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중대학 총장포럼이 7일 전북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전북대 등 한국 26개 대학과 길림대 등 중국 21개 대학 등 모두 47개 대학 총장, 그리고 교육부, 전라북도, 주한중국대사관 등에서 참석했다.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한중대학 협력 방안’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교육 혁신의 방향과 과제’ 등 두 가지 주제로 한국 측 7개 대학, 중국 측 12개 대학 총장 및 부총장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김헌영 강원대 총장이 지역 혁신 성장의 중심인 캠퍼스혁신파크에 대해 발표한 것을 비롯해
전북대학교가 동계방학 중 세계 최고의 대학 연구소에 학생들을 파견한다.글로벌 역량 및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 것이다.전북대는 해외에서 최첨단 연구경험을 쌓고,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IKTS’와 ‘드레스덴 공대 ILK 연구소’ 등에 관련 분야 미래 동량이 될 학생들을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구체적으론 프라운호퍼연구소IKTS에 반도체과학기술학과 5명, 물리학과 2명, 전자공학부 3명, 그리고 드레스덴 공대 ILK 연구소에 고분자섬유나공학부 3명, 화학공학부 2명 등 총
제19대 전북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양오봉 화학공학부 교수가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양오봉 교수는 23일 열린 ‘제19대 전북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 3차 결선에서 525표를 얻어 60.94%로 1위를 차지했다.3차 결선까지 경쟁을 펼친 김건 후보는 336표를 얻으며 39.06%의 득표율에 그쳐 2순위 임용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앞서 양 교수는 1차 투표와 2차 투표에서 타 후보들을 제치고 줄곧 선두를 유지했다.1차 투표에서는 30.57%로 1위를 기록했고, 김건 교수 19.36%로 2위, 송양호 교수 15.02
전북대를 이끌어갈 제19대 전북대 총장선거가 오늘 진행된다.이번 선거는 기호 1번 조재영, 기호 2번 이귀재, 기호 3번 김건, 기호 4번 양오봉, 기호 5번 김동근, 기호 6번 송양호, 기호 7번 한상욱, 기호 8번 김정문 등 총8명의 후보가 출마했다.선거는 이날 오전 8시 합동연설회로 시작된다.합동연설회는 진수당 1층 가인홀에서 진행된다.투표는 모바일로 결정된다.진수당 1층 가인홀에 마련된 PC현장투표도 병행된다.투표는 총3차에 걸쳐 진행된다.1차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차는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3차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체육학과가 또 다시 금빛 날개를 활짝 펼쳤다.지난 19일에서 20일, 대한장애인 태권도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협회 공동 주관으로,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8회 한라배 전국장애인 한마음 태권도대회 겸 제1회 국제 장애인태권도협회 초청대회에서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장수빈이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장수빈은 남자 개인전 청각 겨루기부문-68KG, 청각장애인 일반부 2조(남) 대개인 품새부문, 단체 품새부문 1위 등 총 3관왕을 차지했다.
전북대 총장 선거를 위한 제19대 전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제1차 공개토론회가 지난 11일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열렸다.유진수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기호 1번 조재영, 기호 2번 이귀재, 기호 3번 김건, 기호 4번 양오봉, 기호 5번 김동근, 기호 6번 송양호, 기호 7번 한상욱, 기호 8번 김정문 등이 참여했다.토론회에 앞서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 황갑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전북대를 앞으로 4년 이끌어갈 총장을 선정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다.전북대의 향후 70년 초석을 쌓아야 한다”며 “오늘
전북대 제19대 총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됐다.당초 이번 선거는 8명의 예비후보자를 중심으로 8판전이 예고됐으나 지난 7일 이민호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7파전이 예상됐다.하지만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9일 김건 기록관리학과 교수가 참여하게 되면서 다시 8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김건 교수는 “고민을 많이 했다. 이민호 후보의 사퇴결단을 보고 이것은 아니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4년전 고소 고발로 얼룩진 상황이 다시 재현되는 것 같아 결심하게 됐다.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대학을 혁신적으로 바꾸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로서 전북대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 조재영 교수가 제19대 총장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조 교수는 8일 선관위에 총장선거 후보등록을 마무리하며 “구성원 모두 행복한 열린 대학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그동안 예비후보였던 조 교수는 학생과 교직원, 교수들에게 공약이 담긴 메일과 문자를 보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하지만 최근 이태원의 슬픔을 애도하자고 유일하게 모든 활동을 멈추고 추모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이날 후보등록으로 선거운동에 다시 돌입한 조 교수는 총장 후보자로서 오랫동안 준비한 공약을 발표,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각오다.대표
전북대가 지방대학 중 유일하게 올해 가장 규모가 큰 대학창업펀드 30억원 확보했다.이로써 학생, 교수들의 스타트업을 돕는 대학창업펀드는 57억원으로 늘어났다.전북대기술지주회사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모태펀드(2022년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을 받았다.호남권에서는 전북대가 유일하며, 영남권에서는 경북대(20억원)가 선정됐다.올해 유치한 창업펀드 30억원은 전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메인운용사이며, 한국공학대학교기술지주회사·액셀러레이터 (주)벤처박스 등이 공동운용사로 참여한다.이 펀드는 투자 기간 4년을 포함, 총
강호항공고등학교 37회 졸업생 김동욱 선수가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용접분야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학교에서 꿈을 현실화 시킨 김동욱은 강호항공고등학교에 입학해 기능영재반을 견학하면서 훈련을 시작했다.김동욱 선수는 2018년 전북기능대회 우수상으로 시작해 2019년 전북기능대회 금메달, 2019년 용접협동조합 1위, 전국기능대회 은메달 2위, 2020년 국가대표 평가전 1위를 거쳐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최종 세계 1위를 차지했다.김보곤 교장은 “이번 금메달 수상은 김동욱 선수 개인뿐 아니라 나아가 모교인 강호항공고, 또 고창
전주비전대 50대 만학도 졸업생이 2022년도 기술사 합격 2관왕을 이뤘다.전주비전대에 따르면, 건설업에 종사하던 김선애(52)씨는 사십대 중반에 전주비전대 건축과에 입학해 전공자격증 4개를 취득한 만학도가 2022년에 시행된 기술사 자격시험에 각기 다른 2개의 기술사 최종 합격이란 쾌거를 달성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씨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험 준비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주도적 학습과 퇴근 후 늦은 시간까지 전문 교과목에 관한 자료조사와 심화학습을 하는 등 열정을 보이며 최고의 권위를 나타내는 기술사시험
한일 학교 온라인 교류수업이 활기를 찾고 있다.이리모현초 5학년 학생들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이즈미초 6학년 학생들과 온라인 공동수업을 가졌다.이번 온라인 수업은 유네스코 한일 교사 네트워크를 플랫폼으로 하는 ‘한일 온라인 교류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수업은 교육부 미디어교육 학생참여단을 이끄는 5학년 공후재 교사의 주도로 요시카 타케우치 교사와 협력하여 마이크로 팀즈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수업은 지난 1학기 미국 뉴욕 포레스트로드 초등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 경험을 기반으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신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