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주대학교 사회봉사교과목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북농협 소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필요성과 혜택, NH오늘농사 설명 등 1학기 동안 본격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할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농업·농촌, 농협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한편, 전북농협과 전주대학교는 지난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던 농촌봉사활동을 올해도 이어나가기로 했다.지난해 2학기 동안 사회봉사교과목에 농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0일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서 진행된 영농 민원 상담(컨설팅) 현장을 찾아 고품질 시설수박 재배를 위한 기술지원 활동을 살폈다.영농 민원 상담은 농촌진흥청이 품목별 전문위원을 농업 현장에 파견해 농업인의 영농 고충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지원 서비스다.조 청장은 “농,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농업인이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와 공동으로 천
추위가 물러서며 이사철이 다가오는 4~5월 전북지역에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지난해 1~4월까지 입주가 시들했지만 올해 같은 기간 모처럼 단비가 내리는 분위기다. 전국의 4월 입주 물량은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2만6천여가구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으나 역전세난 등 입주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북에서는 지난 2월 1천706가구가 입주를 마친데 이어 4월 1천104가구, 5월 1천113가구의 아파트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2월에 이어 모처럼만의 ‘입주 갈증’이 해소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비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의 데이터기반 식당 경영을 지원하는 ‘배달앱 데이터기반 외식업체 경영개선 사업’의 참여 업체를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외식업체 250개소이며, 참여 업체가 이용하는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데이터를 통합 수집해 매출 추이, 광고 효율, 리뷰 등을 종합 분석하고 가독성 높은 인포그래픽 형태의 리포트를 카카오톡으로 6개월간 총 24회 제공한다.또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2회에 걸쳐 외
전북개발공사 제11대 최정호 사장이 취임했다.최정호 사장은 20일 전라북도 김관영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자마자 전주평화 국민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전주 평화 국민임대주택은 지난 2006년 공사에서 처음으로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 곳으로, 주거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첫 방문일정을 국민임대 현장으로 정한 것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안정을 공사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최정호 사장은 전주평화 국민임대주택 지안리즈의 내·외부를 점검 한 뒤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상호금융에서 고금리 시기 농가의 영농비용 절감을 지원하고자 최대 1.65%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은 최저 연 3%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함께하는 100년 농촌 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2년 이내 기간으로 농업운전자금 용도로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함께하는 100년 농촌 저금리대출’의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소 2만여명의 농업인에게 330억원의 규모의 혜택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20일 전북본부 사옥 5층 대회의실에서 혁신을 통한 공사 위기 극복 및 LX 미래성장 전략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LX 위기관리위원회 결과를 공유하며 시작한 이날 회의에는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12개 지사장과 수석팀장, 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운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신규사업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등 위기 극복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고해상도 영상 효율성 검증 및 빅데이터 구축 자동화를 위한 혁신팀 운영, 지자체 현안사항에 대한 On-demand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과정에서 선거 전 두 명의 후보 사퇴로 도내 첫 재선거를 치르게 된 남원 운봉농업협동조합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17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1일 남원 운봉농협 조합장 재선거를 앞두고 지난 16~17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총 4명이 출마했다.등록한 후보자는 기호 순으로 이영태(64) 전 운봉읍장, 이은숙(63) 전 운봉농협 상무, 김영록(64) 전 운봉농협 이사, 오용담(63) 전 운봉농협 이사 등이다.이영태 전 운봉읍장은 전북산업대학교(현 호원대학교) 행
금리 인상 여파가 주택자금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3월 분양시장 침체로 이어진 가운데 20일부터는 분양가와 관계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져 자금조달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또 최대 5억원으로 제한됐던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가 폐지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부담은 한층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17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중도금 대출 분양가 상한 기준’ㆍ‘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 규정이 폐지돼 20일부터 적용에 들어간다.최근까지는 분양가가 상한 기준을 넘는 분양 주택에 대해 중도금 대출이 금지돼
몽골 대표단이 K-공간정보 현장을 찾았다.17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에 따르면 전날 본사에 몽골 공무원 대표단이 방문해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전환과 전자정부’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토지 분야 전자정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몽골 대표단은 몽골 정부의 공무원 재교육 훈련기관으로 설립된 NAOG(National Academy of Governance)의 교수단이며 행정아카데미, 총리실 공무원위원회 소속 정부 공무원 12명이
