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25일 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유흥주점과 여관에서 술값과 숙박료를 지불하지 않은 남원 H파 행동대원 양모씨(23)를 폭력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남원경찰서는 24일 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유흥주점과 여관에서 술값과 숙박료를 지불하지 않은 남원 H파 행동대원 양모씨(23)를 폭력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8월 3일 새벽 2시 50분께 남원시 향교동 모유흥주점에서 술과 안주, 접대부를 고용 받고 업주 김모씨(36)에게 ‘나중에 돈을 지불하겠다’며 갈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87만원을 가로챈 혐의다./이혜경기자 white@
전주지법 민사11단독 정재규 판사는 24일 집중 호우 당시 배수문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침수 피해를 봤다며 최모씨(50)가 국가와 한국농촌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한국농촌공사는 원고에게 2천3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배수문을 통한 전주천의 역류가 없었다면 침수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비가 많이 내려 전주천 물이 늘어나면 배수문 관리자인 농촌공사가 신속히 배수문을 닫는 등의 당연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우주인 최종 후보 성탄절 결정 우주인 최종 후보 성탄절 결정 등록일자 : formatDateTimeLong('2006/12/24 10:44:35'); 12월 24일 10:44 &nbs
40대 속칭 꽃 뱀이 현직 공무원으로 재직중인 고등학교 동창생을 유혹해 수천만원을 가로챘다 속칭 꽃뱀이 40대 현직 공무원으로 재직중인 고등학교 동창생을 유혹해 수천만원을 가로챘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4일 지난 3월 동창모임에서 알게 된 40대 교육청 직원과 6개월 가량 내연관계를 맺다가 이를 ‘청와대 등에 알리겠다’며 협박한 김모씨(47·여)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 남편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1월 20일 밤 9시께 김모씨(47·J교육청 장학사)에게 “청와대 등 관계기관에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김씨를 협박해 1천만원을
전주지법 행정부(정창남 부장판사)는 24일 악취와 고온 등의 열악한 상하수도공사현장에서 일해오다 피로 누적 등으로 숨진 고인의 부인 김모씨(44·여)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 등 부지급처분취소 소송에서 ‘피고는 유족 보상 및 장의비 부지급 결정 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고인은 일반인으로는 도저히 견디기 힘든 30도를 넘는 고온의 작업 환경에서 근무하면서 육체적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돼 사망한 것으로 보여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대형마트들의 지방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지역 토착 유통업체들이 뿌리째 흔들리는 요즘 호남지역 토종 할인점인 ‘전주마트’가 지역 내 대형마트 시장점유율과 인지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선전하고 있다 바야흐로 무한경쟁시대다.’졸면 죽는다’는 말처럼 눈 똑바로 뜨지 않으면, 아무리 탄탄한 기업이라도 문을 닫는 시대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전략을 세우면, 다시말해 머리를 쓰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대형 마트와 경쟁에서도 살아남은 토종 마트에서, 분양부진속에서도 완전분양을 이룬 지방건설사, 자기만의 색갈로 전통 맛시장을 장악
전북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25일 술을 먹고 시비가 불거지자 조폭임을 과시하며 20대 남성을 폭행한 김모씨(28)등 2명을 폭력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전북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24일 술을 먹고 시비가 불거지자 조폭원임을 과시하며 20대 남성을 폭행한 김모씨(28)등 2명을 폭력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월 8일 새벽 2시께 남원시 도통동 모 편의점 앞 노상에서 이모씨(28)와 술을 마시던중 사소한 폭행이 불거지자 조폭임을 과시하면서 이씨를 폭행해 전치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다. /이혜경기자 white@
50대 남성이 사냥용 엽총을 경찰서에게 받아 자신의 차량 지붕에 얹은채 출발했다가 분실해 경찰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50대 남성이 사냥용 엽총을 경찰서에게 받아 자신의 차량 지붕에 얹은채 출발했다가 분실해 경찰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24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5분께 남원시 동충동 중앙지구대에서 이모씨(53)가 사냥용으로 허가 받고 가져간 엽총 2개중 1개(베네리 12미리)를 분실했다. 이씨는 “차안을 정리하면서 엽총 1개를 차량 지붕 위에 얹어놓고 이를 잊고 차를 출발 시킨뒤 30분이 지나 사낭터에 도착해 총기 분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차량내부를 청소를 마치고 차량 지붕위에 올려
2006전북연극상 대상 이술원(사진 김미순방) 2006전북연극상 대상 이술원(사진 김미순방) 2006전북연극상 대상에 이술원씨(48∙무대감독)가 선정됐다. 전북연극협회(회장 류경호)는 24일 제23회 전북연극상 주인공을 발표했다. 전주시립극단 무대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씨는 전북 공연예술 분야의 기술 전문화를 위해 20여년 외길을 걸으며 ‘가인 박동화’등 100여 편의 연극 무대감독을 맡아온 것은 물론 2002년 월드컵공연 등 대규모 공연예술에 참여해왔다. 2004전북연극상 공로상, 박동화연극상, 2006전북예술상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올해 연극상에는 연기상
"국내 축구 예비 심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 축구 예비 심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축구협회 신인 심판 강습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주대학교와 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도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강습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축구협회가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전북을 비롯해 광주, 전남, 충남, 충북, 대전 등 224명에 달하는 예비심판들이 참가하게 된다. 도내에서는 축구를 좋아하는 대학생이나 축구 선수, 향후 심판의 길을 걸으려는 심판 지망생 등 모두 50여명이 나서게 된다. 강습회에서는 김영준 대한축구협회 심판부위원장과 송동수 대한
[**보완중-장영달-사진] [**장영달-사진] *사진설명=금메달을 딴 배구선수단을 격려하는 장 의원. 국회 장영달 의원(열린우리당 전주완산갑)이 맡고 있는 대한배구협회가 체육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폐막된 아시안게임에서 구기 인기종목 중 유일하게 남자배구가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그 배경에 시선이 몰리고 있는 것. 특히 아시안게임에는 프로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음에도 불구, 축구 야구 등 인기 종목이 실망스런 성적을 내 국민적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지난 2005년 9월, 대한배구협회 회장직에 취임한 장 의원은 배구와 인연이 깊다. 1999년부터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연합회장을 맡아 배구를 실질적인 생활체육화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