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에 채현주(늘빛지역아동센터) 회장이 연임, 12일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채 회장은 지난 제9대와 제10대에 이어 이번 제11대까지 연속 3번이나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을 맡게 됐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은 “헌신과 봉사로 아동의 안전한 성장,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지역아동센터 역량 강화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사회복지사 단일 임금 호봉제 정착, 근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겠다”며 “회원 상호간 연대와 유기적 협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가운데 군산지역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이는 군산의 경우 민주당 후보는 한자리밖에 없는데 현재 전현직 국회의원 3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 누가 최후 승자가 될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산은 그동안 김의겸·신영대·전수미·채이배 등 4명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표심을 향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그러나 전수미 변호사의 경우, 최근 (민주)당이 원하면 접전지역에서 여당 후보와 싸우기로 가닥을 잡고 군산에서는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을 굳혔다.전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1일 소방본부와 군산산단 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무허가 위험물 저장 취급 사항에 대해 합동 단속에 나섰다.최근 3년간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적발 건수는 66건으로 무허가 위험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전북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무허가 위험물 저장 취급 근절대책을 추진해왔다.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전북소방본부와 군산소방서 화재조사단이 합동으로 나서는 이번 단속은 불시에 방문해 무허가 위험물 취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이어 적발 시 관련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군산시가 그동안 대학생에게만 해오던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이는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고,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년 1월 9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전국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으로,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난 2016년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이자 범죄심리학자인 박지선 교수를 초청해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박 교수는 서울대에서 심리학 전공 후 리버풀대학교 수사심리학, 서울대 대학원 심리학 석사를 거쳐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했다.또한 경찰대 교수 및 법원 전문심리위원, 대한 범죄학회 이사 등을 거치고 현재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박 교수는 현재 SBS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Y, KBS 추적 60분, tvN 알쓸범잡, 유퀴즈온더블럭 등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장민석)은 10일 설립 20주년을 맞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2003년 12월에 설립한 산학협력단은 초대 단장인 김인찬 교수를 비롯해 현재 장민석 단장까지 총 11명의 교수가 맡아 군산대 산학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초기에 2명의 인력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277여 명의 직원과 678억원 규모의 예산을 운용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특히 20년간 BK21, 산학융합지구 조성,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 등 지역과 대학의 산학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채이배 예비후보가 장애인재활공학센터 설립을 약속하는 등 장애인복지 분야 7대 공약을 내놓았다.10일 채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현실이 사회통합과 자아실현이라는 인생의 최종목표에 도달하기가 어려울뿐더러 교육과 치료, 직업, 가정을 동시에 이뤄야 하는 일련의 정책과 제도도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장애인복지 생활시설은 탈시설화 정책으로 지역사회 이용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생활과 정착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채 예비후보는 △장애인
군산시는 10일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4년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대상 지역은 옥서면과 옥구읍, 소룡 및 미성동이며, 접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환경정책과에 하면 된다.올해 보상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소음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보상금은 소음피해 대책 지역별로 제1종은 월 6만원, 제2종은 월 4만5천원, 제3종은 월 3만 원이며, 전입시기와 직장 혹은 사업장 위치 등 감액 조건에 따라 개인당 받는 보상금이
군산시는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재난 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군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일시 대피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재난 및 재해 대비 민관 협력의 필요에 따라 이뤄졌다.이날 강임준 시장과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활동 등을 위한 행정지원과 의연금품 및 기부금품 모금과 지원, 이재민 편의도모를 위한 각종 물자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정희 사무총장은 “날이 갈수록 위협이 커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정수)가 지난 한 해에도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의용소방대연합회는 30개대 57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각종 재난 현장 및 화재예방 행사 안전지원 등에 2,574회 1만2천여명이 출동했다.특히 소방활동 보조뿐만 아니라 지난해 여름철 500㎜에 달하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에 적극 참여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썼다.또 지역에서 개최된 아태마스터 대회 안전 지원 및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영지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소방보조 및 봉사조직으로써의
