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에두가 중국 허베이 종지로 이적한다. 전북현대는 중국 허베이 구단과 에두의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일본 FC 도쿄에서 자유계약 신분으로 전북에 입단한 에두는 20경기 출전, 11골 3도움으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북의 공격 핵심멤버지만 이번 이적은 허베이의 파격적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강희 감독은 “전북에서 우승을 목표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파격적 조건에 에두가 이적을 요청했다”며 “선수의사를 존중해야 한다. 좋은 대체선수를 영입해 팀을 정비하고 우승을 향해 뛰겠다”고 말했다. 에두는 “짧은 시간이지만 전북에서 함께한 시간
전북현대가 K리그 한 팀 감독 최다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전북현대는 8일 오후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를 치른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팀 3연승과 함께 최다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 2005년 7월 전북 지휘봉을 잡은 이후 K리그 통산 152승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단일팀 최다승 기록은 김호 감독이 수원삼성에서 세운 153승이다. 최 감독은 이번 광주전을 승리로 이끌 경우 한 팀 감독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최 감독은 “기록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홈경기인 만큼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현대가 부산을 잡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전북은 1일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현대오일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를 펼친다. 전북은 리그 2위 수원에 승점 7점을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6월 한 달 동안 1승3무1패로 부진한 상태다. 부산 역시 마찬가지다. 부산은 현재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양 팀 모두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만큼 물러 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전북은 경고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에두 대신 이동국이 부산의 골문을 조준한다. 또 지난 전남전에서 프로 데뷔 2경기 만에 골을 넣은 장윤호가 이재성과 함께 팀의 중원을 맡는
전북현대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복수전을 펼친다. 전북은 28일 오후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전남과 홈경기를 갖는다. 최근 울산과 수원을 상대로 1승1무를 기록한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팀 분위기를 반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남은 올해 전북에게 리그 첫 패배를 안긴 팀이라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날 공격에는 리그 득점 선두인 에두와 물이 오른 레오나르도 그리고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동국이 나선다. 또 주요 수비수들도 충분히 휴식을 취한 만큼 단단한 수비로 전남의 공격진을 봉쇄한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일정이 매우 까다롭다. 곧 올스타전도 대비를 해야 한다”며 &
전북현대는 오는 17일 울산현대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전북은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에서 울산과 홈경기를 갖는다. 전북은 이번 홈경기로 침체된 팀 분위기에 반전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수원삼성과 승점 7점차로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3경기에서 1무2패로 부진한 상태다. 또 이날 경기는 현대가(家) 축구전쟁으로 불리는 만큼 전북은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긴다는 계획이다. 이날 경기는 이동국과 에두가 공격 선봉에 나선다. 현재 득점과 공격포인트에서 K리그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동국과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에두가 상대의 문전을 노리고,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11일 군산시와 ‘어린이 행복지원사업’ 상호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유소년 육성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으로 전북현대모터스FC는 어린이체육 활성화를 위한 축구교실 등 체육교실 운영과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제안 및 추진하게 된다. 군산시는 체육프로그램 장소 제공, 운영 및 홍보 지원 등을 담당하고 함으로써 저체력 어린이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어린이들이 체육활동을 통하여 사회성을 배우고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등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는데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 전북현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에 진행중인 유소년 보급반을 군산까지 확대 시행하게 됐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린이
전북현대는 오는 6일 홈경기에서 현충일을 맞아 헌정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60주년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현충일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현충일 헌정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현충일 헌정 유니폼은 전북현대 원년 유니폼인 진녹색과 디지털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디자인됐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는 의미로 ‘Memories of Unsung Heroes’란 문구에 태극기가 들어가 있다. 이철근 단장은 “축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경기외적인 부분도 선물하고 싶다”며 “현충일에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축구를 통한 즐거움 뿐
전북현대 이재성, 김기희, 최보경, 이주용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 소집명단에 승선했다. 특히 최보경은 생애 첫 국가대표팀 발탁으로 만27세 태극마크를 달게 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보경은 “태극마크를 다는 꿈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꿈이 이뤄지니 매우 떨리고 가슴 벅차다”며 “최강희 감독님과 구단 그리고 전북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 절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용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기대를 하지 않았다. 국가대표에 발탁되니 얼떨떨하다”며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하나라도 더 배
전북현대는 폭력행위로 퇴장을 당한 한교원에게 자체 징계를 내렸다 전북현대는 폭력행위로 퇴장을 당한 한교원에게 자체 징계를 내렸다. 지난 23일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한교원은 전반 5분 상대 수비수 박대한에게 폭력행위로 퇴장을 당했다. 전북은 홈팬들 앞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른 한교원에게 일벌백계 차원에서 구단 최고 수위의 징계를 내렸다. 베이징 궈안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 명단에서 제외함은 물론 2,000만원의 벌금과 사회봉사 80시간 활동 지시가 떨어졌다. 전북현대에 따르면 한교원은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있으며 경기 직후 박대한에게 직접 전화를 해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교원은 사과문을 작성해 불미스러운 행동에 대한 사
