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화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전주8)은 19일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라 할 수 있는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과 정책추진을 촉구했다.장애인콜택시와 저상버스 도입과 관련한 전북자치도의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말 기준 장애인콜택시의 경우 법정 대수는 275대인 반면, 전북자치도의 도입 대수는 233대로 42대가 부족하고, 저상버스 역시 목표 도입 대수 역시 법정대수가 430대인 반면 실제 도입 대수는 256대로 174대가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강 의원은 장애인콜택시 및 저상버스에 대한 도
‘진안고원 치유 숲’으로도 불리는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방문객 84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3%가 ‘만족’을 나타내며 큰 호평을 얻었다.치유센터는 2012년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관이다.환경에 대한 지식 및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환경보건 인식향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이곳에서는 지난해 3135명을 대상으로 94회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도내 초등학교,
여전히 열정적이다. 70이라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둣, 정동영 당선인(전주병)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청년'처럼 열변을 토한다. 그는 "우리나라는 저출생, 지방소멸, 국가경쟁력 위기, 평화 위기, 기후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모두가 똘똘 뭉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전북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18일 전주 사무실에 만난 정 당선인은 A4 용지를 펼치고 전주와 전북,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획기적으로 변해야 하고 특히 전북 정치인들이 중앙 무대에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도전하
전북특별자치도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전북자치도청 신규공무원 퇴직 현황’을 보면 전북도 공직사회에 발을 들인 지 5년도 채 되지 않아 퇴사하는 이른바 ‘조기 퇴직 공직자’는 2019년 6명, 2020년 12명, 2021년 10명, 2022년 12명, 2023년 11명 등 총 51명으로 집계됐다.이 기간 신규 공무원 427명 중 12%에 이르는 51명이 퇴직한 것이다.이는 매년 총 퇴직자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더욱이 시군까지 포함하면 신규공무원 퇴직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워라밸을 중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8일부터 도내 영유아를 위한 ‘그린나래 놀이체험실’을 시범 운영한다. 영유아의 꿈의 날개를 그리고자 하는 뜻을 담은 그린나래 놀이체험실은 영유아의 흥미와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경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날부터 한 달 간 시범운영의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6월에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이용대상은 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6개월 ~ 만3세 영유아와 보호자다. 도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관광 MICE(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운영을 개시한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를 방문해 새만금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했다.영종도 복합리조트는 엘이디(LED)를 활용한 특색 있는 광장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으며, 대규모 아레나에서 콘서트, 시상식 등이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이날 김 청장은 아레나, 오로라, 로툰다, 카지노, 컨벤션 등 시설을 방문하여 이용객들의 수요.반응.전망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듣고서 관계자들과 새만금의 여건에 맞춘 MICE(마이스) 산업 유치 전략 등을
전북자치도는 지역 사회에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18일 도에 따르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추진 방향으로 지역 소멸, 양질의 일자리,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 등 당면 지역 사회문제를 창의.혁신적으로 해결할 기업을 중점 선정할 방침이다.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장려하기 위해 도지사가 지정한다. 향후 3년간 공공기관 우선구매, 도 지원사업 참여,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전북자치도가 지역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특히 향토기업이 거둬들인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18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고창군 소재 식품 선도기업 참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 김종학)을 찾아 직원. 지원기관 관계자 등과 식품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2002년 설립된 참바다영어조합법인은 어류와 육류로 간편식을 제조하는 전문 업체다.전북자치도의 경영개선지원, 가공설비구입 지원
전북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8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과 서노송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문건위원들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팔복예술공장의 운영 현황과 시설 내 입주 작가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위원들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전주 서노송동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인후반촌 도시재생센터에서는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돌아봤다.이병도 위원장은 “입주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팔복예술공장이 문화 재생분야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4.19혁명 64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도의회는 4.19 정신을 계승해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도의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4.19는 이승만 정권 독재에 항거한 민주주의 시민 혁명”이라며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보여준 사건이자, 시민들에게 민주주의 인식을 확고하게 심어준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규정했다.