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첨단 부품소재 공급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자동차 센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집적화를 유도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학교수와 센서부품업체, 전자부품연구원, 지식경제부 반도체사업단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회의를 갖고 자동차 센서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국가예산 35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차세대 자동차 및 건설·농기계용 센서 개발 등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그 동안 국내에서는 기술력 부족으로 대부분의 센서를 해외에서 수입했다.특히 자동차용 센서시장은 해외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도는 자동차 센서부품 개발사업이 국내자동차 센서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북도가 2단계 신성장동력산업 추진방향을 확정하고 조만간 용역에 들어갈 방침이라고16일 밝혔다.16일 도에 따르면 도는 2단계 신성장동력산업 중 고령친화산업을 제외한 ‘RFT(방사선융합기술)’, ‘항공우주산업’, ‘MFT(미생물융복합기술)’ 등 3가지 사업에 대한 용역방향을 확정했다.‘RFT(방사선융합기술)’의경우는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정읍 방사선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창조도시로의 건설을 표방했지만 최근 방향을 수정했다.방사선융합기술 관련 R&D기능 집약화(기업유치)에 역점을 두기로 했던 것에서상업화를 위한 비즈니스를 조합 시켜 R&DB로 육성 발전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항
4·9 총선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곳은 군산이다.통합민주당 강봉균 후보와 무소속으로 나선 강현욱 후보가 선거 막판까지 혼전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결과는 강봉균 후보의 승리. 강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3선 고지에 올라서는 것은 물론 군산 정치권의 최대 주주임을 재확인했다.강 의원의 당선은 향후 4년간 군산 정치가 ‘강봉균 브랜드’로 흘러갈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당내후보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강 의원에 필적할 수 있는 경쟁자들이 대거 탈락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새만금 시대를 지휘해야 하는 군산 지역구 의원으로서, 강의원의 과제는 더욱 많아졌다.강 의원은 치열했던 선거에서 승리한 것에 대해 “우리 군산 시민의 승리이자 민주당의 승리&rdquo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문제가 수면위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지정권자인 전북도는 대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임실군민들은 타 지역 주민들의 식수공급으로 인해 왜군민들이 행위제한을 받아야 하느냐며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이 반드시 해제돼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특히 군민들은 최근 정읍지역 상수원 취수지점인 도원천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치 않고 상류지역인 옥정호만을 상수원보호구역으로지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지난 1일 옥정호가 상수원인지 아닌지에 대해 결론을 내려달라고 환경부에 질의까지 했다.이에 대해 환경부는 일정한 유하거리 내에 소재 돼 있는 하천은 물론 취수시설로부터 일정한 유하거리 내에 소재돼 있는 방류시설과
순창에서 신고된 의심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당초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가 또 다시 오리가 폐사하자 재검사 결과 AI로 확인되면서 허술한 방역망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16일 전북도 AI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순창군 동계면 육용오리 농장 오리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H5형 AI로 확인됐다.이 농장은 육용오리 9천 500여마리를 기르는 곳으로 지난10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AI가 아닌 것으로 판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오리가 폐사함에 따라 농장주가 재검을 요청, H5형 AI로 확인됐으며, 고병원성 AI 여부는17일께 확정될 예정이다.방역당국은 지난 10일 AI가 아닌 살모넬라·대장균복합감염증으로 판정된 것은 감염초기(병아리 단계) 채취한 시료에는 AI바이러스가
올 들어 지난 3개월 동안 화재건수는 작년보다 줄었지만 인명과 재산피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전북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1/4분기(1~3월)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62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9명, 부상 32명, 재산피해액은 38억 3천 300만원으로 집계됐다.하루 평균 화재는 6.84건, 인명피해는 0.43명, 재산피해는 4천200만원.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화재발생 건수는 1.3%(8건) 소폭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13.9%(5명) 증가했다.재산피해액은 지난해 25억7천500만원보다 무려 50% 가까이 늘었다.이처럼 재산피해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올해부터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이 정식 운영됨에 따라 프로그램에 의한 피해액산정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지역에서 경계지역(3-10㎞)에 위치한 농장의 닭과 오리가 시가로 수매될 것으로 보인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병원성 AI발생지로부터 반경 3-10km의 ‘경계지역’ 내 일반 농가의 닭과 오리·알을 모두 수매하기로 했다.그 동안 경계지역 농가의 가금류는 출하가 불가능하고 AI 여파로 유통역시 중단된 상태다.이런데도 이들 농가에 대한 보상 규정이 없어 방역당국에 살처분이나 수매를 요구해왔다.닭과 오리에 대한 수매는 계열농가를 제외한 일반농가의 물량에 한해 수매당일 전주의 평균가격으로 실시하며, 가금류 알의 차액 보전은 구매당일 기준가격의 35%를 보전해 주기로 했다.도내 AI 경계지역 내 사육 중인 육계와 산