전북현대는 공격축구로 인천을 잡고 연승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은 인천을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전북은 지난 8라운드 전남 원정에서 체력열세를 극복하지 못한고 아쉽게 패배를 당한 바 있다. 반면 인천은 지난 5월3일 대전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한 뒤 제주와 부산을 연달아 격파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 전북은 인천과 시즌 두 번째 대결로 절대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홈경기인 만큼 화끈한 공격축구로 다득점에 나서 연승행진을 이어갈 각오다. 최근 홈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홈에서 절대강자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홈팬들에게 재미와 승리를 선물할
전북현대는 19일 열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승리를 다짐했다. 최강희 감독은 18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16강까지 올라오는데 만만치 않았지만 분위기가 좋고 의욕이 있다”며 “홈 앤드 어웨이를 하는 만큼 1차전 홈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은 중국을 상대로 2차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에서 산둥 루넝에게 4대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때문에 상대팀이 달라도 중국과의 대결은 승산이 있다는 각오다. 최 감독은 “산둥에 거둔 승리는 우리에게 자신감을 주고 있다. 베이징은 산둥과 다르지만 해볼만한 상대다”며 &
전북현대가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1라운드에서 이동국과 레오나르도의 골로 대전을 제압했다. 대전은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하는 듯한 양상을 보였으나 전북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하고 무너졌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28점(9승1무1패)으로 선두를 달렸다. 특히 홈에서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화끈한 공격을 원하는 팬들을 만족시켰다. 전북은 하위팀이던 대전을 상대로 이동국과 에두를 최전방에 배치하며 ‘닥공’을 예고했다. 오는 19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있어 주전멤버의 휴식을
전북현대가 이동국과 에두를 앞세운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인다. 전북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지난 울산원정에서 절정의 호흡을 자랑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이동국과 에두가 출격한다. 이동국은 K리그 통산 169골로 최다골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 1위(27골)에 올라 있다. 에두는 뛰어난 득점감각으로 K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최강희 감독은 “대전이 하위팀이지만 견고한 수비와 빠른 역습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팀은 분위기가 최고이며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전북대학교가 전북현대 ‘2015 시즌권’ 가입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일 전북현대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전북대는 교내 게시판, 교내 PDP, 홈페이지 등을 통한 전북현대의 홈경기 일정 홍보, 교직원 및 학생 중심의 서포터스 구성, 선수단 초청 강연 및 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전북현대는 이남호 전북대 총장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홈경기 중 1경기를 ‘전북대학교의 날’로 정해 학교 홍보 및 축제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이 총장은 “지난 수원전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큰 즐거움과 감동을 받았다. 전북현대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이라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를 선보인다. 전북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 산둥 루넝을 불러들여 한 판 승부를 벌인다. E조에 속한 전북은 현재 2승2무1패로 산둥(2승1무2패)에 앞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상황이다.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우리 목표는 K리그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1위로 16강을 진출하는 것이었다. 선수들이 잘 해줘서 여기까지 왔다”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그동안 준비한 것으로 보여줘 16강 진출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북현대가 수원삼성을 꺾고 K리그 정상에 우뚝 섰다. 전북은 지난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에서 에두와 레오나르도의 골로 수원을 2대0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수원과 점수차를 8점 벌렸다. 이날 경기는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승점 1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과 승점 14점으로 바짝 추격에 나선 수원과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승부였다. 또 이날 승리가 향후 우승후보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전북현대의 진면목이 그대로 들어났다. 전북은 후반 레오와
명품 구단 전북현대의 진면모가 드러나는 경기였다. 전북현대는 지난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을 2대0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수원과 점수차 8점을 벌이며 K리그 1위에 우뚝 섰다. 전북은 후반 19분 에두, 25분 레오나르도가 연거푸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제일 먼저 승점 20점을 돌파했다. 이날 경기가 관심받은 이유는 수원과 맞대결에서다. 수원은 K리그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소유하고 있는 팀으로 공격을 앞세운 전북과의 격돌 결과에 시선이 쏠렸다. 또 선두권 1, 2위를 다투고 있는 양 팀이
K리그 최고 빅매치가 오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북현대는 이날 수원을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서 30일 전북 최강희 감독은 축구회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수원이 워낙 잘 나가고 있어 서정원 감독이 무서워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시즌 전에 수원의 강세를 예상했는데 생각했던 것처럼 잘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과 수원 모두 이번 경기에 필승을 외치고 있다. 최근 양 팀은 무패행진을 이어오다 8라운드에서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9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둬야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갈 발판을 마련
전북현대모터스가 22일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로 2015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E조 5차전을 치른다. 현재 전북과 가시와는 승점 8점으로 같지만 전북이 골득실 차에서 1골 앞서 조 1위, 가시와가 조 2위에 올라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조 1위 결정전이 됐다. 전북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ACL에서 5차례 경기를 했으나 1번도 이기지 못하고 1무 4패했다. 이에 대해 최강희 감독은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고 모든 팀들이 분석은 끝난 상태다. 가시와의 특징을 잘 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뒤 “조 1위로 16강에 가는 것이 목표고 그 목표를 위해 가고 있다”며 16강
전북현대가 프로축구 22경기 연속 무패 대기록을 쌓았다. 전북은 지난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대기록의 금자탑을 달성했다. 이날 수훈은 후반 12분 결승골을 넣은 레오나르도였다. 또 전북은 이날 승리로 팀 통산 300승도 달성했다. 751경기만으로, 수원 삼성(751경기)에 이어 두 번째 최단 경기 300승이다. 이날 경기는 전북의 압도적 압박 속에 진행됐다. 간간이 제주가 역습을 노렸으나 전북의 골망을 흔들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반 15분, 레오나르도의 공을 받은 이동국은 헤딩슛을 노렸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안타까움을 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