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은 지난 8일 시크릿타운(주), ㈜베리어스스튜디오 등 2개 업체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인프라 상호협력 지원, 군산지역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강화에 힘쓰기로 약속했다.또한 SW산업의 실무역량과 노하우 등 효과적 교육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정보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면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창업 복합
군산시가 최신 주소 정보가 반영된 안내도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지형 대신 책자형으로 제작 배포했다.이번에 제작한 책자형 주소 정보 안내도는 목차에 행정구역을 번호로 표시해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지도에는 동서남북에 화살표를 넣어 연결성을 좋게 했다.또한 안내도는 군산시 전체와 시가지 확대도로 나누었으며, 도로명주소와 건물명 등 주소 정보와 주요 행정기관, 보건진료소, 도서관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확인할 수 있다.책자형 주소 정보 안내도는 2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고, 군산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해도
군산 대야농협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7000만원(국비50%, 시비50%)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해당 사업은 농협에서 농촌과 도시의 유휴 근로 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내국인 인력을 알선 및 중개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센터 운영비와 현장교육 실습비, 교통운송, 숙박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군산시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번기철 단기간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독거노인, 장애 및 여성 농가 등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함으로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자동차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가 출근 시간대 숙취 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군산서 교통관리계는 연말연시 늘어나는 술자리와 함께 음주운전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심야시간대뿐만 아니라 아침 출근 시간에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단속 대상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이륜차와 전동킥보드, 자전거 운전자도 포함됐으며, 지난 9일 단속을 벌인 결과 면허정지 수치 1명을 적발했다.박정환 서장은 “과음한 다음 날 술이 덜 깬 채 운전대를 잡는 행위도 명백한 음주 운전”이라며 “숙취가 있다고 판단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국외교육 체험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 ‘G-SEED(Global-SEED) 진로탐색학점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군산대 학생처가 주관하고, 국립대학육성사업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대학별 진로교육과정 모델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다문화 감수성 및 글로벌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주춤해진 국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학생과 교수가 한 팀을 이뤄 국내에서 국외 활동으로 전공 연계
군산시 성산면(면장 최우진)은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민자치회의를 가졌다.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재열)는 총 30명의 위원(남17, 여13)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내년 12월 말까지이다.이날 위촉식에는 신규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연임 위원들에 대한 재위촉이 있었으며, 위원장은 오재열, 부위원장은 채수학, 간사는 장성호씨가 연임하게 됐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8일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 이래범)와 새만금 관할권 대응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중분위에 안건으로 상정돼 있는 새만금 관할권 대응 방향과 향후 시민의지 결집 및 표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래범 공동위원장은 “작년 한 해 새만금 관할권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도 위원님들과 함께 협력해 새만금 관할권 문제에 더욱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의장은 “올 상반기 6개월은
군산시는 9일 높은 이사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가운데 독거노인 및 심한 장애를 가진 독거 가구에 이사비를 지원하는 것이다.대상자는 시 전체 수급자 1만2,636가구 가운데 총 5,749가구로 수급자 가구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일반세대에 비해 주거 이주로 받는 정신·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가구이다.이에 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0가구에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사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8일 새로 발령받은 신임 김도현 순경 등 10명에 대해 환영회를 가졌다.이번 신임 경찰은 1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8주간 군산경찰서와 각 지구대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시작한다.신임 경찰은 경찰서에서 각 부서 담당계장 등이 기능업무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갖는 등 워크숍을 진행하고, 각각 희망지 지구대에 배치돼 현장실습을 갖게 된다.박정환 서장은 “군산경찰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신임 경찰로 초심을 잃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군산시는 8일 올해부터 만0~1세 영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모 급여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인상한다고 밝혔다.부모 급여는 만0~1세 아동에 대해 가정양육, 시간제보육 등을 사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월 단위 보편수당이다.이에 만0세 아동은 월 100만원, 만1세 아동은 월 50만원으로 현금 및 보육료 바우처 지급액이 오르게 된다.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 반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 1세 반은 47만5천원을 지원받고, 0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