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 실버마당 개관식이 29일 구)금암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이상근기자lsk74@
전주지검은 29일 청사 내 ‘사랑 나눔 봉사단’을 발족, 올해동안 계속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1시까지 전주시 전북노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검찰청 내 직원별로 평균 4개월에 1회씩 실시 돼 업무에는 지장이 없으며 매주 부, 과별로 1명씩 모두 8명이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검찰 관계자는 “장애우, 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짐으로 사회 참여의식 및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합동 봉사를 통해 직원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검찰상을 확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강모기자 kangmo518@
전주완산경찰서 평화지구대는 29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종아동및 학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지곡초등학교 및 대정초등학교 2개소를방문해 아이들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집 위치 및 도움 요청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또 최근 학원폭력이 갈수록 은밀해지고 흉포화 되고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등 피해사례 전파와 함께 학원폭력으로피해 근절을 주제로 하는 강의도 진행했다./이강모기자
전북경찰청은 29일 영농철대비 교통사고 줄이기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는 최근 3년간 5월중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영농철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0.4%를 점유하고 농기계 및 이륜차 운전자 대부분이 60대 이상의고령자로 분석됐기 때문.경찰은 특히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에 대해 집중 계도 단속하고, 영농철 농기계 야광반사체 부착 추진 및 노인층을 대상으로 경찰서장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또 이 같은 계도 단속과 함께 전조등 켜기 캠페인 및 안전띠 착용과 타이어 공기압 자가 점검기 설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이강모기자 kangmo518@
대한민국재향경우회(회장구홍일)는 29일 익산경찰서를 찾아 양태규 익산서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재향경우회는 “양태규익산경찰서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치안질서 유지에 헌신하여 왔으며, 특히 경우회원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경우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2008년도 전라북도 재향경우회 정기총회를 맞이해 감사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감사장 전달은 도내 경찰서장중 단 1명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양태규 서장에게는 잊을 수 없는 커다란 선물이 됐다./이강모기자(사진)
남원시내 원룸에서 여고생 성폭행 미수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28일 새벽 12시께 남원시 향교동 모 원룸에 사는 남원 모 고등학교 학생 A양(19)이 원룸에 침입한 40대괴한에게 성폭행 당하려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신고한 주민은 경찰에서 “친구 집인 줄 알고 문을 두드렸다가 갑자기 문이 열리며 속옷바람의 남성이 옷을 든채 황급히 빠져나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이 남성의 허벅지에 문신이 있었다는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동일수법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이강모기자 kangmo518@
28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덕진동 상가부락 주민들이 마을로 향하는 하가택지지구 진입로를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라며 집회를 갖고 있다. /김인규기자 ig4013@
때 이른 더위가 다시 시작된 가운데 28일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 분수대에서 한 시민이 분수 물줄기에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인규기자 ig4013@
28일 전주 덕진공원에 노란 창포 꽃이 만개한 가운데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창포꽃을 감상하고 있다. /이상근기자lsk74@
28일 임실경찰서는화물 차량을 이용해 농촌 지역을 돌며 고철을 훔친 박모씨(28) 등2명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22일 오전 4시께 임실군 신덕면 소재 김모씨(73)의 배추밭 비닐하우스 앞에 적재된 고추지주대 1천개(시가 80만원)의 고철을절취하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임실, 진안, 완주, 김제, 장수 등을돌며 모두 30회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고철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강모기자 kangmo518@
28일 전주 완산경찰서는 택배 배달원으로 가장해 여성 혼자 있는 가게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은 안모씨(31)에 대해특수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달 26일 오후 2시께 전주시 완산구 모 성인용품 가게에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택배 배달원으로 가장해 들어가 혼자 있는 A모씨(여·48)의 얼굴에 흉기를 대고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뒤 현금 12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강모기자 kangmo518@
28일 정읍경찰서는 정신지체자를야산으로 끌고가 현금을 빼앗은 이모씨(29) 등 2명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7일 오후 5시40분께 정읍시 연지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정신지자체장애인 A모씨(25)에게“함평에 놀러 가자”며 야산으로 유인,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때리고 저항하지 못하게 한 뒤 현금 40여만원과 핸드폰 1개(75만원 상당) 등모두 115만여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강모기자 kangmo518@