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을 적기에 방제해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개선했다.17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 배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개화기에 맞춰 제때 방제해야 한다.농진청은 지난해 선문대학교, 에피넷(주)과 함께 개화기에 강우 및 온·습도 등을 고려해 과수화상병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케이(K)-메리블라이트 예측 모형을 개발했다.이를 바탕으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fireblight.or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17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3년 쌀 적정생산 추진 및 양곡사업 당면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대책회의에는 도내 벼매입농협 경제상무, RPC장장 및 대표, 시군농정지원단, 농협경제지주 양곡부 허용준 부장, 전북도 농업기술원 이성환 실장, 국립식량과학원 박현수 연구사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2023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전략작물직불제, 타작물 재배 등에 대한 정부정책 및 추진현황, 향후 추진방향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수확기 이후 최근 쌀 수급동향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2023년도 쌀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와 전주세무서(서장 심상동)는 17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 속 원자재 상승, 자금시장 경색,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회원사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홍보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심상동 서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해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또한 윤방섭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수익성 악화 등으로 지역건설업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앞두고 전북지역 가뭄이 지속되면서 저수지 저수율이 여전히 5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16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4시 30분 현재 전북지역 420개 저수지 저수율은 57.9%로, 평년 76.8%보다 18.9%p 낮은 상태다.인근 전남지역 저수율도 52.7%로, 평년 68.4%보다 15.7%p 낮아 심각한 상태다.전북 인근지역인 충남(96.6%), 경남(77.4%) 등은 저수율이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경기(95.9%), 강원(92.8%), 충북(90.0%
한국국토정보공사(LX)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재 지적 측량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현장안전활동을 강화해 취약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안전수칙 준수 이행실태 등을 점검하고 토사 미끄러짐, 낙석 및 돌무더기 무너짐 등 해빙기 취약사항에 대한 현장 주변 환경 안전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면서 “최근 어느 때보다 현장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국내 축산 농가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경영주가 운영하는 농가는 약 45 국내 축산 농가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경영주가 운영하는 농가는 약 45.8%에 이른다.반면,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비중은 약 2%에 불과하다.(2021년 농림어업조사) 1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축산 분야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 지역’을 확대 운영한다.거점 지역은 해당 지역의 청년농업인에게 기술을 집중, 지원해 전문성이 강화된 청년농업인 모임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선정됐다.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축산 신기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본부장 서원주)는 4월 10일 자로 박성태 현 전략부문장을 뉴욕 사무소장으로, 이석원 현 주식운용실장을 전략부문장으로 임명하는 등 부문장 및 실장급 인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부문장ㆍ실장급은 △안지용 주식운용실장(現 인프라투자실장) △황미옥 인프라투자실장(現 대체리스크관리실장) △이재욱 대체리스크관리실장(現 뉴욕 사무소장) △박원웅 런던 사무소장(現 대외협력단장) 등이다.이번 주요 보직 인사는 획기적인 수익률 제고 방안 중 하나다.지난해 통화긴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투자환경 악화로 국민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1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빵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장경민 본부장, 박병철 농협노조 전북지역위원장 등 전북본부 직원 15명이 참여해 사랑의 빵을 만들었다.참여 임직원은 밀가루 반죽과 빵 모양 만들기, 굽기 및 포장 등 모든 제빵 과정에 참여해 단팥빵 240여개를 만들어 전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4곳에 직접 전달했다.장경민 본부장은 “직원들이 손수 만든 따뜻한 빵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6일 농협전북본부에서 도내 지역농축협 여신과 채권관리 담당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채권관리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농축협 여신 건전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실무이론과 단계별 권리행사, 상황별 우수추진 사례, 법원 판례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진행됐다.특히 특별강사로 이천교 법무사, 이두언 변호사 등 법률 전문가를 초빙해 업무 노하우를 전수 받기도 했다.교육에 참여한 농축협 직원들은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알게 되어,
전북농협 관내 2곳이 2022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또한 전북의 14개 농축협은 신용사업 경영을 평가하는 농협중앙회의 ‘2022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대거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위상을 한껏 끌어올렸다.15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관내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이대건)(품목농협 2형)과 남원축협 (조합장 강병무)(지역축협 도시형2)이 전국 1,113개 농축협을 신용•경제•지도사업 등 전 부문을 평가하는 2022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