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최근 삼봉신도시에 있는 새마을회관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도의원, 이순덕 군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갖고 도서관 건립 진행 상황을 주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용역을 맡아 주민설문조사와 건축설계자문단을 운영, 10여 차례 공정회의를 통해 완료된 건축설계(안)이 보고됐다. 도서관 이용 편의와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유희태 완주군수가 인구 10만 돌파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16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농공단지가 조기 완판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 추가 수요에 대응해 신규 산단 조성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며 기업유치와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위해 신속 예비타탕성 조사 반영, 공사기간 단축 등 산단 조기조성을 위해 국토부, 전북도, 정치권, 전북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확대 이전됨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관장 이중하)이 삼례 비비정 예술 열차 일대에서 완주군 내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최근 열린 이번 제1회 그림그리기 대회는 완주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을풍경의 아름다움을 그리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지역 주민으로의 자부심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만경강을 품은 완주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주제로 저마다의 그림 솜씨를 뽐냈다.이중하 관장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빛내준 어린이들과 학부모
완주군과 국립수목원이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이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진행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식집사란 식물과 집사의 합성어로 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며 애정을 쏟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최근 SNS에는 ‘식집사’ 해시태그 게시글이 40만 개가 넘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국립수목원 박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은 ▲내 삶에 들어온 식물(일상 속 식물이야기, 세상을 바꾼 식물 이야기) ▲식집사를 위한 기초 식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가 보드게임 연구동아리 잼머니 회원을 비롯해 구이중학교 1학년 24명 학생들과 완주의 역사·문화교육을 진행했다.지난 12일 진행된 교육은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교연계를 통해 완주의 지리, 축제, 역사 소재를 보드게임과 접목해 진행돼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구이중학교 관계자는 “완주를 가로지르는 만경강 줄기를 따라 지역명과 유래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옛 지명과 함께 현재의 도로명이 부여
완주군 재향군인회(회장 김경원)가 고령군 재향군인회와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지난 12일 완주와 고령군 재향군인회는 완주의 삼례 농가레스토랑에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제24차 영‧호남(완주군-고령군)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199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완주군과 고령군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는 서로 양 지역을 오가며 지역의 유적지를 견학하고 특산품을 알리며 상호지역 공유의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이날 고령군 재향군인회는 완주군을 방문해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참배를 하고, 대아수목원과 삼례 문화
완주군이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민선8기 비전캠프를 진행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5급 이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직원 소통 및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1박2일 동안 다양한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러 직급과 연령의 교육생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진행해 코로나19 이후로 소홀했던 직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유희태 완주군수는 특별강의를 통해 경제과 관광의 중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완주군 교육지원 실태분석 및 교육기관 기본구상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완주군의 교육자원 분석을 통한 발전 방향 구상과 다양한 교육·돌봄·청소년 시설 등을 파악하여 추진체계 정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기 전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 됐다.완주군 교육자원 실태분석 및 교육기관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10월부터 12월까지 60일간 진행 될 예정으로, 완주군 교육기관 활성화 방안 및 종합적 발전 방향을 완주군미래행복센터,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완주군교육
완주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미래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안심보육 정책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민선 8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서 시작됐다.1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3월 삼봉지구 푸르지오와 우미린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시작으로 5월에 운곡지구 모아1차, 9월에는 모아2차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다.국공립어린이집의 개원은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정주 여건을 충족시켜 완주군의 인구 증가를 크게 견인했다는 평가다. 또한,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미디어센터(센터장 안충환)가 지역주민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GO씨네 별밤극장’을 연다.13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완주미디어센터 옥상에서 펼쳐질 GO씨네 별밤극장은 밤새도록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사다.GO씨네는 완주미디어센터에서 활동 중인 영화감상 주민 모임으로 주민들이 직접 별밤극장을 기획했다. GO씨네 회원 김진아 씨는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빠, 누구의 무엇을 모두 내려놓고 ‘그저 나로서 밤새도록 아무 걱정근심 없이 영화만 보고 싶다’는 누군가의 말
완주군이 모악산과 경각산 사이에 있는 구이저수지 수변에 ‘구이 수상레저단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11일 열린 착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 전라북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공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구이 수상레저단지는 2024년 12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공사비 56억 원(도비 22억, 군비 34억)이 투입된다. 약 1만600㎡ 규모의 사업부지에는 진입도로 350m, 수변공원 7,729㎡, 지상 2층(건축 연면적 499㎡)의 수상레포츠센터 건
완주군 대표 예술축제인‘완주문화예술제’가 20일과 21일, 양일간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11일 완주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일환)에 따르면‘예술로 충전’을 주제로 올 9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존 예술제를 대폭 확대해 공연‧전시‧버스킹‧체험 등 20여개 프로그램에 총24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출연, 다채로운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잔디마당에서는 조명으로 물든 편백나무들 밑에서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일(금) 저녁 6시부터 취타
㈜홈에디션명진(대표 서철훈)이 완주군 예은노인복지센터에 2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후원품은 마스크, 변기 세정제, 제습 탈취제 등으로 상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각 전달됐다. 서철훈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 기반의 다양한 기부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은 “기탁된 물품은 예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며 “공동체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협업으로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하고 탈탄소화 움직임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는 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 2023(Busworld 2023)’에서 이베코그룹(Iveco Group) 산하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Iveco Bus)와 함께 ‘E-WAY H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앞서 현대자동차는 이베코그룹과 지난해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
완주군이 하반기 남은 기간 주요‧쟁점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연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반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10일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고위 간부진과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군정 100대 중점사업 등 주요‧쟁점사업들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해 연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이어서, 제11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유 군수는, “9월까지 완주군 방문객이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아이 양육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도록 돕고자 육아도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도서는 부모용 도서인 (저자 오은영)와 자녀용 1단계(0개월~18개월) (저자 김동수), 2단계(19개월~35개월) (저자 고수진)’로 세대당 2권씩 선착순 17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이 지원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방법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수령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더 와일드하고, 로컬푸드하게 돌아왔다.6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그 면모를 드러냈다. 축제장 구성부터 다양한 체험, 먹을거리가 꽉 차 있는 행사에 방문객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만날 수 있다.개막날인 6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렸고 특히 로컬밥상과 파이어존, 맥주포차가 최고 인기를 끌었다.로컬밥상은 완주군 13개 읍면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삼례읍은 카레덮밥, 봉동읍은 로컬야채비빔밥, 용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환호 속에 성대하게 마무리됐다.6일부터 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더 와일드하게, 더 로컬푸드하게’라는 기치를 내걸었고, 실제 더욱 다양해진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로 완주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매년 축제장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마니아측이 두텁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가 대표적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눈에 띄게 많았다. 전주에서 왔다는 한 방문객은 “와일드&
완주군 드림스타트(군수 유희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의료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에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치과 치료비 140만 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아동 가정의 치료비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 아동 어머니는 “아이 충치가 심해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
완주군이 품종 다변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병충성 벼 품종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지난 5일 완주군은 삼례읍 어전리 일대 벼 재배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병충성 벼 품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내병충성 벼 품종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내병충성 벼 품종을 재배함으로써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쌀 안정생산을 위한 사업이다.내병충성 벼 품종(참동진, 참누리, 남찬, 참진미) 단지를 5ha 조성해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50주)과 생력농기계 등을 지원하고 완주군의 주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