전주완산경찰서는 28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수사행정의 실현과 신속한사건 대응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국민이 만족하는 ‘현장에 강한 일류 수사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수사경찰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속한 사건 대응으로 국민만족을위한 수사경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청 수사과장의 특강이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이어 수사형사들의 납치,실종사건 등 대응능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한기만 서장은 이날 간담회가 끝난 뒤 수사, 형사과 전 직원과 함께하는 오찬자리를 만들어 일선 수사경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일류경찰로도약하자는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강모기자 kangmo51
전북경찰청은 28일 부처님 오신날(5.12)을 맞아 사찰과 신자를대상으로 한 범죄 및 봉축탑 등 관련시설물에 대한 범죄발생을 막기위한 사찰주변 방범활동을 강화한다.경찰은 28일부터 오는 5월12까지 15일간에 걸쳐 도내 사찰암자 533개소에 대하여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해 관내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찰 등 주변에 대해 도보․112순찰 등 근무를 강화, 기념물 훼손행위와 사찰진입로및 주변 거동수상자 및 차량에 대해 검문검색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사찰 주변 범죄취약 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찰에서도 사찰 진입로CCTV, 기계경비, 방범창 등 방범시설 보완 등 자위 방범체제를 구축하도록 홍보활동을강화할 예정이다./이강모기자
올 2월 출생 • 이혼 1% 증가, 혼인 12올 2월 출생 · 이혼 1%증가, 혼인 12.1% 감소 올해 2월 출생과 이혼 건수는 소폭 증가한 반면, 혼인 건수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8일 '출생, 혼인, 이혼 통계 속보'를내고 이 같이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3만9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약 400명(1%) 증가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증감세를 보면 황금돼지해(양력으로 2007년 2월18일~2008년 2월6일)의영향을 받은 올 1월에는 3400명이 증가했으나 2월에는 400명만 증가해 증가폭은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혼건수는 99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4월의 마지막 휴일인 27일주말 사이 내린 비로 예년에 비해 쌀쌀한 날씨를 보였지만 도내 유원지와 행사장에는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행락객들로 붐볐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도내 주요 관광지의 한낮 기온은 정읍 17.1도, 전주 16.2도, 남원 16.1도, 진안 15.9도, 군산 15.7도, 장수 15도 등으로 평년보다2~3도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지난 25일부터 임실군 오수면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오수 의견문화제' 행사장에는 행사 마지막날을 맞아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몰리고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5회청보리 밭 축제’에도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모여 들었다.지리산 등 유명 국립공원에도 1만명이 넘는 등산객이 봄기운 가득한 등산로를 따
발전소등 수은을 배출하는 곳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졌느냐가 자폐증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은이 임산부나태아에 영향을 주어 자폐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바 이 같은 수은을 배출하는 곳에서 거주지역이 얼마나 떨어져 있느냐가 자폐증 발병과 매우 밀접하게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Health & Place'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이같이 수은을 배출하는 곳에서 거주지역이 10 마일 가량 떨어질수록 자폐증 발병율은 1~2%가량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저농도의 수은에 지속적으로 노출시 자폐증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등 건강에 대한 유해성이 커지는바 전 세계적으로 이 같은 수은오염을 통제하고 없애기 위한 소치가 시급히 취해져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수은을
전북지방경찰청은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철학과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일과 현장중심의 으뜸 전북경찰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새 정부 국정운영에 관한 워크숍관련 동영상 시청 및 이종문 전북대 교수를 초빙해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나의 생활철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새로운 정부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김철주 청장은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도민들에게 신속, 친절, 공정한 업무를 펼침으로써 더욱 공감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전북경찰로 거듭나자”고당부했다.이날 워크숍은 지역경찰의 현장 대응능력 및 형사 지구대 팀폴리싱강화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직원 상호간 토론하는 형식의 자유스런
완산경찰서 방범순찰대는 26일 전주시 효자동 자림원과 동암재활원, 대성동 참사랑 낙원 등 3곳을 방문, 장애우 목욕과위생관리 및 작업활동 돕기 봉사를 실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조류독감 관련해 바쁜 지원근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휴가시간을 이용해 장애우의 눈과 손발이 되어주고자 실시됐으며 이날 봉사과정에서는 일부 대원이 자신의 장기를 자랑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장애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자리를 가졌다./이강모기자kangmpo518@
전주완산경찰서는 25일 사이버안전을 위한 민ㆍ경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누리캅스 제2기 위촉행사를 개최했다.누리캅스는 네티즌의 우리말 표현인 누리꾼을 뜻하는 동시에 ‘세상, 세계’라는 뜻의 누리와 Cops(경찰)의 합성어로 네티즌명예경찰을 의미한다.누리캅스 요원은 총 21명으로도교육청 이학박사를 포함해 전주시내 초중고 교사, 인터넷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됐다.누리캅스 요원들은 인터넷상 각종 불법, 유해정보를 모니터링 하거나 신고하고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및 예방활동 참여 등 경찰활동의 홍보와 임무를 띠고 1년간 사이버 범죄의 정화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강모기자 kangmo518@(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