전북도가 김제 고병원성 AI 피해농가를 찾은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등에게 살처분 보상단가 현실화와 축산 밀집지역 현대화를 골자로 한 지원대책에 대해 건의했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안상수 원내대표와 정몽준·전재희최고위원, 이한구 정책위의장, 권오을 농해수위원장과 농해수위원 등은 이날 김제시 상황실과 통제초소를 찾아 피해상황 및 근무자 격려, 당정 간담회 등을 가졌다.도는 이 자리에서 피해농가 및 지역주민 지원대책,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 등을 요청했다.피해농가는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한보상금 지급기준이 지난 2005년 1월에 고시돼 사료값 및물가 인상분 반영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또 생계안정자금 액이 최대 27억 원으로 예상되면서 지방비 부담이 과중, 국비지원 상향조정 필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검사라는 수식어로 통하는 통합민주당 조배숙의원(익산을)이 ‘마의 3선 고지’에 올라서면서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당선으로 3선 중진 의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통합민주당은물론 전북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당 최고위원과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으로 활동한 조 의원은 민주당 공천과 본선에서 막강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호남유일의 지역구 여성 의원이 됐다.여성이 지역을 장악한다는 게 쉽지 않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하면조 의원이 3선 고지에 오른 것은 정치사적으로 큰 의미로 남게 될 전망이다.조 의원의 3선 당선과 관련, 통합민주당이거는 기대는 남다르다.당내 몇 안 되는 법조인 출신이어서 조 의원이 챙겨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기때문이다.더욱이
새만금 간척지구에 친 환경 경관농업지구를 조성할 경우 5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을 끈다.1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농업기술원은 새만금간척지에 적용 가능한 경관작물 선발작업을하기 위해 48종의 작물을 5천㎡에서 재배하고 있다.새만금부지에 산업농지 조성도 중요하지만 농지부분은 미래농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경관농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와 관련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가을에 튜립 등 경관농업 활용 가능 5가지(튜립,수선화, 붓꽃, 히아신스, 무스카리) 작물을 광활 간척지구에 정식했다.이중 4가지 작물이 정상적으로 개화해 이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것.도 관계자는 “광활한 새만금간척지에 경관작물을 식재할 경우 새만금에 또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도민들의 결집된 힘이 절실합니다.”전북도 문명수 농림수산국장은 “김제에서 비롯된 고병원성 AI여파를 잠재우기 위한 닭과 오리 살처분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인력난 부족으로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루빨리 이번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AI현장은 예년과 달리 전·의경이나 군 장병들은 부모들의 민원이 빗발치면서 경찰청이나 군 차원에서 살처분 현장 투입은 원칙적으로 투입하지 않는 것으로 방침을 정해 외곽근무를 서고 있는 상태다. 이렇다 보니 김제시의 경우 여성 공무원까지 동원되고 있는 실정이다.문 국장은 &ld
전북도가 새만금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선 청와대에서 주도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어, 정부의 최종 입장표명이 주목된다.15일 도에 따르면 새만금사업을 총 지휘하고 있는 곳은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이며 위원회 아래 국정기획수석 및 새만금T/F팀이 있다.하지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한반도대운하가 국민여론에 막혀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청와대내에서 위원회 존폐문제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대통령의 공약 중 핵심인 한반도대운하의 추진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인 만큼 청와대 직속으로 위원회를 설치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또한 국정기획수석 등과의 옥상옥 시비도 위원회 무용론을 흘러나오게 만들었다.이 같은 상황이다 보니 위원회 폐지 후 새만금사
정부는 15일 한승수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고용유지 지원금과 전직지원장려금을 인상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등 법률시행령 3건과 일반안건 1건, 즉석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정부는 또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조류독감(AI) 발생 및 방역 추진현황'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후속조치를, 노동부로부터 '필수유지 업무제도 현황 및 향후계획'을, 법제처로부터 '5월 임시국회 법률안 처리대책' 등을 보고받았다.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고용보험법시행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발생할 수 있는 고용시장의 변화에 대비해 중소기업 등이 업종전환을 통해 인력을 재배치하거나,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지급하고 있는 고용유지지
