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4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빌딩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행사를 실시한다. 농식품부‧aT‧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농업인, 어린이재단 자원봉사자, aT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김장김치 700포기를 직접 담가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매월 2회씩(3일간) 운영 중인 ‘초록우산-aT 상생‧나눔 직거래장터’가 ‘알뜰김장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김장비용을 절감하고 불우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알뜰김장 직거래장터에
올해를 우리농업의 다가올 100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중요한 한 해로 정하고 농업인에게 희망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항상 현장에서 고민하고 힘을 합쳐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전북 경제의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농협 강종수 본부장을 만났다.▲도금고 선정 등 후발 주자들의 견제와 약진을 뒤로하고 수성의 위치를 공고히 하였다는 평가에 대해 한 말씀.-우선 무엇보다도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전북도와 농정의 파트너로서 도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취임 후 굵직 굵직한 사업 마무리를 통해 전북 농업인과 전라북도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성과는 -지난 9월 농협 변산수련원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정부가 사회적 기업 육성책으로 도입해 실시하고 있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가 도내에서는 인식 부족으로 인하여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상품구매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회적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제도다.도내에는 2012년 현재 30개의 인증사회적 기업과 73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등 103개의 사회적 기업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아직까지도 사회적 기업은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공공기관은 사회적 기업의 상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관리가 소홀한 상태이다.이처럼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의 관리가 소홀하게 이뤄지면서 사회적기업들이 체감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유기가공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번 워크숍은 최근 고급화, 웰빙, 식품안전으로 변화하는 식품소비패턴의 키워드로 부상하는 ‘유기식품’의 가치와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또한 정부, 업계, 인증기관, 학계, 소비자 등 유기식품의 모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기가공식품의 현황 및 정부정책, 동등성 협정 추진 내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도 열렸다. 이와 더불어 aT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기가공식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인증을 받은 업체의 제품 전시 및 시음‧시식의 시간도 있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3일 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통해 혁신형기업 발굴·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메인비즈기업에 대해 보증료를 0.1% 포인트 차감해 주고, 기업은행은 메인비즈인증 평가수수료와 메인비즈기업이 신보 보증을 받을 때 납부하는 보증료 일부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신보 보증서를 담보로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메인비즈기업은 인증 평가수수료 지원금과 함께 신보에 납부하는 보증료를 0.5%(통상 보증금액의 1.3% 내외)만 부담하게 돼 상당한 금융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한편, 신보와 기업은행은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보온성을 가미한 다양한 부츠 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에 따르면 올 겨울 부츠는 굽이 낮은 라이딩 부츠부터 슬림하고 힐이 높은 롱 부츠,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티 및 앵클 부츠까지 다양한 종류와 다양한 디자인, 가죽, 양털, 패딩 등 다양한 소재로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롱부츠는 굽이 높아 각선미를 돋보이게 함은 물론,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보온성도 있는 일석 삼조의 효과로 여성들 사이에서 짧은 미니 스커트, 몸에 붙는 레깅스와 스키니 팬츠 스타일이 꾸준히 유행을 하면서 이와 함께 코디 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구두매장 관계자는 “최근에는 몸에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최근 동행을 거래중인 여신거래처에 대해서 여신관련 수수료를 추가로 폐지하여 금융소비자의 금융비용이 절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전북은행 폐지 대상 수수료는 신용조사수수료, 담보물 및 보증인 변경에 따른 조건변경수수료, 채무 인수 시 부과하는 채무인수수수료, 기성고 확인수수료 등 총 9종에 해당하는 수수료다. 이는 지난 7월 1일 담보물조사수수료 및 임대차조사수수료를 폐지 한데 이어 추가로 폐지하는 것으로 동행과 대출 거래시 금번 여신관련 수수료 폐지에 따라 금융비용을 절감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지역은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동행 거래기업 및 지역민에 대한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
외식 경기가 4/3분기에도 바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외식업의 경기현황과 향후 전망을 조사‧분석하여 지수화한 ‘2012년 3분기 한국외식업경기지수(KRBI : Korea Restaurant Business Index)’를 발표했다.외식업경기지수는 71.22로 나타나 외식경기의 침체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요 측면에서의 경기 침체 지속과 공급 측면에서 사업체간 경쟁격화가 주원인으로 해석된다.거시적 차원에서 경기침체의 지속에 기인한 외식소비 위축과 외식산업으로의 자영업자 신규진입 확대 등을 들 수 있으며, 미시적 차원에서는 구인난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여전히 높은 식재료 원가 부담 등을
제26대 김대수 신임 전북지방조달청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김 신임청장은 1962년 전북 장수 출생으로 전주 신흥고와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91년 7급 공채로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조달청 시설계약ㆍ물품구매·국유재산업무·청장 비서관 등을 두루 거친 조달 행정 전문가이다.김대수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재정사업의 효율적 집행과 중소기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경제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향후 중점 업무 방향으로 정하겠다"며 "조달환경 변화에 맞추어 최고의 전문가적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조달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 김자연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시설사업국 예산사업 관리과장으로 자
천년고도속의 오송제!’로 자연경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국토해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 및 (사)한국경관학회에서 공동주관․주최하며, 전국 지자체 및 민간을 대상으로 경관상(시가지ㆍ역사문화ㆍ농산어촌ㆍ자연 경관의 4개 부문)과 특별상 (주민과 더불어 하는 경관행정부문)을 공모했다.LH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현지실사에 이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이 사업은 2011년 환경부가 주최한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바, 자연환경이 가지고 있는 생태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경관적인 측면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전주 북부 경관축에 위치하면서도, 주변 농경지의 오
전북개발공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전주평화 지안리즈와 익산송학 지안리즈 등 30년 장기임대아파트 단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백미 20㎏들이 12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전북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부안지역의 기름진 들녘에서 자란『라이스프라자 영농조합법인』의 “계화쌀”이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는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참된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
공공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의 낙찰률이 하락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건설협회가 최근 7년간 국내공공건설공사 낙찰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낙찰률이 2005년 82.9%에서 2011년 80.2%로 2.7%포인트 하락했다. 낙찰률이란 낙찰가격을 예정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낙찰률이 하락했다는 것은 공사를 수행하는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균 낙찰률 하락현상은 2006년말 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가 500억원에서 300억원 이상공사로 확대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또한 그 동안 90%대를 유지해오던 턴키 대안공사 낙찰률이 2010년 이후 80 %대로 하락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규모별 낙찰률은 100억원 미만 공사 낙찰률이 가장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