권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자료를 통해 밝혔다.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기로 한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BS가 CS채권 중 Additional Tier 1(AT1) 채권을 전액 상각하기로 하며 국민연금의 투자 손실을 우려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현재 국민연금은 해당 채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알려왔다.국민연금은 CS채권 대부분을 선순위채권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스위스
앞으로는 임대사업자가 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임차인(세입자)이 전월세 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21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오는 6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부터 적용될 예정이다.개정안의 핵심은 △임대사업자의 보증 미가입 시 임차인의 계약 해제․해지권 부여 △보증가입을 위한 주택가격 산정 시 공시가격 우선 적용 △감정평가액 적용 시 감정평가사협회 추천제 도입 등이다.최근 발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아프로)’ 1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아프로’(AFLO: 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는 2017년부터 정부와 공사가 K-푸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업체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우수한 외국어 능력과 열정을 가진 청년을 해외 곳곳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17기 단원 32명은 수출시장 다변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2일 오후 1시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농촌진흥청 공적개발원조(ODA) 혁신전략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업기술 공적개발원조(ODA) 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선진국형 공적개발원조(ODA)로의 도약을 위한 국내외 교류·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농업기술 공적개발원조(ODA)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외 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로 효율적 농업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세계식량계획(WFP) 서아프리카 지역 크리스 니코이 본부장, 일본국제농업연구소(JIRCA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후원하는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평면 지적에서 입체 지적으로, 공적장부에서 국민 편익 콘텐츠로서 지적의 본질이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장철민 의원과 (사)한국지적학회, (사)한국지적정보학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후원하는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된 가운데, 공간정보산업의 핵심 데이터인 디지털 지적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입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2022 연구개발투자 권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공사는 전력설비 안전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최근 3년간 연평균 9.2%의 R&D관련 예산을 확대해 총 164억여 원을 전기 안전 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에 투자해왔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투자율을 1.94%로 높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권고하는 투자 비율 1.65%를 초과 달성했다.공사는 또한 실증 실험 기반의 대단위 전기재해분석센터와 ESS안전성평가센터를 건립하는 등 전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