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승객유치 지원금’을 지급 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는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승객유치 지원금’을 지급 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군산공항의 항공수요 부족에 따른 감편운항으로 도민들의 불편 및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6일 도에 따르면 군산공항은 항공수요 부족으로 군산⇔제주간 ‘1일 왕복 2회’ 운항해 왔으나 지난해 9월1일부터는 항공사의 국제노선 강화조치에 따른 국내노선 감편으로 ‘1일 왕복 1회 및 주3일(일·수·금) 왕복 2회’ 운항하고 있다. 이에 도는 군산공항 이용유도와 탑승률 제고를 위해 ‘승객유치 지원금 지
[교섭단체 대표연설-장영달] [교섭단체 대표연설-장영달]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여야정 민생대책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선거가 있는 올해는 산적한 민생정책과 법안들을 여야 협력으로 조속히 처리하고 더 나은 민생정책으로 대선에서 경쟁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장 대표의 주요 발언 내용. ▲열린우리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시급한 민생정책 수립과 법안처리에 매진하겠다. 양극화를 해결하지 않고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또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 부동산 가격 안정 끝까지 책임지겠
전북도가 건설공사 조기발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계와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건설공사 조기발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 및 지역건설경기 부양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한 것이다. 6일 도에 따르면 2007년도 전북도 건설공사 발주규모는 총3천97건에 1조1천56억 원(공사 2천804건에 1조580억원, 설계감리 293건에 476억원)이다. 이중 도청 발주는 233건에 1천939억 원(공사 183건에 1천849억원, 설계감리 50건에 90억원)이며, 시군 발주는 2천864건에 9천117억 원(공사 2천621건에 8천73
전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2개월간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전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2개월간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기획세무조사는 은닉 탈루되기 쉬운 특정사안에 대한 사례를 발굴해 실시하는 세무조사다. 6일 도에 따르면 이번 기획세무조사 대상은 도내 설치돼 있는 이동통신사의 통신용 중계철탑과 20kw 이상의 발전시설 그리고 주유소의 주유기, 유류 및 LPG 저장조, 가스 주입기 등이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법정등기를 하지 않은 과세물건이 대부분이란 점에서 과세자료의 포착이 쉽지 않아 탈루되기 쉽다는 문제점
전북도는 ‘태권도진흥및태권도공원조성등에관한법률(이하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강력 건의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는 태권도공원특별법 제정을 서둘러줄 것을 국회에 건의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특별법은 국회 법사위에 계류중에 있는데, 정계개편등 현안으로 언제 처리될지 모르는 상홍에 놓여있다는 것. 특별법 제정이 지연될 경우 ‘태권도공원조성 근거 마련 및 인허가 등 의제처리 등’의 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 이에 도는 법사위 제2소위원회가 열릴 예정인 2월15일을 D-day로 잡고 그 안에 특별법안 통과를 위한 설득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법사위 위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법
전북도가 산하기관 처벌수위를 낮춰,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북도 출연기관 특별감사에 따른 신분상 조치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도지사까지 나서서 조치를 주문했지만 현재까지도 이렇다 할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지난해 11월22일 도 산하기관 감사결과를 내놓은 뒤 후속조치로 행재정적 처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감사결과에 따른 신분상 처분을 해야 할 산하기관 관리(실국)부서는 대부분 처분을 하지 않았다. 통상적인 처분일인 2개월이 지났음에도 12개 기관 중 4개 기관만이 처분을 받았을 뿐이다. 4개 기관 처분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6일 제234회 임시회 2일차를 맞아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와 생물산업진흥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6일 제234회 임시회 2일차를 맞아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와 생물산업진흥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대섭 의원(무소속·진안1) -전북테크노파크 설립 후 세입총괄과 결산 총괄자료가 전년대비가 돼 있지 않아 결산변동 실태와 지난번에 지적된 내용이 어떻게 변동 됐는지 알 수 없으므로 차후에는 이점을 신경 써주기 바람. -테크노파크 부지문제를 선행적으로 해결해야 함. -전북도는 세입결항에 있어 전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비 5조8천억 여 원 규모의 ‘서해안 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이 확정됐다 문화관광부 주관하는 사업비 5조8천억 여 원 규모의 ‘서해안 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이 확정됐다. 이번 개발계획은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을 통한 지역 및 국가균형 발전을 도모, 환 황해권 시대에 대비한 국제적 해양관광지역으로서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서해안 권 개발계획에 포함되는 광역지자체는 전북을 포함해 경기와 충남 그리고 전남 등 4곳(20개 시군)이다. 특히 서해안 관광개발계획 확정으로 전북 등 서해안 지역이 대중국 거점도시 및 관광도시로 육성, 서해안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1면] [1면]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던 국회 강봉균(군산) 이강래(남원순창) 조배숙(익산을) 의원이 6일 열린우리당을 전격 탈당하면서 전북 정치 지형도가 다당제로 전환되는 등 엄청난 후폭풍이 불고 있다. 특히 중진 3명이 전격 탈당함에 따라 도내 정치권은 12월 대선과 내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각 정치세력간 치열한 생존게임이 불가피하게 됐다. 전북 정치권은 강봉균 의원 등의 집단 탈당으로 도내 11개 지역구 국회 의석이 열린우리당 8석, 무소속 3석 등으로 나눠졌으며 일부 의원의 추가 탈당이 예상돼 사실상 양당제로 재편되는 것은 물론 이들간 치열한 선명성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정가에선 추가