이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 영령의 명복을 빈다”며 “부상자와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비용과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하기 위한 집중조사에 들어간다.18일 도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전북선관위와 구.시.군선관위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수입.지출내역에 대해 집중 조사한다.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등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전북선관위는 최근 4년간 공직선거에서 선거비용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앞장서 온 완주군의회 이주갑, 이순덕 의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완주군장애인연합회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에 따르면 이주갑, 이순덕 의원은 지난 17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완주군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 부의장 등 완주군의원 11명 전원과 유희태 완주군수,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감사패를 수상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이다.김 지사는 지난달 상위 그룹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탄 이후 경북 이철우 지사를 앞지르고, 전남 김영록 지사와 차이를 좁혀가는 등 민선8기 전북 도정 전반에 대한 긍정 여론을 넓혀가고 있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천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3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 따르면,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66.2%로 전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정책 현장과 다양한 관련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할 ‘새만금 정책기자단’을 모집한다.새만금 정책기자단은 올해부터 ‘퍼스트 무버’라는 별칭으로 활동하게 된다. 퍼스트 무버는 ‘새만금의 정책을 신속하게 홍보하는 선구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다. 선발 기자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새만금에 관심 있고 유튜브.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을 활발히 사용하며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청년(만 18~39세) 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웹
전북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7일 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인 에코융합섬유연구원과 전주 덕진구에 소재한 생생나눔 공동판매장을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에코융합섬유연구원은 전북자치도의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핵심기술 개발과 보급, 인력 양성, 제품생산 지원 등의 업무를 하는 곳이다.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섬유산업은 전북 제조업의 약 6%를 차지하며, 5인 미만 사업체가 74%를 차지하는 소규모 중소기업으로 영세한 구조다”며 “K-방산, 이차전지, 탄소섬유 등 미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재도
전용태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진안)은 17일 ‘전북애향본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례안에는 △전북애향본부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규정 신설 △행정지도 및 감독 규정 신설 △포상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또 전북특별자치도시대를 맞아 전북애향본부가 효율적.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애향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조례안을 개정했다. 전용태 의원은 “전북애향본부는 그동안 낙후된 전북 발전과 도민의 내고향 사랑이라는 애향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 왔다”며 “도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의식구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끝났지만, 21대 현역 의원들이 마지막까지 현안 성사 등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현역 의원들과 당선, 낙선인들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지만 전북 현안을 위해선 21대 임기 종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특히 4.10 총선 민의가 정권심판론에 따른 '견제'로 나타났다고 보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함께 전북 현안 추진에도 힘을 쏟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주갑)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나만 옳다고 생각하면서 민의를 무시하는 태도로 어떻게 소통하고 변화를 할 수
(시리즈) 하. 전북도-정치권-전북연고 당선자들의 팀웍22대 국회의 전북 정치에 다선 중진 시대가 열리면서 전북특별자치도-정치권의 총력 강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에 도민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초재선으로 구성된 21대 국회에 비하면 4.10 총선을 통해 3선 이상 다선 당선인이 늘어났다. 국회와 중앙당에서 요직을 차지할 수 있는 의원이 많아진 셈이다. 하지만 10명의 지역구 의원으로는 전북 파워를 최고치로 상승시키기에 부족하다. 국회 주요 상임위를 커버하거나 또는 전북 관련 법안 및 현안 성사에 어려움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북
전북특별자치도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17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북특별자치도 양성평등업무 추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을 통해 기관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논의하면서 양성평등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자체 위원회의 성별 균형참여 이행 △성인지 의무교육 준수 △2024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및 합동평가 대응방안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의 글로벌적 발전을 장담하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곳이 바로 새만금”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17일 전북 군산대에서 ‘새만금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김 청장은 새만금 사업 총괄기관인 새만금개발청의 역할과 그간의 투자유치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3대 허브 중심 새만금의 미래상, 환경관리 방안 등도 설명했다.그는 10조원 투자유치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발맞춰 현재 최상위 법정계획인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또 “새만금을 전북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