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추석을 3일 앞두고 차례상 준비를 위한 최종 구입비용 및 가격추이 정보를 발표했다. aT가 총 4회(9.12, 9.19, 9,24, 9.26)에 걸쳐 전국 17개 지역 37개소(전통시장 12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1주전(9.19)에 비해 전통시장은 18만5천원으로 0.4% 하락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26만2천원으로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생육여건이 좋아져 출하물량이 늘어난 시금치, 정부의 가격안정용이 방출되고 있는 명태의 가격이 내려갔다. 반면, 제수용 수요가 증가된 사과·배, 햇김치와 부침용 소비가 활발한 배추·계란은 오름세를 보였다. aT 관계자는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에서 지원하는 ‘JB희망의 공부방’ 제 5호가 군산시에 마련됐다. 27일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에 따르면 질병으로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언니, 오빠, 동생과 함께 협소한 생활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군산시 삼학동 임지선(가명·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게 5번째 ‘JB희망의 공부방’을 지원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매월 저소득가정에 희망의 공부방을 선물하고 있다”며 “이번 5호 공부방을
추석 선물용 과일이 지나친 거품 가격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6일 전주시내 한 대형마트의 과일선물코너에는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지만 너무나 비싼 가격에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 대형마트의 과일 판매가는 사과가 5㎏ 한 상자에 (12개들이) 15만원, 배는 7.5㎏ 한 상자(9개들이)에 16만원이었다. 낱개로 환산하면 사과는 1만2천500원, 배는 1만7천800원꼴이다. 과일선물코너의 판매원이 말하는 친환경농산물에 최고급품을 엄선 했다는 설명에도 서민들이 쉽게 구입 하기에는 어려운 가격이다. 추석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들이 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를 판매할 때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해 과일을 구입 하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26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북농협 전 임직원과 13개 시군 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청렴한농협·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농협 전 임직원은 임직원 행동강령준수와 직무와 관련한 금품 및 향응을 제공하거나 제공받지 않기,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서약서에 서명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강종수 본부장은 “윤리경영 실천에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구현에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 하자”고 강조 했다. 한편, 농협은 매월 사내전산망과 사이버교육 등을 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초록우산-aT 상생나눔 직거래장터’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나선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초록우산-aT 상생나눔 직거래장터는 aT가 개발한 새로운 ‘한국형 상생‧나눔’의 직거래 모델이다. 참여 농어업인은 판매액의 2.5%를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돕고, 기부금은 참여 장터의 지역별 어린이재단을 거쳐 해당지역의 재단으로 환류 기부하게 된다. aT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6일 초록우산-aT 상생나눔 직거래장터에서 구매한 쌀 90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태풍피해가 극심한 전남 강진의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계획이다. aT는 농가소득 지원을 위한 판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과 우리농업지키기전북운동본부(본부장 김경진)는 고향주부모임(회장 남영숙)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안옥이), 농촌사랑봉사단(회장 박순애) 회원들과 함께“농촌! 고향 돕기" 직거래 장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6일 회원들은 전북도청 광장에서 실시하는 농축산물 직거래 및 특판 행사에서 전북농업 발전과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우리농산물을 애용하자는 홍보 전단지 캠페인은 물론 한우, 과일, 양파 김치, 감식초 시식 등도 병행하여 전북 공동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가위를 앞두고 (사)우리농업지키기전북운동본부가 농협육성 여성조직과 함께 농산물 직접 판매기회를 제공하여 농가에는 농가소득 증대를, 도시민들에게는 산지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먹 거리를 공급해 소비자들로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발’ 참가자 공모기간을 오는 10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농식품 파워브랜드 모집기간 연장은 지난 8월 3개의 태풍(덴빈, 볼라벤, 산바)이 한반도에 연이어 상륙하며 다수의 농식품 기업들의 생산시설이 피해를 입은 데 따른 것이다. 참가 희망업체는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건강기능성식품’, ‘식품’, ‘외식’ 등 기존 5개 부문의 자사 브랜드로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10월 15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at1704@naver.com)로 제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장학문화재단) 2012년 하반기 장학금 4천200여만원을 지급했다. 장학문화재단은 최근 전북지역 고등학생 85명에게 2012년 하반기 장학금 4천25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장학문화재단은 지난 4월 상반기 장학금 4천50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 총 8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장학금 전달은 이도성 이사장이 직접 일부 학교에 찾아가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장학문화재단은 이번 장학금 외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진학시기를 놓치고 뒤늦게 대학에 진학하게 된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졸업생 4명에게 100만원씩 지급하는 만학도 장학금과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다가 퇴소한 원생들에게 자립 준비를 위한 학원비를 지원하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공동대표 : 이근식, 고용노동부장관)는 최근(9월14일-30일) 추석을 앞두고 “추석명절 착한 선물 보내기 및 윤리적 소비 캠페인”을 실시하는 바, 전국 72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 중 전북에서 두메산골 영농조합을 포함한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전북에서 선정된 기업을 보면 두메산골 영농조합(오리훈제/전주), (유)나눔푸드(홍삼액/진안), 추진장애인자립장(한지양말/군산), (유)맛디자인(김치/전주), 동그라미플러스(육포/익산) 등이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는 추석기간 동안 공공기관, 대기업, 종교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에 협조공문을 보내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12조(공공기관의 우선구매)에 의거 우선구매를 권장할 방침이다. /서병선기자 sbs@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지점장 김내수)은 지난 24일 사랑나눔 공동체 참좋은사람들(대표 유영준)과 정읍시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주민 및 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계탕과 함께 작은 선물을 제공했다. 또 독거노인분들에게 사랑나눔 공동체화 함께 연탄 1천여장을 기부했다. 김내수 지점장은 “이번 기회가 소외계층 이웃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전북은행 사회공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지역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2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9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102로 전달(101)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올해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5월 108로 정점을 찍은 뒤 6월 106, 7월 105, 8월 101로 3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이달부터 상승세를 회복했다. 