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정양원 아가페정원은 전북 제4호 민간정원으로 메타세콰이어, 섬잣나무, 공작단풍 등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식물이 가득한 곳입니다.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정양원 내에 자연친화적인 수목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한 것인데요.상사화,벚꽃,영산홍,밤나무,철쭉,튤립,소나무등의 꽃의 향연이 아름답고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메타세콰이어가 정원을 둘러싸고 있는데요.이 길을 걸으며 힐링하시고 멋진 사진도 남기시기에 좋죠.메타세콰이어는 계절마다 다른 색을 가져서 초록일때도, 단풍일 때도 멋
# 아이들 최고의 놀이 학습 공간순창군에 아이들과 하루종일 정말 재밌게 놀 수 있다는 테마파크가 있다고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왠만한 키즈카페는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는 상당히 고 퀄리티 수준의 테마파크라고 하는데 주말을 맞이하여 방문하였네요.순창 발효테마파크는 전통음식인 고추장과 된장 등 장류를 소재로 발효 테마로 조성된 공원이에요.이곳 순창을 대표하는 명소로 손꼽는 곳이랍니다.발효를 통해 전통식품의 과학적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는데 푸드사이언스관, 미생물뮤지엄, 다년생식물원, 효모사피언스관, 발효테라피센터 등으로
거리 곳곳에 벚꽃이 피어나는 요즘엔 친구, 연인, 가족끼리 어디든 놀러가고 싶습니다.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좋은 날을 맞이하게 해준.애국을 꽃피워준 독립운동가분들을 떠올리고 기리는 착한 여행을 해도 괜찮은 날 같습니다. # 전북지역독립운동 추념탑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은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펼치다 순국하신 전북지역 애국 선열의 공훈을 선양하고,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추념탑은 전라북도 지역 곳곳에서 불길처럼 일어난 독립운동의 정신과 구국의 일념이 승화하는 민족정
끝없이 펼쳐진 서해를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북 고창 구시포해수욕장은 오후 늦은 시간이 되면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일몰 명소인데요. 요즘같이 선선한 봄바람이 불 때면 끝없이 펼쳐진 넓은 해변을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도착하면 입구에 I ♡구시포가 세워져 있어서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요. 크고 작은 섬이 펼쳐진 서해에서는 특별하게 탁 트인 풍경을 하고 있었답니다.뿐만 아니라 전북 고창 구시포해수욕장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질 정도로
#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뱀사골과 천년송안녕하세요.날씨가 참 따뜻해졌네요.오늘 함께 떠날 여행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지리산 계곡인데요.이름은 좀 무시 시한 뱀사골입니다.먼저 뱀사골을 방문하시기 위해서는 현재 산내면사무소 쪽에서 뱀사골로 가는 도로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주천면 쪽에서 구룡계곡쪽으로 가는 길이 3월 말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그리고 운봉읍 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요. 이 길도 통제되어 있습니다.3월 말까지는 산내면사무소 쪽으로 들어가시는 길밖에 없습니다.계곡을 들어서면 이 나오는
# 기억해야 할 전북의 3.1운동 올해는 3.1운동이 일어난 지 104주년이 되는 해입니다.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조상들의 함성이 전라북도 곳곳에서 다시 울려 퍼진 걸 기념하는 날이기도 한데요.오늘은 전라북도의 첫 만세운동인 3.5만세운동을 기념하는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소개합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3월 1일 도청 공연장에서 광복회원과 학생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고 군산과 남원에서는 수백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3.1 만세 운동을 재현하는 등
전북 익산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 지구인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가 있는 도시입니다.백제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장소로 역사여행을 해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역사 시간에 많이 졸았던 지라, 역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데요.그래서 요즘은 이곳저곳 역사가 살아있는 장소를 찾아가 직접 눈으로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그중 하나가 바로 익산 백제유적입니다.백제의 흔적이 남아있는 전북 익산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왕궁리 유적은 백제 무왕 때인 639년에 건립했는데, 제석 정자 터를 비롯해 그 안에 관궁사,
작은 시골 삼례는 숨겨진 보석같은 감성뿜뿜 여행지입니다.완주 여행의 시작은 삼례부터라는 말처럼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책마을, 그림책미술관 그리고 비비정까지 천천히 걸으며 삼례즐기기를 해봅니다.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9 삼례역 도보 5분거리, 삼례문화예술촌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063-290-3935 삼례문화예술촌 바로 앞에 자리한 관광안내센터는 삼례감성여행을 가장 즐겁고 재밌게 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편안하고 깔끔한 시설, 친절한 안내는 한참 동안 고마움과 감사의 맘이 남게 합니다.삼례즐기기에 대한 다
전라북도 군산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경암동 철길마을은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입니다.1944년 일제강점기 때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다가 2008년에 폐역이 되었습니다.현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레트로한 관광 명소가 되어 전국 각지에서도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는 곳이 되었는데요.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경암동 철길마을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입구 쪽에 무지개 색상으로 ‘경암동 철길마을
우리나라에는 모두 13개의 국가지질공원이 있습니다.지질공원이란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인간과 동식물의 터전이 되는 지질과 지형을 보존하고자 만든 제도인데요, 국가지질공원은 환경부와 지질공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되며 4년마다 심사를 통해 재인증합니다.전라북도에는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과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입니다.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은 부안군과 고창군에 접한 서해안 주변으로 원생대부터 신생대 제4기까지 암석 및 퇴적물로 지질학 발달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들과 전북 고산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고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루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자연휴양림 입실 시간이 오후 3시 이후여서 이 근처 가볼 만한 곳을 살펴보게 되었답니다.고산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에 마침 고산향교, 세심정이 있어 아이들과 역사탐방도 즐길 겸 방문하게 되었답니다.먼저!! 고산향교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고산 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해있고요.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홍살문을 지나자마자 위치해있네요.향교 앞에서 전통적인 느낌이 살아있는 이색적인 아이들 사진도 남겨주고요.향교의 전각과 기적비 등이 보이고 제법
