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직전인 97년 이후 9년여 만에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이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전북지역 대일 수출 기업들의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됐다 외환위기 직전인 97년 이후 9년여 만에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이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전북지역 대일 수출 기업들의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전종찬)가 도내 대일 수출기업 43개사를 대상으로 엔화대비 원화환율 하락으로 인한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0%인 30개 업체가 지난 2년간 원/엔 환율 하락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또한 올해에도 750원대의 환율이 지속될 경우 전체의 72%에 해당하는 31개
지난해 말부터 급등세를 보였던 전북지역 기업들의 부도율이 진정 국면을 맞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급등세를 보였던 전북지역 기업들의 부도율이 진정 국면을 맞고 있다. 1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영백)가 발표한 2007년 6월 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은 0.47%로 전월(0.97%)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른 부도 금액도 67억 원으로 전월(145억원)보다 78억 원이 감소했으며 부도 업체수도2개로 전월보다 8개가 줄었다. 이는 신일 등 중견건설업체의 부도에도 불구하고 증가 추세에 있던 건설 및 도소매 업종의 부도가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관련사진 김영무방) (관련사진 김영무방) 전북기업환경협의회(회장 김영재, 노스케 스코그 전무)는 12일 노스케 스코그 전주공장 교육장에서 제8회 환경보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전주예술고 윤영미 양 등 16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환경보전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전북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실천사항 또는 빗물 오염 줄이기 실천사항'이란 주제로 열렸다. /김영무기자 m6199@
한국토지공사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건설사업의 보상이 임박함에 따라 보상협의회를 통한 적극적인 의견개진 등 보상착수를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토지공사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건설사업의 보상이 임박함에 따라 보상협의회를 통한 적극적인 의견개진 등 보상착수를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일 토공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10일까지 보상계획열람공고 결과 전체 47%인 1천500명 정도가 방문 또는 유선 상으로 상담했으며, 이중 207명이 이의신청을 접수해 빠른 시일 내에 현장 제조사 등을 통해 보상대상을 확정하고 주민추천 감정평가사가 선정되는 대로 감정평가를 거
전북농협은 12일 원광대 한방병원의 후원으로 부안농협에서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한방진료를 실시하여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농협은 12일 원광대 한방병원의 후원으로 부안농협에서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한방진료를 실시하여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이백수방
크게 보도요망(사진첨부) 크게 보도요망(사진첨부) 도내에서 여름철 전력사용을 한전과 약정해 경영효율 향상은 물론 지원금을 받는 기업은 모두 150개사(23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전 전북지사에 따르면 하계부하 약정고객은 한국노스케스코크, 세아베스틸, 현대자동차, KCC 등 150개 회사로 200MW의 최대수요 전력을 줄여 23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에 따라 한광희 한전 전북지사는 이날 도내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력수요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효율적인 부하관리 요령을 안내하기 위한 하계부하 약정 고객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대해 한전 수요관리 관
(사진 있음) (사진 있음) 전주세무서는 12일 국세청 CI 제정•선포에 따라 새로 제작한 전주세무서 현판 제막식 및 새로운 국세청기 게양식을 거행했다. 국세청은 1999년도에 만든 기존의 CI를 광범위한 여론수렴을 거쳐 이번에 새로운 CI로 교체했다. 새롭게 만들어진 국세청 CI는 “국가중추기관으로서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복지까지 책임지는 세계 초일류 세정기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성점수 전주세무서장은 CI의 의미, 국세청 CI의 연혁, 제정 배경 등을 설명했으며, 초일류 세정기관의 위상에 맞는 직원 개개인의 역할을 강조했다./김완수기자 kwsoo@jjn.co.kr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3일 전라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저소득층가구와 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소외계층에 대해 에너지절약, 가스안전 및 전기안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3일 전라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저소득층가구와 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소외계층에 대해 에너지절약, 가스안전 및 전기안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MOU
(관련 사진 있음) (관련 사진 있음) 전북지방조달청은 11일 전북 도내 20개사 여성경제인을 초청 여성기업 지원관련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여성기업 지원제도의 변경내용에 대한 설명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고객의견을 조달업무에 반영함으로써 여성기업인의 공공시장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완수기자 kwsoo@jjn.co.kr
(조감도는 kthard 1357010, 또는 135790에 있음 광고부 부탁) (조감도는 kthard 1357010, 또는 135790에 있음 광고부 부탁)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현대산업개발 ‘현대 I’PARK’ 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782가구를 13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공급한다. 송천 I’PARK는 지하2층~지상12층 16개동의 규모로 건설되며, 분양면적은 134.82~216.95㎡ 2개 단지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 인근에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GS마트, 농수산물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입지해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중대형 평형 중심의 단지구성과 맞춤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역모기지)' 상품이 출시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역모기지)' 상품이 출시된다. 1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주지사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날 주택연금 출시 기념식 및 판매 협약식을 갖고 12일부터 주택연금 상품 판매에 들어간다. 주택연금이란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기관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 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다. 주택금융공사는 이용자의 기대수명, 주택가격상승률(연 3.5%), 향후 장기 이자율변동 예상치(연 7.12%) 등
