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 개정안 부결 세법 개정안 부결..사상초유 '해프닝' 등록일자 : formatDateTimeLong('2006/12/25 16:42:08'); 12월 25일 16:42
새만금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해양수산부의 바다골재 재취 금지 관련 지침이 전면 보류됐다 새만금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해양수산부의 바다골재 재취 금지 관련 지침이 전면 보류됐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해수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해양환경 및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바다골재채취 해역이용협의 업무처리지침(안)’을 시행하려 했으나 전북도 등의 강력한 반발에 따라 이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당초 지침을 통해 △바다골재의 반복·대량·집중채취로 인해 인근 해안의 침식, 해양·환경·생태계의 심각한 영향이 예상되는 경우 △바다골재층의 하부 지저면으로부터 높이
생활경제가 윤택해지고, 차량 보유수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 결함에 의한 화재가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생활경제가 윤택해지고, 차량 보유수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 결함에 의한 화재가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5일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차량으로 인한 화재는 최근 5년간 연 평균 277건으로 전체 화재순위에서 2위(18.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차량 결함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전체 차량 화재의 5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별로는 전기계통의 부품 및 내부배선 노후로 인한 화재가 24.4%로 가장 많았다. 또 엔진과열 20.5%, 방화 12.
도내지역에서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도내지역에서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도내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786명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전년도(1천30명)에 이어 2년 연속 발생환자가 가장 많았다. 이처럼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많은 발생은 논과 밭 농사를 주로 하는 도의 산업구조와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잦은 가을철 야외활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야외 활동시 들이나 풀밭에 눕지 말고 귀가 시에
무주=취재수첩 무주=취재수첩 화요일 게재요망 무주군의회는 지난 21일 1천630억원의 2007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2006년도 4회 추경 및 2007년도 본예산 의결내용을 보면 기존경상경비를 예산절감차원에서 절감한 것은 긍정적 반응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4기까지 보지 못했던 이변이 발생,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재정력이 열악한 군이 어렵게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의 사업비가 대거 삭감됐다. 또 민선4기 홍낙표 군수가 소득보전사업으로 시작하는 공약사업들이 전면 삭감된 것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곱씹어볼 대목이다. 무주가 태권도공원과 관광레저형기업도시를 조성, 세계적인 스포츠
맛있는 문화 맛있는 문화 장영주의 아름다운 질주 세밑에, 한 유명연주가의 성장과 성공에 관한 기록을 보면서 유유히 한 해를 넘기고 있는 중이다. 굳이 설명을 들지 않아도 잘 아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에 관한 이야기다. 워낙에 많은 기사가 나갔고, 필자만 해도 여러 차례 인터뷰한 경험이 있어서 굳이 뭐 볼게 있으랴 싶었지만, 이 책은 장영주 아버지인 장민수 씨가 쓴 책이어서 남다르게 읽을 수 있었다. ‘장영주의 아름다운 질주’(도서출판 예종)는 영주와 가장 많은 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낸 아버지의 이야기라는 면에서 우선 영주 자신의 이야기처럼 다가온다. 세련된
전북도는 농림부에서 실시한 2006년 고품질 쌀생산•유통대책 평가에서 우수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도는 농림부에서 실시한 2006년 고품질 쌀생산·유통대책 평가에서 우수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최우수, 지난해 우수에 이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도는 고품질 으뜸쌀 생산단지조성, 질소비료 감축, 친환경농상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군 지자체 평가에서도 김제시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고 RPC부문에서 정읍 현대영농RPC, 논콩 생산농가 부분에서 순창 복흥 홍성우씨 등 4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 /김민권기자
전북도가 지난 22일 건설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연구포럼에서 수도권기업의 지방유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전북도가 지난 22일 건설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연구포럼에서 수도권기업의 지방유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0월 광주에서 열린 지역혁신박람회에 이은 두 번째로 도내 기업유치에 대한 성공 모델을 타 시도에 전파시켜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키 위한 것. 이에 김양원 투자유치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성공적인 기업유치에 대한 요인분석과 각종 지원시책, 기업유치 추진 시스템, 그리고 20010년까지의 추진 목표 등을 담고 있는 ‘아큐
김완주 도지사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익산•김제시 관내 AI 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농민들을 위로•격려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익산·김제시 관내 AI 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농민들을 위로·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조류 인푸루엔자(AI)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 소재 심재오씨 소유 종계장과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 소재 천용희씨 소유 양계 농장을 잇따라 방문해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농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조류 인푸루엔자 발생으로 경제적.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농민들이
새만금사업이 정해년 새해에도 해묵은 논쟁을 재현하는 등 험난한 가시밭길을 걸을 것으로 예고돼 도민의 결집이 다시한번 요구되고 있다 새만금사업이 정해년 새해에도 해묵은 논쟁을 재현하는 등 험난한 가시밭길을 걸을 것으로 예고돼 도민의 결집이 다시한번 요구되고 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사업과 관련,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새만금 내부토지 이용 계획 △새만금종합개발특별법(특별법) 시안 문제. 새만금 내부토지이용계획의 경우 3안(해수유통+집중개발)과 4안(한시적 해수유통+분산개발) 가운데 어느 안을 채택하느냐에 대한 각 기관의 최종 입장 조율을 남겨두고 있으며 특별법 시안의 경우 △특별법 명칭 △개발주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