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은 역시 달랐다. 참여정부가 수도권 압력에 밀려 조금씩 완화하던 수도권 규제를 거리낌없이 완전히 풀어버린 것이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수도권 산업단지 내 공장의 신·증설을 전면 허용했다. 수도권 규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심각한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침체를 거듭하는 지방에 기업들이 들어서도록 하기 위해 실시 중인 일종의 고육지책이다. 수도권 집중 완화 경향이 뚜렷해지고 지방이 자립적 발전을 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서는 마땅히 수도권 규제를 풀어야 한다. 그래서 대통령 스스로도 ‘선 지방육성, 후 수도권 규제완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런데 그 입장을 180도 바꿔 약간의 규제완화가
민주당은 21일 한나라당과의 이른바 '법안전쟁'과 관련, '온몸으로 막아야 할 법안'으로 ▲재벌뉴스법 ▲전두환식 집시법 ▲재벌은행법 등을 제시했다.최재성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방송법에 대해 "단순히 재벌에게 방송을 소유하게 한다는 의미를 뛰어넘는 것이다.9시 뉴스를 재벌이 제작하게 만드는 것이 방송법"이라며 '재벌뉴스법'으로 규정했다.최 대변인은 이에 대해 "뉴스는 공정해야 한다.특정 이해집단이 뉴스를 편성하고 보도하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에 금지시켜 놓은 것"이라며 "이를 허물고 9시 뉴스를 재벌이 만들면 대한민국 서민과 중산층,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과연 대변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그는 이른바 '전두환식 집시법'으로 규정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대해서는 "한 마디로 침
삼성이 5연승의 신바람을 냈다.서울 삼성은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테렌스 레더와 이규섭의 활약을 앞세워 66-64로 승리했다.삼성은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했고, 11승째(11패)를 올린 반면 7연패에 빠진 KCC는 13패째(9승)를 기록했다.삼성 테렌스 레더는 팀에 승리를 안기는 결승 자유투 2개를 포함해 27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쳐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이규섭은 18득점을 몰아넣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 강혁도 13득점 3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서장훈을 인전 전자랜드로 보낸 KCC는 하승진마저 새끼 발가락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높이'를 앞세우지 않은 패턴을 소화해내야 했고, 이 때문인지 전반까지
수도권 규제 완화가 추진되는 마당에 수도권에 있는 5개 기업이 전주시로 이전하기 위해 MOU를 체결해 주목된다. 앞으로 많은 과제를 남겨놓고 있지만 투자협약을 맺은 것만으로도 고무적이다. 이들 5개 기업의 현재 종업원은 모두 600여명. 연 매출은 총 2천750억원 규모다. 지역 이전이 이뤄질 경우 추가 투자와 함께 600여명의 직원을 추가 채용할 방침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지방의 산업 기반은 최근 위기를 맞고 있다. 정부가 국토균형발전특별법 개정 등 수도권 규제 완화 쪽으로 정책을 이끌어가면서 수도권 기업 지방 이전의 기조가 흔들리고 있다. 지방 이전을 계획한 기업들도 이전 계획을 취소하고, 지방에 있는 기업도 수도권으로 이전 계획을 세우는
"단기임대는 대표팀 합류를 위한 것이다"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3, 잉글랜드)은 자신의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으로의 두 달 간 단기임대가 잉글랜드 축구국가대표팀 합류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베컴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만일 선수가 제대로 뛰지 못하거나,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한다면 국제경기에 나서기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갤럭시 소속인 베컴은 내년 1월7일부터 3월9일까지 밀란에서 임대 선수로 뛰기로 합의했다.전문가들은 A매치(국제경기) 100회 출장 기록을 넘어선 베컴이 자신의 목표인 잉글랜드대표팀 최다 출장 기록을 위해 LA에서의 훈련이 아닌 밀란행을 택했다고 분석해왔다.이에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정재성-이용대 조가 세계랭킹 1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정재성(26)-이용대(20, 이상 삼성전기) 조는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린 '2008 BWF 슈퍼시리즈 마스터스 파이널'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의 마르키스 키도(24)-헨드라 세티아완(24, 이상 인도네시아) 조를 2-1(22-20 15-21 21-16)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세계랭킹 2위 정재성-이용대 조는 세계랭킹 1위의 키도-세티아완 조를 상대로 1세트를 접전 끝에 따낸 뒤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서 다시 가볍게 승리하면서 결승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정재성-이용대 조는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 3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있어 2008년의 피날레를 우승으로 기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한편,