이명박 대통령이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과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오전 부인 김윤옥여사와 함께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취임 후 첫 해외 순방길에 나서는 이 대통령은 오는 19일 저녁(한국시간) 캠프 데이비드에서조지 W 부시 ·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미래지향적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북한의 이른바 '통미봉남'으로의 전략 변화 움직임와관련 한미간 공조강화와 대응방안에 대한 실질적 협의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진전된 방안을 이끌어낼수 있을 지 주목된다.아울러 양국 모두 의회 비준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한미FTA 문제와관련 두 정상이 어떠한 언급을 할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에 앞서
18대 국회의원 총선 이후 전북의 대여(對與) 창구 부재의 심각성이 확대될 전망이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이명박 정부가 호남보다는 수도권과 영남권에‘관심’을 쏟을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전북 현안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15일 도내 정치권에 따르면 새만금사업, 식품산업 클러스터 등의 현안사업 추진과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청와대와 여권의 전폭적인 협조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다.청와대나 여당인 한나라당 내에 전북 목소리를 대변할 핵심 인사들이 적어, 도 현안 추진 과정에서 난관이 우려된다는 것이다.실제로 청와대의 경우 수석 비서진급에 도 출신이 거의 없다.이명박 대통령과 직간접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북도가 R&D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이 급증하고 있으나 종합적인 지원·관리시스템 부족 등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연구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R&D추진 방안을 내놔 향후 성과가 주목된다.15일 도에 따르면 연구기관별 중점육성분야 선정으로 R&D투자의 전략화·효율화를 꾀하고 연구기관별 역할 분담을 체계화 하기로 했다.이는 그 동안 도내 연구기관은 거점기관 부재로 연구과제 및 장비의 중복투자 등 비 효율성이 상존했으며, 또 연구기관의 목표와 역할분담이 불명확해 국가공모과제 확보 경쟁 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게 도 자체 분석이다.또 R&D사업 추진시 기업수요에 부응한 공급과 지원이 부족하고, 정부과제 공모 시 사전 기획 없는 급조된 사업계획서 작성으로 지역산업과의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오는 25일17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어 각종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15일 합의했다.국회의원 선거 이후 다음 국회 개원 이전에 임시 국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안상수.김효석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열고 민생법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하되 한미 FTA 비준 동의안과 출자총액제 폐지 등 규제완화 법안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논의해 처리키로 결정했다.또 세부 일정과 처리 대상 법안은 양당 원내 수석 부대표간 합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헙의했다.양당이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키로 합의함에 따라 미성년자 보호법안, 물가, 대학등록금 관련 법안 등은 17대 임기 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한미 FTA 비준 동의안과 출자총액 폐지 등
통합민주당은 15일 4.9총선 당시 서울지역 한나라당 후보들이 오세훈 시장의 약속을 받았다며 집중적으로 내세운 '뉴타운 공약'을 관권선거로 규정하고 책임을 묻겠다며 공세에 나섰다.논란의 발단은 오세훈 서울 시장이 14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히 강북 부동산 값이 조금씩 들썩이고 있는 이 시점에서는 절대 뉴타운 추가 지정을 고려하지 않겠다"며 서울시 입장을 재확인함으로써 시작됐다.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뉴타운은 한마디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일부 후보들이) 오 시장으로부터 뉴타운 약속을 받았다고 하는데 오 시장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한다.한나라당후보들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어 "오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자문위원단 7명은 15일 오후 새만금일대를 시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15일 전북도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자문위원단(총12명)은 황해권과 새만금군산 그리고 대구경북지역 등 기 선정 3곳을 직접눈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각 지역을 방문키로 했다.이들은 15일 오전에는 황해권을 그리고 오후에는 새만금군산지역을 둘러봤으며, 16일에는 대구경북지역을둘러볼 예정이다.현장방문이 마무리되면 지식경제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산지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를 개최, 절차이행을 끝낸다는 계획이다.위원회 개최 등이 종료되면 최종 오는 25일께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개최, 경제자유구역지정을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도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공식 지
산업단지 적기공급을 위한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정부는 최근 산업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산업단지 개발절차 간소화 등을 골자로 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안)’ 초안을 마련해 시도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정부는 오는 18일까지 시도 의견을 송부 받아 특례법 최종 안을 마련, 5월 임시국회 내지 6월 18대 개원국회에 상정 처리할 계획이다.특례법안 가운데는 도시계획과 산업입지 그리고 건설 및 교통, 환경분야 등과 관련된 행정절차 및 심의를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와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일괄 처리케 해, 처리기간을 대폭 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