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봄철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해 2023년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산불조심 기간(2.1~5.15)과 지역 기상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부터 6월 10일까지 산불진화인력 81명(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37명, 읍면 산불감시원 44명)을 선발해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은 산불 취약지를 대상으로 소각금지 계도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산불 진화 및 뒷불 감시, 산지 정화, 입산 통제구역 입산방지 등 각종 산림 보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군은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
장수군 재향군인회(회장 박용우)는 30일 군민회관에서 대의원 및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제1부와 제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지난해 사업 분석 및 회계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사용 계획을 보고하고, 임원선출에 박용우 현 회장이 제30대 회장에 추대됨으로써 29대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됐다.박용우 장수군 재향군인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회원간 친목 도모 및 안보전적지 견학, 안보교육 등을 추진하며 향군회원 및 지역사회 신뢰를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했다.제2부 행사에는
장수군은 30일 장수군산림조합과 ‘2023년 숲가꾸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와 한상대 산림조합장, 산림공원과 및 산림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한 후 건의사항 및 협조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양 기관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 확보 및 산주 동의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 ▲사업발주 및 시행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민관협력형
계북면은 지난 26일 계북면 종합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황우상 계북면장,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2기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년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주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주민의 문화·복지·편의와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를 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게 된다.총 25명의 위원과 3명의 고문으로 구성된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위
장수군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일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28명을 모집한다.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장수군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하거나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휴·폐업한 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미달시 기준 초과자도
장수군이 27일 거점 친환경 미생물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은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거점 친환경 미생물 지원센터는 장계면 장무로 334-11에 건물면적 165㎡ 지상 1층 건물로, 원거리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 미생물 활용 증대를 위한 근거리 보급체계 구축에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거점센터에서는 친환경 유용 미생물 12품목 275톤을 생산 보급하며, 농업용 미생물 제제로는 생육촉진 미생물 제제, 병발생 억제 미생물 제제, 입상형 미생물 제
장수군이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문화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총 6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가 진행됐으며 장수군이 최종 14개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오는 2월부터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지난 25일 산서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합동세배가 성황리에 이뤄졌다.이 행사는 충효예의 고장 산서면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공경을 표하고 자손들에게는 효 실천의 모범을 보이며 서로 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유서 깊은 행사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번영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적십자봉사회 등 산서면의 6개 단체가 주최·주관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되는 행사였다.육동수 노인회장은 “충·효·예의 고장 산서면은 예로부터 상호간의
장수군은 다음 달 23일까지 동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이종훈 부군수와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대학생 행정체험에 들어갔다.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청 및 산하기관, 읍면사무소 등에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이종훈 부군수는 “한 달 동안 장수군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참여자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수군은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제21기 장수군 농업인대학’에 참여할 신입생을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교육 분야는 1학기 3 과정(사과 30명, 포도 30명, 두릅 30명)과 2학기 2 과정(양봉 30명, 쌈채소 30명)을 포함한 총 5 과정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 접수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satc.go.kr)에 공지된 입학원서를 작성해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접수하면 된다.오는 3
장수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 지역의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사업 물량은 주택 35동, 비주택(축사·창고 등) 23동이며, 가구당 철거 면적에 따라 최대 400만원까지 빈집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신청 기한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해당 읍
장수군 산서교회(목사 신동실)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 100만원을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동주)에 전달했다.신동실 담임목사는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조금씩 모았다”며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 사
장수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전통시장에서 주민과 상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사용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 등을 알리고 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김홍열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양정숙)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사랑의 음식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명절을 혼자 보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떡, 과일, 국거리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꾸러미를 위원들이 4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양정숙 민간위원장은 “명절 나눔 행사는 몇 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장계면 취약계층이 명절 꾸러미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수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1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작물보호제(농약)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작물보호제(농약) 티켓제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 병해충 예방과 적기방제를 위한 장수군의 특별한 제도이다.농약 티켓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신청 농가에게 배부돼 관내 농약 판매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약제를 구입·사용할 수 있다.기술센터는 올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과수 등 8종의 주요 병해충을 선정하여 적용
새해를 맞아 최훈식 군수가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2023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가 19일 장수읍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6일 계남면을 시작으로 한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는 7개 읍면을 방문해 군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했다.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화에서 각 읍면 주민들의 총 140여 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군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눴다.주요 내용으로 계남면에서는 ▲ 중방 양돈단지 철거 후 농산물
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육종순)는 20일 전주연탄은행 후원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전주연탄은행, 장수군, 장수군 가족센터, 장수읍 자율방범대, 가야청년봉사단, 장수군 자원봉사센터 등 35여 명이 참여해 관내 소외계층 11세대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이미자 센터장은 “설을 맞이하여 여러 기관·단체들이 협력해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최훈식 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사랑e음 인구유치 민관공동대응 협약’을 실시했다.협약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4H 연합회, (사)장수농촌융복합산업지원사업단, 장수러닝크루,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장수지역활력센터 등 5개 지역 단체가 협약식에 참여했다.협약식은 국가적 인구감소 추세가 가속화되고 지역 간 인구 불균형에 따른 지방소멸 우려 심화로 유관 기관 간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이 협력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장수군은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개선사업 7단계 기본계획’에 장계면 월강삼거리 회전교차로 등 총 8개소가 반영돼 국비 총 10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1년~2022년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장수군은 관내 위험도로 개선사업 6개소에 76억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2개소에 25억원이 선정됐다.사업은 장계면 장계군민체육센터 입구 월강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10억원)를 비롯해 ▲천천면 천천삼거리 회
최훈식 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NH농협은행 장수군 지부를 방문해 도내 지자체에 기부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허윤종 장수교육지원청장, 양동혁 장수경찰서장, 정영선 NH농협 장수군지부장이 참석해 장수군에 고향사랑기금 기탁에 동참했다.특히 NH농협 장수군지부에서는 정영선 지부장이 100만원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전직원도 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정영선 지부장은 “고향 사랑은 마음만이 아닌 기부로 실천해야 한다”며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