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성장가능성이 높고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유망 강소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지원비 증액 및 강소기업 선정 등 지원을 확대한다.이를 위해 시는 성장가능성이 높고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유망강소기업과 강소기업에 대한 신규 모집에 들어갔다.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및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다.군산의 경우 도내 시군 최초로 시행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보다 적극적인 성장 유도를 위해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채현주)는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46개소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충전, 쉼 그리고 회복’을 위한 힐링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힐링 탐방체험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참여 종사자들은 채석강 탐방 및 소금지층 체험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동안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채현주 회장은 “업무 스트레스 해소로 직무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7일 초중고 개학을 맞아 군산시청, 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점검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점검단은 군산대 주변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편의점, PC방, 당구장, 노래연습장을 돌며 꼼꼼하게 점검했다.특히 청소년들이 신분증을 위·변조하거나 타인의 신분증을 부정 사용하는 사례를 설명하고, 업주 및 고용원이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해 처벌받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또한 거리에서 배회하는 청소년을 지도하며, 흡연·음주 등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
전북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은 7일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기업성장 및 신규고용창출의 선순환구조 정착을 위한 ‘새만금·군산CEO 경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을 초청해 ‘한국, 위대한 반격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최 소장은 “위기든 기회든 미래는 신호를 주고 온다”며 “신호를 잘 파악하려면 정보에 대한 투명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신호 정보를 찾는 사람이나 그 신호를 전달받는 사람 모두 투명성을 가져야 한다”며 “부정하고 외면한다고 해서 위기가 사라지지는 않는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선화)는 8일 취창업을 원하는 지역 내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원(멀티사무원, 디저트떡공방전문가, 호텔객실관리수납전문가, 노인돌봄서비스전문가, 온라인쇼핑몰 창업, 펫코노미전문가, 사회복지행정실무자)과 전라북도 지원(단체급식한식조리사) 등 총 8개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상담 및 사전접수를 실시했다.이어 직업교육훈련 및 일반유료, 사회문화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으며, 교육생 관리와 교육훈련 만족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선화 관장은
군산시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입해 놓은 군산시민안전보험이 개인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요구되고 있다.군산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재난상황 등의 발생으로 시민이 상해사망이나 후유 장해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특히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뿐만 아니라 등록 외국인도 누구나 보험혜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기존 시민안전보험에서는 14개 항목의 지정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 장해 등의 경우를 보장했다.하지만 올
군산시가 제1회 추가경정으로 1조6,889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중점지원에 목표를 뒀다.7일 시에 따르면 고물가, 에너지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14일 열리는 제254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23일 본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추경 규모는 본예산 대비 3.3%(542억원)가 늘어난 1조6,889억원이며, 이 가운데 일반회계 1조5,331억
군산지역 한 농협이 농기계에 대한 실태파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농업인이 신청한 면세유를 공급해 준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정부는 지난 1986년부터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에 사용하는 유류를 일반 유류에 비해 가격이 싼 면세로 공급하고 있다.이러한 면세유는 농민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지만 문제는 부정수급이다.면세유 부정수급에 대한 소문은 그동안 농민들의 입을 통해 무수히 떠돌았지만 이번처럼 군산지역에서 법원의 판결까지 받은 사례는 드물
군산시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2023년 제1기 350개 강좌를 모집한다.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사전에 학습장소(사업주)와 협의해 원하는 장소 섭외 후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그동안 설문조사를 통해 개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개별 신청자가 동일 강좌로 5인 이상이 구성하면 개설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 접수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올해 동네문화카페는 연 3기 운영하는 기본 강좌 외에도 가족, 직장인, 세대 간의 융합, 숨은 재능 공유 등의 특화 강좌로