주식 투자자들이 거래 주문을 낼 때마다 체결 여부나 거래금액에 상관없이 일정액의 '주문건당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주식 투자자들이 거래 주문을 낼 때마다 체결 여부나 거래금액에 상관없이 일정액의 '주문건당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주식을 자주 사고 파는 이른바 '단타' 매매자나 허수주문(가짜주문)을 내는 투자자들은 지금보다 더 무거운 수수료를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분간은 현행보다 소폭 낮아진 거래금액 기준 수수료에 주문 건당 수수료가 덧붙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11일 발표한 '2007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자료에서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에 대해 증권선물거래소
고추전북협의회는(회장 황평주 진안농협조합장)은 FTA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전북지역 고추농가의 경쟁력과 판매활성화를 위해서 7월10일부터 7월11일까지 1박 2일 동안 고추 주산지인 경북영양, 안동, 김천지역의 고추재배농가와 유통시설, 고추가공공장 등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남안동농협에서 전북고추사업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개선방향에 대해 상호 현장토론회를 벌였다 고추전북협의회(회장 황평주 진안농협조합장)는 고추농가의 경쟁력과 판매활성화를 위해 10~11일 경북영양, 안동, 김천지역의 고추재배농가와 유통시설, 고추가공공장 등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남안동농협에서 전북고추사업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개선방향에 대해 상호
전북체신청은 지난 2005년부터 건전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 일환으로 사이버 청정 선도학교를 매년 1개교씩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체신청은 지난 2005년부터 건전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 일환으로 사이버 청정 선도학교를 매년 1개교씩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앞으로 전북체신청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사용수준의 주기적인 진단과 학교 컴퓨터실의 유해정보 차단 S/W 설치 등 학교 컴퓨터실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인터넷 중독예방과 치료상담을 통해 건전한 사이버 세상 구현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이 매년 수십억을 들여 시행 중인 ‘클린사업’이 당초 취지와 괴리되면서 실효성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이 매년 수십억을 들여 시행 중인 ‘클린사업’이 당초 취지와 괴리되면서 실효성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사업은 재정적 여건이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 후 도출된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설비 개선에 소요되는 지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산안공단 전북지도원은 지난 2001년부터 시행 중인 클린사업지원 사업장이 같은 해 22개소에 불과했으나 2002년 162개소로 크게 증가했다.(표
토지 형질변경과 농지전용 토지 형질변경과 농지전용 토지의 형질변경이란 절토, 성토 또는 정지 등으로 토지의 형상을 변경하는 행위와 공유수면의 매립을 말한다. 즉, 토지의 형상변경이나 공유수면 매립자체가 형질변경에 해당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농지전용이라 함은 농지의 형질을 변경하거나 농지의 이용에 장애가 되는 시설 또는 구조물의 설치 등으로 농지를 농작물 경작 또는 다년생 식물재배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건축법상의 토지의 형질변경이나 농지전용은 모두 기존용도를 다른 용도로 변경하는 점에서는 같으나 개념상 약간의 차이가 있다. 건축법상 농지전용은 농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KT전북본부(본부장 명성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KT 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름탈출 이벤트 ‘KT 원더 Summer Break’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T전북본부(본부장 명성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KT 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름탈출 이벤트 ‘KT 원더 Summer Break’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 행사는 크게 ‘KT 가족 바캉스’, ‘KT 어린이 영어캠프’, ‘KT 여름 콘서트’등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KT의 집전화, 메가패스, KT-PCS 중 한 가지 이상 이용중인 고객이나 메가TV, 와이브로에 가입하는 고객은 누구나
공익생활(共益生活) 공익생활(共益生活) 허성배․수필가 텔레비전의 소극(笑劇)을 보면 엉뚱한 일이 더러 있다. 무슨 과자를 만드는 제과회사의 사장이라는 사람이 취재기자와 더불어 대담(對談)하는 장면이 소개 된다. 여기서 그는 자기 회사의 제품에 대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방영(放映)되는 것을 보고 만족한 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그 웃음은 잠깐이요. 과자를 먹고 있는 어린이를 본 그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자기 아들인 그 어린이에게서 자기 회사의 상표가 붙은 과자 봉지를 빼앗아들고 말했다. “이 과자는 먹지 말아! 이것을
전북지역 기업들의 경영실적이 규모별 업종별로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상을 보였다 전북지역 기업들의 경영실적이 규모별 업종별로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도내 기업의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중소기업과 건설업체들의 경영성과 및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영백)가 발표한 2006년 전북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제조업체 가운데 대기업은 경영성과 및 재무구조가 전년보다 개선된 반면 중소기업은 악화되는 등 기업 규모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제조업 분야인 건설업체는 매출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데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장길호)는 10일 (사)전북대학교 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와 중소기업 인력구조고도화를 위한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관련사진 김영무방)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장길호)는 10일 (사)전북대학교 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와 중소기업 인력구조고도화를 위한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인력 및 재직자 교육훈련 현황 등 인력구조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를 기초로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 인력 보유를 유도함과 아울러 재직자에 대한 인적자원 개발투자를 촉진해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