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주민의 생활 편익을 극대화하는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이며 독자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완주군은 21일 오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완주군 대중교통 현황 분석과 △전주시내버스 지간선제 추진에 따른 완주군의 단계별 대응방안 △완주군의 독자적인 대중교통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노선체계 개편방향으로 1단계 이서와 2단계 소양·상관
완주군 삼례읍 삼봉지구에 있는 완주군보건소의 감염병대응팀 직원들은 6주째 새벽에 퇴근하고 있다.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간 지난 11월 이후 확진자가 늘어난 데다 최근엔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환자까지 발생해 새벽 3시에 집으로 돌아간 적도 왕왕 있다.팀장을 포함한 8명의 직원들은 매일 매일이 전쟁이다.최근에 직원 3명이 보강됐지만 확진자 현황 점검과 전화 안내, 역학조사, 자가격리, 물품배송, 환자 이송, 선별진료소 운영 등 할 일이 태산이다.이런 격무는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고스란히 다시 반복된다.그때마다 수시로 환자들에게 설
익산시가 XR(확장현실)융합 생태계 구축에 나서면서, 지역 신성장동력 확보 및 XR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이 기대된다.이와 관련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가 15일 개소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이 익산 SK빌딩 현지에서 정헌율 시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XR 관련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XR(eXtended Reality)산업은 홀로그램, 가상현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지역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14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사랑의 꾸러미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지난해부터 민간과 협업해 추진해온 것으로, 이번에는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가 군산짬뽕라면 90박스(225만원 상당)를 후원했다.이날 재경군산시향우골프회(회장 문범석)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600만원을 쾌척했다.재경군산시향우골프회는 골프를 통한 회원들의 친목
군산시가 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제산업 분야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냈다.▲내년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 확보군산시는 2022년 국가예산으로 신규사업 37건 556억원, 계속사업 196건 1조 480억원 등 총 1조1,036억 원을 확보,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미래 신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융복합 신산업 분야와 시민들의
진안군이 진안읍 소재지 주변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야간 경관개선사업은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보장하고, 특색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2023년까지 3년에 거쳐 연차적으로 총 예산 30억원을 들여 진행된다.금년도에는 시설비 10억원(특별교부세6억 군비4억)을 투입해 쌍다리에서 학천교까지 1㎞의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이 구간은 기존에 설치된 조명이 노후화돼 미관 저해는 물론 전체적으로 어두워 주민들이 야간 보행 시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어 야간보행경관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이에 군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성문)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분원장 김진상)가 협업해 장애인들의 꿈을 이어줄 ‘키위(KI-WE)’ 카페의 문을 열었다.8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김진상 KIST 전북분원장, 조성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카페의 힘찬 첫걸음을 축하했다.또한, 장애인 기타리스트 김건씨의 공연을 비롯하여 참석자들에게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커피가 제공됐다.지난 10월 KIST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와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순창군이 최근 향가오토캠핑장 주변 향가터널에 20m의 그림타일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향가터널은 목교와 함께 일제의 쌀 수탈의 역사적 흔적이 남은 의미있는 곳으로, 지금은 LED조명시설과 조형물, 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되어 자전거 라이더와 외부 관광객이 즐겨찾는 관광지로 변모했다.군이 뼈 아픈 역사적 흔적이 남긴 공간을 그림타일을 설치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는 것으로, 그림타일은 지난 2018년 처음 설치됐다.군은 지난 2018년 아이들의 그림을 타일로 제작해 향가터널내 ‘꿈의 자리’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친기업형·시민 개방형 ‘캠퍼스 2046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원광대는 대학의 미래발전을 위한 신개념 캠퍼스 조성계획을 수립, 오는 2046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민 개방·기업 연계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원광대에 따르면 캠퍼스를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해 공간을 그룹핑하고, 단일 교육공간에서 벗어나 문화, 놀이, 교육, 스포츠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멀티공간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특히 캠퍼스의 역사성을 강조하면서 기업 연계형 공간 조성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
순창군이 2022년 3개 미래전략 역점사업 총사업비 1,157억원 규모 예산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여줬다.군은 지난 3일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 2억원(총사업비 903억원), 다목적생활안전시설 18억(총사업비 100억원),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10억원(총사업비 154억원) 등 주요 역점사업 예산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순창군은 올해 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열었고 연이은 경사를 맞게 됐다.이번 3대 역점사업 예산반영은 순창군의 노력이 돋보인 결과로 평가받는다.모두 국회 예결위에서
