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19일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밥퍼’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밥퍼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5년 짜장데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군산YMCA(이사장 소성호), ㈜화과방(대표 조성용) 협조로 한 그릇의 국수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눴다.또한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사랑의 밥퍼를 통해 봉사활동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SGC에너지(주)는 18일 새만금초등학교 4~6학년(46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1004운동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는 학교를 방문해 과학 전문 강사의 기본적인 에너지 이론 교육과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자가발전기 만들기 및 태양광 주택 제작과 같은 체험프로그램을 하는 것이다.재능기부에 필요한 모금액은 SGC에너지(주)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구좌당 1004원)’에서 모금한 금액과 이에 상응하는 사측의 모금액을 합해 마련됐다.박준영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나
군산시는 18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해 군산시 건의 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전략회의는 신원식 부시장을 필두로 국소장 전원과 관련 부서장들이 해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부서별 의견과 군산시의회 의견 등 총 27건의 사업을 검토했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업 친화적 공간과 토지 이용 계획 등 경제활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시는 그동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반영돼야 할 현행 기본계획 개선점과 새만금 지역의 국가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8일 적의 침투 및 은거가 예상되는 취약 도서를 대상으로 경찰과 군, 해경과 합동으로 수색작전을 펼쳤다.이번 도서 수색 작전은 총 38개의 도서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군산서의 특수성을 고려해 유관기관 간 협력 및 통합 방위 태세 확립 강화를 구축한 계기가 됐다.또한 개야도, 연도 등 도서 수색 작전과 병행한 거동 수상자 신고요령을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의 신고의식 고취에도 힘썼다.박정환 서장은 “도서 취약지역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수색작전을 통해 적의 침투 및 은거에 철저히 대비하고, 확고한 통합 방위 태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7일 군산한들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과 소방공무원 직업 전반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창덕 서장은 “소방서에서 제공하는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소방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관이 하는 일, 소방공무원 채용 전망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면담, 화재·구조·구급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8일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녀)와 청암산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활동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불법 소각 방지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이에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은 옥산면 일대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박규석 조합장은 “겨우내 쌓인 폐 영농자재 수거가 숙제처럼 남아있는데 농협 직원들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폐기물 수거에 발 벗고 나서줘 감사
해병대사령부와 (사)해병대전우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및 (사)군산해병대전우회(회장 손명엽)가 주관하는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 기념행사가 열린다.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무대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특히 시민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천안함 피격과 연평해전 사진 전시 등 안보 교육이 이뤄진다.여기에다 청소년 문화 경연 대회, 의장대 시범, 직장인 안전 밴드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군악대 연주, 무적도 시범,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야간관광사업 지원 등의 조례안에 대해 잇따라 원안(수정) 가결했다.17일 행복위는 양세용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관광진흥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해당 조례안은 야간관광사업 및 관광진흥계획 관련 규정 마련으로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 제공과 관광진흥위원회 기능 정비를 통해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했다.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군산의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매력적인 콘텐츠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군산시 옥구읍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칠호촌경로당(회장 문복영) 준공에 따른 개소식을 가졌다.문복영 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을 50년 만에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경로당 건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이학천 옥구읍장은 “경로당 완공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모여 지낼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마련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칠호촌경로당이 주민들의 유대와 결속,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장민석)은 18일 2024년 군산 강소특구 통합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설명회는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혁신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의 기업성장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기업의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성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 소개로 문을 연 이날 설명회는 2024년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 소개, 혁신기관별 사업 소개 및 기업 수요 기반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장민석 단장은 “이번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 이라 공노조)과 군산시가 악성 민원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행정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는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해 김포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 등 잇따른 공무원의 사망에 따른 것이다.공노조는 공무원의 인권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함께 공감하고자 1인 피켓 캠페인을 10여 일간 이어가고 있다.또한 악성민원 근절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전 직원들의 PC에 부착하는 한편,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군산시민사회단체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군산시민의 허파인 은파호수공원이 대규모 아파트 건설 공사로 죽어가고 있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이번 성명서에는 군산미세먼지시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해 군산환경운동시민연합,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군산발전시민연대, 군산경제살리기시민연합 등 24개 단체가 뜻을 모았다.이들 단체는 은파는 군산의 대표 관광지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콘테스트’에서 전국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됐으며,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라고 밝혔다.이러한 은파에는 한 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어야 하고,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