요즘 주말이면 손주가 익산 집으로 찾아옵니다.활동성이 왕성한 세 살짜리 손주에게는 아파트가 좁기만 합니다.날씨가 좋을 때는 밖에 나가 운동장이나 공원을 찾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날씨가 추울 때는 난감합니다.그럴 때는 실내에서 마음껏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요.이번에는 우연히 알게 된 왕궁포레스트를 방문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익산에 있는 왕궁포레스트는 어른들에게도 좋은 곳이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라서 소개해 보려 합니다. ▲ 익산 왕궁포레스트 왕궁포레스트는 익산 보석박물관 근
근대역사의 중심도시 군산 전라북도 군산시는 서해바다와 금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어 조선시대에는 전국 최고의 곡창지대인 세곡이 모이는 군산창과 이를 보호하기 위해 군산진이 운영되던 물류 중심지였습니다.오늘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으로 가슴 아픈 과거사를 안고 있지만 현재는 산업단지 조성과 새만금 개발 사업을 통해 세계 물류 유통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군산시의 역사가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는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을 소개해드려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근대역사의 중심도시인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 박물관이자 지역
‘삼례는 책이다’라고 표현할 만큼 완주 삼례에서는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는데요.방대한 양의 책을 만날 수 있는 삼례 책마을, 그리고 조금 떨어진 곳에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미술관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국내 최초로 지어졌다는 ‘그림책 미술관’ 건물도 삼례문화예술촌처럼 오래된 양곡 창고를 개조하여 만들어졌는데요.외관의 형태가 그대로 남아있어 어떤 건물을 활용했는지 한눈에 보입니다.‘그림책’ 하면 어린이, 동심, 재미 등의 단어가 함께 연상됩니다.그만큼 텍스트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주고, 어린이와 어
추운 겨울 산에 가야한다면, 황량한 겨울 산 뭐 볼 게 있냐고 하겠지만 추울수록 아름다워지는 산이 있습니다.바로 무주에 있는 덕유산입니다.그런데 등산만 생각하면 부담스럽죠? 그러나 이곳은 스키장 곤도라가 있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무주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곤도라를 타면 15분이면 1520m 설천봉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습니다.온라인에서 미리 예매를 하면 15프로 할인이 가능하며 꼭 주말에는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 시간을 예약하니 주말에 가는 분들은 시간 지정까지 잊지 마세요.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무주
기차가 오고 가는 소리에 가슴 설레었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익산 춘포역을 다녀왔습니다.현재는 폐역이 되어서 방문객이 줄어들었지만 한때 하루 200명 이상 이용했던 철도역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다양한 색깔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서 비대면여행지 구춘포역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춘포역은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철도 역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로 익산의 대표적인 철도관광지입니다.철도의 역사를 대표하고 있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에 등록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되었습니다.광복 이후 익산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활
겨울이 되면 아이들 활동에 제약이 있는데요. 한창 활발하게 움직여야 할 아이들이 집안에서만 지내기는 힘들겠지요. 이럴 때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완주군에는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속등대가 있는데요. 마침 12월에는 어린이 등대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회도 열리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 산속등대산속등대는 전주에서 약 20여 분 거리 떨어져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가까운 곳에 고속도로 소양 IC가 있어 외지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산속등대는 문
겨울방학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4관왕의 근본은 고창 고인돌 박물관과 고인돌 유적지 겨울방학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4관왕의 근본은 고창 고인돌 박물관과 고인돌 유적지 한국 최대 유네스코 4관왕 고창군.한반도 첫수도의 근원은 세계 최대밀집도의 고창 고인돌 유적지.아이들 겨울방학 여행지로 탐방열차 타고 돌아보는 고인돌 유적지 한반도의 첫 수도 고창군은 발길 닿는 곳마다 세계 유산이 있는 한국 유일의 유네스코 4관왕 도시입니다.문화유산 고창 지석묘, 자연유산 고창 갯벌, 인류무형유산 고창농악과
전북 정읍시 덕천면에는 올해 5월에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전북 정읍에 동학농민혁명공원이 조성되었는데요.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며 성지인 정읍 황토현 전적지(사적 제295호)에 있는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은 기존에 있던 시설과 더불어 여러 시설들이 추가로 들어서 있어 역사의 현장으로 교육과 더불어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 소개하려 합니다.이곳은 동학 농민혁명 기념관, 박물관, 울림의 기둥, 캠핑장, 연수동, 교육관 등과 휴게공간까지 갖춰져 있어 교육과 더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을 곳이었습니다.규모가
전북의 관광지의 한 곳으로도 소개되는 옥정호는 임실의 관광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옥정호의 또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정읍에도 있답니다.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유역면적이 763㎢이며 저수면적이 26.3㎢로 총저수량은 4억3천톤에 달하여 호남평야를 적셔 곡창지대로 만드는 다목적 댐인데요, 노령산맥 줄기로 호남정맥이 지나가는 오봉산, 국사봉, 회문산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물줄기 사이로 흘러 지나가는 징검산이 위치한 곳 아래 정읍천리길인 대장금마실길2코스가 있답니다. # “가을의 끝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