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촌신활력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완주로컬 김치10선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로컬 김치10선 전시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한식포럼 정숙경 명인과 우석대학교 지역혁신센터장 마지영 교수가 힘을 보태 완주신활력 미니팜사업 육성을 위해 발효시리즈 Ⅰ탄으로 진행됐다. 완주로컬 김치10선 전시회를 기획한 마지영 교수는 “김치에 들어가는 중요한 재료인 화산 양파와 고산 마늘, 경천 대추는 완주 8품으로 꼽히는 대표 농산물이다”며 “특히 봉동 생강은
완주군 운주면에 구름골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운주면 작은도서관은 독서문화 소외지역 농촌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됐다.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KB국민은행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완주군은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공간 리모델링, 명칭 공모, 도서 구입, 운영자 채용 등 도서관 개관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개관식 날에는
완주군이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특별교부세(특교세) 67억 원 배분을 적극 건의했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특교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불가피한 사정이나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편성하는 재원으로 매년 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심사 후 교부한다. 완주군의 경우 최근 5년간 91건, 총 222억 원의 특교세를 받아 군 지역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등에 사용해 왔다.올해 상반기에는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최우선 사업인 삼봉지구 도서관 건립사업 등 3건을 특교세로 확보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지부장 조동선)가 완주군청을 방문해 돼지고기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26일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돼지고기 450kg(35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조동선 지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전달했다”며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완주군 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6일 완주군의회 의장실에서 완주경찰서(서장 이인영)와 ‘안전한 밝은거리 조성 사업’과 관련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완주경찰서에 추진하고있는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 사업’과 관련된 예산확보를 위해 실시됐으며, ▲범죄취약지역 CCTV설치 사업과 가로등 추가 설치 ▲공원 체육시설에 안전시설 확보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불법좌회전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간이중분대 설치 ▲노후신호기 교체 등 교통과련 안전시설에 대한 완주군의 요청사항과 경찰서의 입장을 조율하는 자리였다.완주경찰서 측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은 오늘부터 27일까지 3일 간 열리는 전주대학교 축제에 모바일오피스와 수소라면 1천 개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통해 미래 세대 학생들에게 이동하면서 회의 등 업무를 볼 수 있는 모바일오피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소버스, 수소트럭 등 미래형 교통수단인 친환경 상용차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는 데 목적을 뒀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전주대학교 축제 기간 중 축제장 한 편에 모바일오피스 버스를 배치해 참가자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수소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관련 퀴즈대
대규모 국세 결손 위기 속 완주군의 탄탄한 재정 운영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부는 올해 국세 수입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59조1000억 원이 부족하고 내년 본예산도 23년 예산 대비 33조1000억 원이 감소된다고 밝혔다.세수 부족으로 지방교부세도 덩달아 줄어들어 지방 재정에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완주군의 경우 올해만 두 번에 걸친 추경으로 총 1218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 현안 사업들과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주군 역시 지방교부세액이 23년에는 499억, 24년에는 400~450억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5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운영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완주군의회에서 방문한 시설은 비봉면 빈첸시오의 집, 봉동 완주떡메마을, 봉동 생강골장애인보호작업장, 봉동 희망발전소1호점, 삼례 소망주간보호센터, 구이노인요양병원 등으로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전달했다.특히, 건의사항 등 시설 운영의 고충을 전달 받은 의원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서남용
완주군이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25일 완주군은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3일까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보건의료기관 19개소, 병·의원 31개소, 약국 20개소를 가동해 군민들이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연휴기간
완주군 내 550여 명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3년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회”가 21일 오후 6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료됬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선)가 주최·주관하여 “미래행복 도시 완주! 안심보육 추진”이라는 슬로건으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어린이집의 하루’라는 영상으로 교직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시작된 행사는 2부에서 4인조 팝페라 DS그룹 공연 등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며 성황리에 마무리됬다.김옥선 회장은 “어린이집이라는 울타리에서 처음 만나는
완주산업단지 기업인·근로자와 주민이 함께한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가 3,000여 명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지난 21일(목) 저녁 6시 4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둔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산업단지 근로자동호회들의 공연과 초대가수, 그리고 댄스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현대자동차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완주연예협회 공연, 팝 소프라노 복지은의 노래로 1부 공연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우석대 댄스동아리 레브, 초대가수 문초희, 한강, 은가은의 공연으로 2부 공연이 이어졌다.완주군 관계자에 따르
지난 22일 완주군청 주차장에서 열린 완주청년 맥주축제 ‘일맥상통’에 5,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으며 대성황 속에 마무리 됬다.완주군 청년공동체인 ‘ 해봄공동교육체’와 완주청년정책이장단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스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개그맨 이은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무대행사에서는 밸리댄스팀 ‘칼차’와, 짝퉁싸이로 인기몰이 중인 ‘짜이’, 이형성밴드와 아이돌가수 위나의 공연이 이어졌으며,이어진 2부에서는 그룹 ‘쿨’의 김성수와 DJ리나가 출연, 가을 밤
2023년 전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완주군 진달래학교 이연순(68·봉동읍), 한순자(88·봉동읍) 어르신이 각각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상을 수상했다.21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나이가 많음에도 배울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쁜데, 이렇게 상을 받게되어 너무너무 기쁘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글을 배우는 장소이자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만남의 장소, 늦은 배움이란 없다는 희망을 발견하는 곳인 완주군 진달래학교에서는 24개반 180여명의 학생들이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대표 임석주)가 만경강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생활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만경 8경 강변콘서트’를 실시한다.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평소 동호회 회원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치며 문화예술 활력을 불어넣고, 체험부스 운영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생활예술을 접하게 하여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만경 8경 강변콘서트’는 만경강의 비경 중 완주에 속한 ‘만경 7경 봉동인락(봉동)’, ‘만경 8경 세심청류(고산)’, ‘만경 5경 비비낙안(삼례)’을 주제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여선희)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정을 나눴다.완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여선희)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단체로,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위해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성자원활동센터 임원진 30여 명이 아침부터 모여 직접 불고기 및 생채 등을 만들었으며, 직접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며 정을 전했다.여선희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은 “긴 명절 연휴로 인해 어르신들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자원봉사자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난희)은 2023년 9월 2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꿈과 사랑 외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생필품외 여러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김난희 교육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맞아 많은 이웃들을 격려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
완주군이 2023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전라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집중안전점검은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5년부터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올해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출렁다리, 전통시장, 터미널, 청소년수련시설, 야영장 등 관내 위험시설 및 노후시설 총 1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됬다.평가는 점검 실효성과 안전문화 확산,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등 평가지표에 의한 서면평가(70%)와시설별 점검표 사용 여부, 지적사항 적정 여부 등 점검시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해피봉가족봉사단(단장 송동수)이 20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오색 송편을 빚었다.이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인 해피봉 가족봉사단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형형색색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했다. 이렇게 사랑을 가득 담아 손수 만든 송편은 가족봉사단 읍면 단장과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를 통해 13개 읍면의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됐다.해피봉가족봉사단 송동수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맛있는 송편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손잡았다.현대차는 18일(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테크원 타워에서 SDV본부 송창현 사장,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응답 교통 정책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화) 밝혔다.이번 MOU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을 운영하는 현대차와 교통 데이터 및 관련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한국교통연구원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요응답 교통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양측은 이
완주군이 19일, 삼례터미널 일원에서 추석명절 대비 이용객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완주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과 도로교통과, 재난안전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안전신문고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민간 전문가와 함께 주변시설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예찰활동도 병행되었다.완주군 재난 예방 민간 예찰단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 아래 선제적 재난 예방을 목적으로 활발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캠페인과 예찰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명절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