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위한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유의식 의원은 삼례읍 삼례리 인근에 사토장과 관련한 민원 현장을 찾아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유의식 의원 및 집행부 관계자,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토장은 인근 섭탑천 준설 작업으로 발생한 사토를 야적하기 위한 곳으로 호우 시 배수처리 문제로 인한 주민들의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농어촌공사 관
4.10 총선 전북 전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KBS 전주방송총국의 토론회 자막을 문제 삼아 토론회에 불참하자 경쟁 후보들이 “절치 않다”며 공세에 나섰다.같은 선거구의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는 민주당 후보 경선 토론회 2회, KBS 라디오 1회에 이어 어제 KBS 토론회까지 벌써 4번이나 불참했다”며 “유권자와의 약속을 이렇게 어길 수 있나”라고 직격했다.그는 “준비되지 않은 후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언론에 화살을 돌리면서 토론회를 보이콧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전북이 22대 총선에서 10석을 유지하는 대신 선거구 일부를 조정하면서, 넓어진 지역에 대한 민의 반영 노력이 시급하다. 의석수 감소 위기는 넘겼으나 이번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기존 시군의 경계를 넘나들거나, 무려 7개의 읍면동이 조정되는 지역구까지 탄생했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졸속으로 이뤄진 선거구획정으로 인한 일부 지역민들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주민들의 의견 한 번 묻지 않고, 민주당 주도로 결정된 선거구 변경에 유권자는 안중에도 없는 정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번 전북 선거구획정의 특징은 군산에서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이 지난 20일 개회한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26일 실시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중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14건이 원안가결됐으며, 나머지 2건은 보류 및 부결됐다.특히,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상정된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인사청문 대상을 명시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향후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가 세월호 참사 수사 결과를 두고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부실 수사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전북 지역 4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주준비위원회’는 25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합동수사본부장이던 이 후보가 세월호 참사 수사 결과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후보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위원회는 “합동수사본부가 유병언 일가와 선사 비리 등에만 집중한 채, 해경과 해양수산부, 국정원 등 사건과 연관된 기관들을 수사 대상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4.10 총선 승리를 위해 금융도시, 그린 성장 중심지 조성 등을 중심으로 한 ‘9대 정책’을 발표했다.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외 경기 침체, 고물가로 도민의 삶이 어려워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별자치도 시대가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꿀 수 있도록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이번 총선 승리와 전북 발전의 근간이 될 공약 제시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담반을 구성,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9가지 정책 공약을
완주군의회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을 골자로하는 완주군영유아보육법일부개정안을 보류시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보류과정에서 일부의원의 이해관계가 크게 작용한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은 상위법으로 명시되어 있어 전국 87%가 재위탁하고 있으며, 도내 일부 시군에서도 자치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완주군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사항은 일부의원들의 사사로운 이해에 의한 이의제기 등으로 보류되어 어린이들만 양질의 보육이 외면될 우려되고 있다.이번에 논쟁이 되었던 부분은 영유아보육법시행규칙 제24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난 22일 딸기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축제 성공사례로 꼽히는 논산딸기축제 현장을 찾았다.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역 축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축제 활성화 방안 및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 개발 등 완주군의 문화관광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딸기를 소재로 한 논산시의 ‘딸기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현장 체험을 통해 완주군의 문화관광 계승발전에 활용할 만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이날 유 의원은 ▲딸기과학체험존 ▲스트로베리 슬라임체험 ▲딸기홍보관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0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 유이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조례안(10건) 및 동의안(3건) 등 17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2~2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완주군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2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은 20일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애 아동 돌봄교육 지원을 실효성 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유 의원은 완주군의 장애 아동 돌봄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유 의원은 다양한 돌봄센터가 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역아동센터 13개소와 돌봄센터 8개소 등 총 21개의 센터가 운영되지만, 이 중 장애 아동의 입소가 가능한 곳은 18개소 30명으로 실제 돌봄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은 단 13명 뿐이라고 강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6∼22일 4.10 총선 무소속 입후보 예정자에게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 교부한다.17일 선과위에 따르면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자는 입후보할 선거구의 선거권자 300∼500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후보자 등록 신청서에 첨부해야 한다.이때 관할 선거구 선관위가 검인, 교부한 추천장만 사용할 수 있다.입후보 예정자의 배우자 또는 자원봉사자 등 제삼자도 선거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입후보 예정자의 경력, 입후보 이유 등을 간단히 소개해도 된다.선거권자는 추천장에 성명, 생년월일, 주소
전북자치도의회가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박용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장수)이 대표 발의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중도장애인은 비장애인으로 살아오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사람을 말한다.이러한 중도장애인의 경우 일 순간에 찾아온 장애로 인해 심리적인 충격과 함께 변화된 신체 기능뿐만 아니라 삶의 조건을 수용하고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재정립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