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화학과 84학번 소영민 장군(학사 11기)이 육군 중장으로 진급하고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임명됐다.전주대는 소영민 동문이 국방부 2020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명령에 의거 육군특수전사령관(중장)으로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학사 출신 장군으로는 첫 번째 특수전사령관 발탁이며 중장 진급은 역대 2번째다.소영민 중장은 1988년 육군 소위에 임관하여 6사단 19연대장, 육군본부 인력획득과장, 육군본부 제대군인지원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31사단장 직을 수행했다.이를 통해 2019년 전주대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돼 수퍼스타관에 이름
전주대가 지난 3일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소장급 박상준 선수(80kg)가 용인대 선수를 상대로 첫 판을 안다리로 내줬지만 둘째와 셋째 판에서 주도권을 가져오며 배치기로 연달아 승리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또한 소장급 이준(80kg) 선수와 용장급 유혁(90kg), 용사급 문화룡(95kg), 역사급 장준수(105kg) 선수도 우수한 기량으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1위를 차지한 박상준 선수는 &ld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가 모두 12명의 손해사정사 합격자를 배출해내며 보험 관련 학과가 개설된 전국 10여 개 대학 중에서 24년째 합격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2020년도 손해사정사 시험의 합격률은 전년 대비 0.1p% 하락한 15.1%로, 그마저도 31세 이상의 재직자 및 일반인의 비율이 61.7%에 달해 전주대에서 학부생 합격자 12명을 배출한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다.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손해사정사로 특화된 교과과정과 그 분야 실무경험이 있는 최고의 교수진, 선후배 간 밀착지도와 정보 교
전북대학교가 최근 대학 내 용역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모두 마무리 하면서 전국 대학 중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1일 전북대에 따르면 2018년 청소용역 근로자 118명을 국립대 최초로 정규직 전환을 시작으로 이듬해 시설관리용역(기계·난방) 2명을 전환했으며, 2020년 5월 경비용역 11명, 12월 1일자로 마지막 남은 시설관리용역 전기·소방 분야 근로자 5명을 정규직으로 임용했다.그 동안 전북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발맞춰 2017년 8월부터 정규직 전환 TF팀,
전북대학교 이금준 대학원생(디자인제조공학과 박사과정, 지도교수 조동민)이 최근 열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학회에서 이 대학원생은 ‘AVG:Zomvie Character Design의 인지평가요소 분석연구’ 라는 논문을 발표해 ICT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논문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번 학술대회에선 IT 분야(멀티미디어, 게임, 영화 영상미디어, IT, S/W) 중심의 다양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이금준 대학원생은 이 연구를 통해 게
우석대학교 사격부가 제32회 대학 연맹기 전국 대학생 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석대학교 임주현(스포츠지도학과 4년)은 50m 복사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한국체대 김필립을 0.3점 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박진석(스포츠지도학과 2년)은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또한 스포츠지도학과 임주현(4년)·공성빈(3년)·김지훈(3년)·박진석(2년)은 50m 복사 남자 대학부 단체전과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선도기업 분석대회에서 ‘대상’ 을 차지하는 등 6개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큰 성과도 거뒀다.최근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진행된 ‘제5회 전북 선도기업 분석대회’에서 전북대 학생 팀은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이 대회는 전북지역의 선도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관심 확대를 위해 열린 가운데 참가 학생들은 직접 선택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분석 및 사업 전략, 보유 기술 등을 분석해 기업 운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발표로 구성됐다.전북대 ‘4T
새로 출범된 전국 초기창업협의회 초대 회장에 전기흥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이 선출됐다.전주대학교는 지난 18일 전국 초기창업협의회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출범한 전국 초기창업협의회는 권역별 창업클러스터로 선정된 거점 기관 간의 협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40개 기관(33개 대학, 7개 비대학)이 소속돼 있다.이날 전주대 전기흥 창업지원단장이 전국 초기창업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돼 전주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게 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전주 항병원 이관재 원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돕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항병원 이관재 원장은 이번 달 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고 싶고 특히, 대면 체육활동과 실기수업 진행이 어려운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며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기부의사를 밝혔다.전주대 생활체육학과(학과장 손지훈)는 18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각 학년별 4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했다.항병원 이관재 원장
통일부와 민족통일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민족통일전북도협의회가 주관하며, 교육부, 여성가족부,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제51회 한민족 통일문화제전 공모전에서 완주 세인고등학교(교장 신형수) 학생들이 제출한 다수의 작품이 심사위원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제51회 한민족 통일문화제전에 학생지도를 담당한 이준철 교사는 소설, 수필, 시 및 웹툰 분야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창의적으로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정하은(2학년) 학생은 ‘통일할래요’라는 제목으로 웹툰 부문에서 전국 2위인 &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소장 강래형 유연인쇄전자공학과 교수)는 최근 국내 반도체 검사 업체인 ㈜마인즈아이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전북대 로스알라모스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테라헤르츠파 기반 비파괴 검사 노하우’다.이 기술은 테라헤르츠파를 특정 부위에 쏘아 기기를 분해하지 않고도 기기의 결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다.연구소는 이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Tech-Bridge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해당 업체
전북대학교 조호성 교수(수의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포상에서 2020년 동식물 방역방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조 교수는 다양한 국가재난형가축질병의 진단 연구와 차단방역과 관련한 정책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부문에서 정책 자문을 통해 국가 가축전염병 방역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 교수는 “앞으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 질병 뿐 아니라 인근 국가에서 발생해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신종 동물 감염병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