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관련 기관들과 전북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경제에 불러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정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위기 극복 분위기 조성에 동참, 특히 전북은행은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일찌감치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우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과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은 물론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도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요철)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1천400억원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기존에 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자금(2천318억원)과 별도로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용 금융중개지원 대출 한도를 추가 배정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본 도내 중소 서비스업 및 제조업 사업자다.단, 주점업,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은 제외다.은행이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해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대출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17일 전주 신중앙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제수용품 구입과 선물준비는 우리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가두 캠페인에는 이선홍 회장을 비롯해 전주상의 의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전주상의는 이날 캠페인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실시, 장보기를 한 물품은 복지지원시설인 희망샘사회서비스센터에 기부해 온정을 나누는 설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이선홍
도내 유통업계가 실종된 ‘설 특수’에 울상을 짓고 있다.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일찌감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했지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기존 고객들이 선물 규모를 축소하면서 판매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더욱이 초반 판매실적 분위기가 후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번 설 명절에는 침체된 소비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9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설 명절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이른 만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19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익산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해 납세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박 청장은 이를 통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에게 신고의 애로사항은 물론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신고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이어, 익산세무서 직원들에게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불황, 재난피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 줄 것을
전라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2020년도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해마다 열린다.올해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참가 대상은 도내 소재 단체 소속이거나 접수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도내에서 거주한 사람이다.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지난 17일 전북은행 본점 PB센터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함께 ‘임직원 급여 1%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된 성금 2천100여 만원은 전북은행 전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마련됐다.이는 향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임용택 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신협중앙회전북지부(본부장 이문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순창신협(이사장 정준원)과 경희대 의료봉사단 피닉스와 함께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한방의료봉사에는 순창신협 임직원, 조합원봉사단 및 경희대 의료봉사단원 3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순창군민 1천500여 명에게 침, 뜸, 한약 처방 등 한방 진료를 무료로 제공했다.전북신협은 지난 2016년에도 의료봉사단 피닉스와 남원 운봉중학교에서 1천200여 명의 의료소외계층에게 무려 한방진료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두 차례 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전북중기청 대강당에서 ‘2020년도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합동으로 펼쳐지며, 이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내용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온라인 신청 방법, 기술보호 업무 등을 설명한다.올해 R&D지원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창출지원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자립지원 △혁신과 도전을 견인할 다양한 사업신설 △지원방식의 전
강신재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이 한국공학한림원 기술경영정책분야 일반회원으로 선임됐다.한국공학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 공학기술분야 학술단체로, 학문적 업적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업적 심사와 전체 정회원의 서면 투표 등 다단계 심사를 통해 회원을 선출한다.강신재 원장은 전북대 기계설계공학부 교수 및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원장, 한국탄소학회 부회장, 한국기계학술학회 학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탄소산업의 르네상스 견인 등 기술경영정책분야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강신재 원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3일부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 맞이 JB카드 자동이체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번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 생활요금 패키지와 유튜브·넷플릭스 패키지로 구성됐다.참여 대상은 JB개인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다.지난 2018년 이후에 이벤트 항목별 자동이체 신청 및 납부 내역이 없는 고객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자동이체 항목을 신청하면 할수록 더 많은 캐시백을 제공, 특히, 유튜브·넷플
김미애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이 지난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이번에 전주사무소를 맡게 된 김미애 신임 소장은 중국 하얼빈공업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인구분석과, 기획조정관실 등에서 근무했다.그는 특히, 통계청에서 통계분야는 물론 조직과 예산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김미애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데이터 생산의 주역으로 정확한 통계가 중요하다”며 “이에 전북의 거점사무소로서 역량을 강화, 지역 통계 허브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중소기업 R&D인력의 청년 비중이 감소하고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개발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는 중소기업 연구능력을 급속히 악화시키는 원인인 만큼 이공계 청년 인력을 유입, 장기근무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12일 중소기업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은 ‘중소기업 청년 R&D인력 현황 분석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는 현재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인 가운데 R&D 관련 인력 수요는 크게 증가할 전망인 만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8일 도내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판로개척을 견인하고자 업체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는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보완, 상품성 개선 및 매출 확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에는 경영 컨설팅 전문가인 ㈜브랜드파이 김달승 대표, 해외 수출 전문가인 ㈜제이앤에스글로벌의 송미령 대표, 식품산업 전문가인 BS Lab의 한두원 소장 등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 사무처장에 이승복 전 전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이 임명됐다.17일 전주상의는 이선홍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상임의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1차 상임의원회’에서 이승복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사실, 이번 임명동의안은 지역 여론과 다른 이선홍 회장의 의지였던 만큼 무사통과는 예상됐던 일이었다.하지만 사무처장 임기를 놓고 상임의원회가 열리기 직전까지 의견이 엇갈렸던 만큼 이 자리에서 논란이 될 가능성이 컸지만 결국, 이 역시도 이 회장의 의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창립 50주년 및 오픈뱅킹 출시를 기념해 ‘오픈뱅킹 오픈미션 클리어 이벤트’를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이 기간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타행계좌 등록, 예적금 가입, 세금 및 공과금 자동이체 신청 등의 미션 달성 횟수에 따라 응모권을 부여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폴드, 다이슨 드라이기, 에어팟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추가로 모든 오픈미션 클리어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3만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또한 오픈뱅킹 등록계좌 건당 최대 1만원의 랜덤 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가 지난 29일 전주시 효자동 한사랑복지재단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전주상의는 복지재단과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만장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봉사활동에는 이선홍 회장을 비롯해 전주상의 의원 및 임직원, 전주연탄은행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이선홍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상공회의소는 매년 사랑의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2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10억원 규모, 총 53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이는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주요 공매 물건은 고창군 고창읍 소재 임야로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대비 80%인 약 4천200만원이다.이어, 부안군 변산면 소재 전과 정읍시 상동 소재 임야의 매각예정가격도 감정가대비 각각 80%인 약 3천800만원, 5천400만원이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 물건
전북환경보전협회(회장 이선홍)가 주관하고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선화)이 주최한 ‘2019년 도전! 새만금 환경사랑 골든벨 왕중왕전’이 지난달 28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왕중왕전에는 도내 10개교 약 1천7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66명의 학생이 참여, 각자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이에 전주교육대학교 군산부설초등학교 5학년 윤신비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환경부장관상과 상금30만원을 수상했다.이어 부안초등학교 김축복 학생(6학년), 고창초등학교 김
KT&G전북본부(본부장 조남웅)는 도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온정을 더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9일 전주 금암노인 복지관에서 열린 김장나눔 행사에는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자원봉사자,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김장김치 9천kg을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900여 세대에 전달했다.특히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임직원들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인 KT&G 상상펀드를 통해 이뤄져 훈훈함을 더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