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전주 호남교회(담임목사 김선기)가 16년 만에 장로를 세우고 제2의 부흥을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호남교회는 23일 오전 11시 노회관계자와 교인과 축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장립과 집사안수, 권사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태곤, 전승, 전동순, 권영래, 강종규, 정경복, 최정열, 소병욱, 김왕기, 정귀생 안수집사가 장로로 장립됐다. 또 박용규 집사가 안수를 받았으며, 강루미 구경자 구희숙 김선애 김순자씨 등 16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호남교회의 장로장립은 지난 89년 이후 17년 만의 일. 이에 따라 이날 장로
박경원
2006.05.23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