목정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16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이 19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김광수 재단이사장 등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여야는 주말인 21일 정무위 등 쟁점 상임위에서 회의장을 점거하는 등 극한 대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내주부터 본격적인 격돌이 예상된다.한나라당은 22일부터는 모든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물밑으로는 민주당 지도부와 계속 접촉을 시도하겠다는 방침이다.임태희 정책위의장은 21일 기자간담회에서 "홍준표 원내대표가 '입법전쟁'이라는 말을 한 것은 그만큼 비상한 시국이라는 뜻이지 (야당과) 대화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쟁점법안 중) 민주당이 이것은 정말 경제살리기와 관련이 없는 법안이라고 한다면 그 조항은 빼겠다"고 거듭 '대화'를 강조했다.김정권 원내대표도 "한나라당이 모든 법안의 일점 일획도 고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상임위를 열어 여야가 법안을 함께 논의하자
지난 2003년 유럽 진출 이후 최고의 전반기 시즌을 보낸 '초롱이' 이영표(31, 도르트문트)가 휴식기를 맞아 일시 귀국했다.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주전 왼쪽 풀백으로 활약 중인 이영표는 21일 오후 1시 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평소와 다름없이 간편한 복장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영표는 "올 시즌 독일이라는 새로운 곳에서 좋은 팀과 동료들을 만나 여러가지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활약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대표팀도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안정되고 있다.내년에는 더 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 8월까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소속이었던 이영표는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후안데 라모스(현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부터 전
'파리아스 매직'을 앞세운 포항 스틸러스가 한국 축구 최정상에 우뚝 섰다.포항스틸러스는 21일 오후 1시25분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하나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뽑아낸 황진성과 김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경남FC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996년 출범한 이 대회 원년 챔피언 포항은 이후 2001년, 2002년, 2007년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12년 동안 단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했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 대회 우승으로 상금 2억 원과 함께 마지막 남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 포항은 올시즌 K-리그에서 무관으로 한 시즌을 마친 설움을 모두 털어냈다.대회 MVP는 포항 수비수 최효진에게 돌아갔다.경
하승진(23, 전주 KCC)이 새끼 발가락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허재 감독은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하승진이 오른 새끼 발가락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하승진은 지난 19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오른 새끼 발가락 부상을 당해 21일 삼성전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허 감독은 "하승진의 부상으로 트레이드된 강병현을 우선 슈팅가드로 써 볼 생각이다"며 "본인도 그 포지션이 가장 편하다고 했다"고 전했다.KC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하승진은 최소 4~6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이 관계자는 "최소 4~6주 정도이고,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뉴시스
한나라당은 21일 민주당에 대해 국회의장실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점거를 해제하고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김정권 원내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불신으로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가. 달동네 철거반처럼 해머와 전기톱으로 외통위 회의장을 초토화시켰던 민주당이 이제는 점령군처럼 의장실과 상임위장을 점거하고 있다"며 "안타깝고 국민들 보기 부끄럽다"고 지적했다.김 원내 대변인은 "한나라당의 18대 국회운 영의 대원칙은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라며 "80일 이상 지속된 원구성 협상에서도 이 원칙을 견지했고 어린아이들도 알아들을 만큼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강조했다.그는 "지금에 와서, 또 다시 이 원칙을 천명하라고 하니
내년도 경제 상황에 대해 직장인의 63.0%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경제정책포럼(대표의원 정희수)이 지난 17일 수도권 소재 직장인 422명을 상대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는 "내년도 경제 상황 역시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또 '현 정부가 경제를 잘 살릴 것으로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과반이 넘는 50.2%가 부정적으로 응답해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낮은 국민 신뢰도를 보여줬다.그러나 46세 이상의 연령별 집단에서는 부정적인 응답(26.4%)보다 긍정적인 응답(32%)이 높게 나타났다.경기 침체가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3.4%가 1~2년 정도라고 답했으며, 2~3년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도 34.1