부문별로는 가계의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가계수입전망CSI(94→98)와 소비지출전망CSI(101→103), 생활형편전망CSI(93→94)는 각각 4포인트와 2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지만 현재생활형편CSI(89→87)는 전월보다 2포인트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24일 완주군 삼례읍 원혜전마을을 방문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복구지원 활동을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전북은행 송동규 부행장과 팔복동지점(지점장 남호현)센터내 14개지점 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 태풍으로 쓰러진 비닐하우스 5개동의 복구작업을 펼쳤다. 송동규 전북은행 부행장은 “빠른 시일내에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지역민들이 밝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재난·수해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5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농어촌 지역개발 광역 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한 전북지역 농어촌 지역개발과 농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발전방향 모색으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도의회, 전북도청, 농업인 단체장 등 13명으 로 구성되어 기상이변 등 재해방지를 위한 공사의 역할, 도농교류활성화, 지역소득사업, 녹색성장사업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또한 ‘13년도 공사 예산확보를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영농패러다임의 변화와 농산물 시장개방 등 점점 어려 움이 가속되고 있는 농어촌 현실에 동감하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추진한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25일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위치한 변산수련원에서 가진 개장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농민단체 및 농업인, 김호수 부안군수,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과 관내 유관기관, 부안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은 농업인의 교육과 복지문화 증진을 위하여 그 동안 농촌현장에서 땀 흘린 농업인 에게 최고의 편안함과 쾌적한 환경에서 연수와 휴양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건립 되어지는 고품격 관광·휴양형 농업인 수련시설이다. 지난 2010년 첫 삽을 뜨며 건립이 시작된 수련원은 관광 휴양형 수련원으로 지하1층/지상9층 건물로 419억원을 예산을 투입하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추석을 5일 앞두고 추석 차례상 및 선물세트 구입비용을 발표했다. 전국 17개 지역 37개소(전통시장 12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8만4천원, 대형유통업체는 26만2천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5일전(9월 19일)보다 각각 0.6%,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전통시장 기준) 품목별 동향을 보면, 생육여건 호전으로 출하물량이 크게 늘어난 시금치는 15.2%, 햇품 물량이 본격 출하되고 있는 대추와 밤은 각각 5.2%, 8.6% 내렸으며, 소비가 활발한 배추는 4.8% 올랐다. 또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추석 선물세트(7품목) 가격은 재고 및 어획량 증가로 공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수산물 가공 및 식품제조 사업자에 대한 자금지원을 통해 농수산물의 소비촉진 및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식품외식종합자금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는 농·어업인으로서 소규모 ‘식품제조창업자, 식품제조․외식업체 및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등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금년도 예산 중 배정잔액으로 농어업인 식품제조창업자금 20억원, 신선편이 시설자금 21억원, 전통발효식품시설지원 22억원, 축산물열처리시설지원 30억원등 총 9개 사업 170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사업별․사업대상자별 3~4%이며, 대출기간은 운영자금이 2년 이내이며, 시설자금은 10년 이내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새로운 인재를 뽑는다. 전북농협은 열정과 혁신으로 농촌·농협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갈 유능한 지역일꾼 70여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할 예정이며 27일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공고한다. 지원서 접수는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 및 채용전문업체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기간 : 9.28~10.5)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10.28일),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고등학교이상 졸업(예정)자로서 채용공고일 전일('12년.9.26일)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시군단위별 응시지역 내 주소이면 응시가 가능하며 중앙회(농협은행)와는 별도로 채용하게 된다.
저축은행 업계가 구조조정 이후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가 상호저축은행이란 명칭을 ‘신용금고’로 회귀하라는 명칭변경 압박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 이에 지역 저축은행 업계는 가뜩이나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 명칭마저 변경된다면 업계의 신뢰도 추락은 불보듯 뻔하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금융당국과 지역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노근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 12명은 저축은행의 명칭을 상호신용금고로 환원하는 내용의 상호저축은행법 개정안을 발의, 국회 정무위에서 상정·심의중이다. 저축은행이란 명칭은 일반 은행과의 구분이 모호할 뿐 아니라 저축은행을 우량한 금융기관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어 금융이용자의 혼란을 예방하려면 과거의 상호신
전북은행 JB카드가 추석맞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4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내달 7일까지 전북지역 주요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JB카드를 이용할 경우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전북은행 홈페이지 등록 후 주유소, 마트, 미용실 등에서 30만원 이상 사용한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100%당첨 모바일 쿠폰 및 특급호텔무료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법인(개인사업자)고객이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에서 100만원 이상 이용시 건당 사용금액의 1%, 최고 10만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추석 명절기간 중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수수료를 30% 할인해 주는 행사도 열린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가 전북지역 콘도미니엄 및 근린생활시설 등에 대한 공매를 추진한다. 24일 캠코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북지역 주거용 건물 및 근린생활시설 11건을 포함한 414억원 규모, 총 81건(콘도미니엄 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27일 오후 5시까지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지자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특히 이번에는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소재 창고가 감정가 25억4천만원의 50%인 12억7천만원에, 동일 소재지의 근린생활시설 역시 감정가 64억1천만원의 절반인 32억1천만원에 공매된다. 또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소재 공장이 감정가 259억원의 90%인 233억원에, 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