군산시립도서관은 7일 신속한 자료제공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협약서점을 기존 4곳에서 7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한 후 집에서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월 5권까지 새 책으로 빌려볼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만2,0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으며, 추경예산을 확보해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가 조기 종료됐다.이에 시립도서관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김민수)는 6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 본인의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를 제외한 타 지역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및 지역 답례품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김민수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전 직원이 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앞으로 성공적으로 정착돼 지역 간 재정격차 완화 및 지역발전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군산시 공단대로 풍산빌딩 2층에 둥지를 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정)가 6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산인공 전북서부지사는 올해 1월 군산시에 신설됐으며, 도내 14개 시군 관할구역 중 군산·익산·김제 등 서부권역 3개 시와 부안·고창 등 2개 군을 관할하게 된다.이곳은 직업능력개발부와 자격시험부 2개 부서 16명이 직업개발훈련, 일학습병행,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강임준 시장은 “전북서부지사 신설로 서부권역의 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인적자원개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이 개복단편영화제를 위해 오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24초 영화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에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산시민예술촌 홈페이지(www.gsartzon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상과 함께 이메일(gsartzone@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주제는 ‘일상부문-당신의 하루가 한편의 영화가 됩니다’와 ‘환경부문-한편의 영상이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사진 및 영상을 제작 편집해 참여할 수 있다.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상금 500만원의 시상을
군산시는 6일 제8기 군산시 어린이 청소년의회가 공개모집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40명의 의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여기에는 군산에 거주하거나 4학년 이상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학교밖 청소년 포함)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이에 지원을 원하는 어린이·청소년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시청 아동정책과(7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jihun11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제8기 어린이·청소년의원은 연말까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및 포토보이스 활동, 정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낸 세 번째 걸그룹 A-Plus(아플러스)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걸그룹은 지난 2020년 K-pop학과에서 배출한 Aser(아째르), 실용음악학부와 기획전공 학생들의 융합 프로젝트로 완성된 Azer Bloosom(아째르 블라썸)에 이어 세 번째다.김자민·김지윤·백지현·변수빈·송환희·안소연·이희주 등 7인조 걸그룹 A-Plus는 문화예술대학 융합프로젝트 결정체라고 할 수 있으며, 지난 2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타이틀 곡 ‘Candlelight’은 팝 기반의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공공요금 폭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군산시가 난방비를 지원한다.6일 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난방비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6개 사업에 4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최근 에너지 요금이 30% 이상 폭등해 생활고를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소외계층에 대한 촘촘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에 따른 것이다.특히 시는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구상단계부터 시의회와 긴밀히 논의했으며, 부서 검토를 통해 지원대상과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시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한
군산예술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파란마음 하얀마음–어린이노래’를 무료로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국립한글박물관이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세대를 초월한 동요 노랫말의 의미와 한글문화의 가치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실시하는 순회전시다.‘파란마음 하얀마음–어린이노래’는 우리나라 창작동요의 시작이 되는 윤극영(1903-1988)의 ‘반달’과 ‘설날’부터 K-동요의 저력을 보여준 ‘상어가족’까지 어린이 마음을 노래한 60여 편의 동요 노랫말을 다양한 전시 그래픽과 영상으로 시각화해 선
군산 관내에서 최근 5년간 38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오염물질 15㎘가 바다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지난해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4건에 유출량 1.3㎘로 전년도 8건 6㎘ 대비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군산해경은 지난해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를 분석하고, 신속한 방제활동을 위해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재구성,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해양오염 발생 건수와 유출량은 줄었지만 유사시 대형 선박에 의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방제활동을 통솔하는 지역방제대책본부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이번 지역방제대책본부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8억원을 지원,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특히 국비 공모사업 4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3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을 위한 국비 공모사업에서 국비 4억원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시는 전북도와 함께 기업수요 조사결과를 통해 수요연계형 기술지원, 협업 네트워크 및 사업화의 2개 분야 4개 사업을 발굴해 대응했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전북 군산형 일자리에 국비 4억원과 지
군산시가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매주 수·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화학물질의 위해성과 생활용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건강 영향, 생활 속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의 건강 지키기 등 5개 강좌와 화학사고 가상체험 견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시민 화학사고 안전교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오는 16일까지 이메일( heojung777@korea.kr)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