고창군이 2일 군청 광장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선포식과 모금 목표 달성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주제로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고려해 캠페인 기간을 단축(2021년 12월1일~ 2022년 1월31일)하고 목표액도 전년도와 동일한 3억원의 일반성금 모금을 목표로 잡았다.출범식은 나눔 유공자 포상, 캠페인 1호 성금 전달식과 코로나19의
완주군청 직원들이 현실과 가상의 결합인 ‘메타버스(Metaverse) 혁명’의 열공 모드에 휩싸였다.완주군은 1일 오전 문예예술회관에서 200여 명의 청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월례회를 개최하고 2시간 동안 김상윤 중앙대 교수의 ‘현실과 가상의 결합, 메타버스 혁명’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코로나19 이전에도 월례회의 석상에서 10~20분짜리 강의는 있었지만 2시간을 대거 안배한 특강은 이번이 처음이다.완주군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2.0’ 추진 과제가 메타버스 등 초
정읍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달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12곳의 전국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도내에서정읍시가 유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시는 그 동안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전통시장 노후 소방시설과 노출 전선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했다.이와 함께 전통시장 한계 극복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사업비 3억6천만원을 투입,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을 진행했다.또 야시
순창군 인계 세룡 등 6개 마을이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을 완료하고 마을추진위원회·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준공기념 행사를 가졌다.순창읍 복실마을은 지난 29일, 인계면 세룡마을은 지난 30일 준공기념 자축 행사를 가졌으며 추후 금과면 고례마을, 적성면 지북마을, 유등면 오교마을, 쌍치면 석현마을 등 4곳도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회관과 태양광 시설, 운동기구, 모정 등을 둘러보며 노후화된 시설이 개선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편의 기반이
완주군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 급증 등 위중한 상황이 계속되자 긴급 방역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을 재차 다짐하고 나섰다.박성일 완주군수는 29일 오전 8시 30분 실·국장 등 고위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환자 발생 대응 매뉴얼과 재택치료자 확대에 따른 안전보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주요 대응계획 등 8대 사항을 재점검한 후 실과별로 각 시설들의 방역대책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완주군은 이 자리에서 확진환자 대응절차와 2단계 이상 대응체계, 단계별 투입인력 등을
‘40년 정구의 메카’ 순창군청 정구단(단장 서상희)이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 등을 획득하며 메달사냥에 성공했다.순창군청 정구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안성 국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일반부 개인단식 결승전에서 순창군청 진인대 선수가 서울시청 박지현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순창군청 정구단은 단체전 결승에서 정구 명문 ‘달성군청 정구단’과 만나 첫 경기 복식을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조성중인 농공단지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완주군은 지난 2019년 1월 착공한 완주 중소기업전용 농공단지조성사업이 이달 중 마무리된다고 25일 밝혔다.완주농공단지는 삼례읍 수계리 인근에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사업비 589억 원이 투입됐다.그동안 완주군과 모아건설, 삼부종합건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완주농공단지개발(SPC) 주식회사가 사업을 추진해왔다.총면적 29만7711㎡(산업시설용지 23만8438㎡, 지원시설 6626㎡, 공공시설 5만7713㎡) 규모로 입주의향
진안군이 2021 진안고원 드론 영상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진안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콘텐츠 업체인 ㈜살구에서 주관한 이번 영상 공모전은‘드론, 진안고원에 아름다움을 담다’를 주제로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가 진행됐다.접수 결과 진안의 관광명소, 자연, 야경, 숨은 관광지 등을 소재로 진안고원의 매력이 담긴 영상 33점이 접수됐다.외부 전문가 등을 포함한 6명의 심사위원이 독창성, 기획, 영상미, 홍보효과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벌여 최종 16점을 선정했
무주군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정진옥) 및 위원들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을 방문, ‘태권도 샌드위치’와 무주군수 명의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지지 호소문을 전달했다.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국회의원들에게 국내외 태권도의 위기를 샌드위치로 비유하여 실감나게 전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국회의원들에게
정읍시와 주민들의 염원 이였던 내장저수지 상류 일부와 내장산관광호텔 예정 부지 일부가 공원구역에서 해제된다.이와 함께 쌍암동 월영습지와 추령제가 공원구역으로 새롭게 편입된다.22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19일 내장산국립공원의 공원구역 및 용도지구 조정 방안을 담은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이 승인돼 12월 3일 자로 내장산국립공원 일부가 내장산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된다.해제 예정지역은 지역발전과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내장산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지역사회 여론이 끊임 없이 제기 돼 왔다.이번 국립공원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