한나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단독 상정으로 여야간 극한 대립구도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 각 상임위 회의장 장악을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펼치고 있다.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점거해야 할 상임위로 행정안전위, 정무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정보위 등으로 꼽힌다.행안위는 복면 착용 금지, 소음기준 처벌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집단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하도록 한 '불법행위에 관한 집단소송법' 등이 쟁점 법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정무위는 출자총액제한 제도 폐지와 지주회사의 규제를 완화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개정안과 금산분리안 등을 담은 '금융지주회사법' 및 '은행법' 개정안 등이 핵심 쟁점 법안이다.문방위는 신문과 방송 겸영 금지
민주당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21일 한나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단독상정과 관련,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신청과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이춘석 원내부대표는 이날 신청서 제출에 앞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나라당의 단독상정은) 실질적 불법과 절차적 하자가 명백하다 보고 그 회부 결정의 효력을 정지하고자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부대표는 "민주당 소속 외통위원들의 헌법상 권리인 '입법권'과 '비준동의권'에 대한 권리침해상태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진 외통위 위원장에 대해 "형식과 절차를 무시한 채 질서유지권을 발동해 민주당 소속 위원들의 회의 참석을 막아 야당 의원들의 질의권과 법안심의권을 제한한 상태에서 회부 결정을 한
한국전력과 도로공사 등 69개 공공기관(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인력 1만9000명이 늦어도 2012년까지 기능 및 인력조정을 통해 감축된다.이는 해당 공공기관 총 정원(15만 명)의 13%수준으로, 정부는 이들 기관의 경영효율화를 통해 향후 3~4년 간 기관별로 최소 10%에서 최대29%의 정원을 줄인다는 방침이다.기획재정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 공공기관 선진화방안(69개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 계획)을 발표했다.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선진화 방안은 지난 8월부터 수립된 공기업 선진화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부문 효율성 10%이상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대상은 305개 공공기관 가운데 폐지(5개) 및 즉시 민영화(22개) 대상기관을 제외한 278개 공공기관 중 해당 부처와 노사의 합의를 마친 69
21일 지식경제부가 '5+2' 광역경제권별 신성장 선도산업을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은 지식정보산업을 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추진하게 된다.충청권은 의약바이오 및 New IT를, 동남권은 수송기계와 융합부품소재를 선도산업으로 맡게 됐으며, 대경권은 IT융복합과 그린에너지, 강원권은 의료융합과 의료관광, 제주권은 물산업과 관광레저 산업을 맡는다.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은 지난 9월10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구상안을 발표한 이후 각 권역별 자율적인 협의에 의해 도출됐으며, 각 광역권이 지역의 특성과 여건 및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출한 합의안을 존중, 원안대로 확정했다.정부는 선도산업이 확정된 권역에 대해 권역별 지자체와 기업을 중심으로 세부 프로젝트를 조속히 기획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
교사들이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쫓겨났다.교사된 이의 양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했던 선생님들이 왜 교단을 잃어버렸을까? 누가 그들로부터 교편(敎鞭)을 빼앗아갔을까? 생각할수록 어처구니없는 시대의 역류를 실감케 한다.인간다운 교육을 위해서라면, 참다운 인간성의 발현을 위해서라면, 급우를 짓밟고 이겨야 하는 경쟁교육보다는 서로를 북돋우는 창의적 협동교육을 위해서라면, 그리하여 냉혹한 어른의 욕망을 대리 충족시키는 꼭두각시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면, 일제고사가 아니라 그보다 더한 지시와 명령도 거부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마지막 양심의 보루! 교사는 바로 그런 존재가 아니겠는가! 그런 정의와 양심의 사도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그런 교사들을 거리로 내몰았다.교사들이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권력의 지시와 명령보다
가수 송창식(61) 최백호(58) 정훈희(56)가 30일 오후 7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 홀에서 송년 디너쇼를 연다.송창식은 ‘고래사냥’ ‘피리 부는 사나이’ ‘우리는’, 최백호는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정훈희는 ‘안개’ ‘빗속의 연인’ ‘꽃밭에서’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셋이 함께 호흡하는 앙상블 무대도 마련된다. 최백호와 정훈희가 사인한 음반도 선물한다.1968년 데뷔한 송창식은 한국 포크음악 1세대다. 윤형주(61)와 듀엣 트윈 폴리오로 활약한 송창식은 1970년 이후 솔
문) 부동산 양도에 따른 실지거래가액을 신고할 때 인정되는 필요경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답) 부동산 양도에 따른 실지거래가액으로 양도소득세를 계산하는 경우에는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 및 기타 취득에 소요된 비용 중 관련 증빙서류에 의해 실제로 지출된 사실이 확인되는 금액만을 공제해 양도차익을 계산합니다.따라서 만약 실제 지출이 있었으나 증빙서류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면 그 금액에 상당하는 만큼 추가 세부담이 따르게 됩니다.공제 가능한 필요경비에는 취득에 소용된 비용(취득가액 및 부대비용)과 취득 후 지출한 비용 및 양도비용이 해당됩니다.취득에 소요된 비용은 당해 자산의 매입가액, 취득세 및 등록세, 부동산중개수수료 등이 해당되고, 건물을 신축한 경우에는 신축에 소요된 모든 비용이 매입가액이 되며 자산을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