[탈당 사태-관심 모으는 3인] 정세균 정동영 이강래 [3면 이어-관심 모으는 3인] 정세균 정동영 이강래 열린우리당의 집단 탈당 사태는 도내 정치인들에게 ‘위기와 찬스’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차기 열린우리당 의장으로 추대되는 정세균 의원과 열린우리당내 주요 계파 수장인 정동영 전 당 의장, 당내 최고 기획전략통으로 꼽히는 이강래 의원 등 3인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정세균 의원은 6일 “탈당으로 위기에 처했지만, 의장직을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지금 상황에서 의장을 맡아야 별 이득이 없다. 맡을 필요가 없다”는 조언도 했지만 정 의원은 결국 정공법을 택했다. 만일 정 의원이 의장을 맡
[3면] [3면-탈당사태 배경과 전망] 국회 강봉균 이강래 조배숙 의원 등 도내 중진 3명이 열린우리당을 전격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남았다. 강 의원 등은 열린우리당 내에서 차지하는 정치적 비중이 만만치 않아 이들의 집단 탈당은 중앙 정치권은 물론 전북 정치 지형도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실제로 강 의원의 경우 국회 예결위원장과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을 지내는 등 집권 정당 핵심 인사로 활동했고 이 의원은 현재 국회 예결위원장을, 조 의원은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의 집단 탈당에 대해 정가에선 사실상 열린우리당의 붕괴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한 상태다. 오는 1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회장 김홍우)는 6일 전북농협지역본부 상생관에서 농가주부모임 읍면 회장과 임원 그리고 농협 여성복지담당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농가 인력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회장 김홍우)는 6일 전북농협지역본부 상생관에서 농가주부모임 읍면 회장과 임원 그리고 농협 여성복지담당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농가 인력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취약농가 인력지원단’은 앞으로 5ha미만 69세 미만의 농업인이 사고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때 10일간 영농도우미 지원 활동을 벌인다. 또한 지원단은 5ha미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영농에 치중할 수 있도록
전북도는 음식점 식육 원산지 표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구이용 쇠고기 취급업소(300㎡이상)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육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를 도․시 및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함께 5개반 15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007 전북도는 음식점 식육 원산지 표시제도 시행에 발맞춰 2월5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도내 구이용 취급업소(300㎡ 이상) 대형음식점 127개소에 대한 식육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와 시 그리고 소비자식품감시원 등 5개 반 1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육의 원산지 표시제도 내용설명 및 표시방법 등 표시여부 확인
전북세계물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40여명의 재경 전북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북세계물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40여명의 재경 전북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국 천진 조비전항 대안으로 ‘새만금 신항만 개발’에 대한 비전제시는 물론 박람회 기간 중에 열리는 국제학술회에 대한 설명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조직위는 이날 중국 조비전항을 필적할 우리나라 항만으로 새만금 신항만이 있다는 사실을 강하게 어필, 개발사업에 힘을 모아나가자고 역설할 예정이다. 6일 조직위에 따르
전북도 축산진흥연구소(소장 정동석)에서는 지난 2005년도부터 2년여 동안 식육관련 자료를 모아 “알기쉬운 식육도감(쇠고기․돼지고기)”을 발간하게 되었다 전북도 축산진흥연구소(소장 정동석)는 276쪽 분량의 ‘알기 쉬운 식육도감(쇠고기∙돼지고기)’을 발간했다. 특히 도 축산진흥연구소는 지난 2005년도부터 2년여 동안 식육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식육도감을 발간,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도 축산진흥연구소에 따르면 식육도감의 내용은 쇠고기, 돼지고기 식육에 관한 용어, 식육의 분할육(안심, 우둔, 설도, 양지, 갈비, 소 10개 대 분할∙29개 소분할, 돼지 7개
전북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그리고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농약관련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그리고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농약관련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약의 올바른 사용으로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약등록 그리고 생산, 유통, 사후관리 등 농약관리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과 농업과학기술원 그리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전문가들이 초빙,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전북 정치권이 사실당 분당 국면에 접어들었다. 강봉균 전 정책위의장과 이강래 국회 예결위원장 등 열린우리당 중진 의원들이 빠르면 6일 탈당할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적지않은 시도 의원 등 지방의원들도 탈당 대열 합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강봉균 이강래 두 의원은 열린우리당과 국회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고, 당 안팎에 상당수 지지 세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탈당 결행 이후 도내 정치권은 급격한 분화 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와 차기 의장으로 추대된 정세균 원내대표 등이 강봉균 이강래 의원의 탈당을 막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이들의
[관련 인터뷰-이강래] [수정-관련 인터뷰-이강래]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는 이강래 의원(남원순창)은 5일 “지금 결단하는 것은 용기”라며 일각에서 탈당 의원들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특히 “탈당과 관련해 특정인을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탈당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대선 기획전략통으로 꼽히는 이 의원에게 탈당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탈당 방침은 언제 굳혔나? “오래 전에 입장을 정리했다. 그러나 최근까지 당 비대위 활동을 했고, 책임 있는 위치와 상황이어서 조용히 했던 것이다.” -탈당 이유를 말해 달라. “본질은 노무현 대통령의 태도 변화에 있다. 대통령이 경제 챙기기
[1면] [1면] 열린우리당 소속 강봉균 전 정책위의장과 이강래 국회 예결위원장이 빠르면 6일 탈당한다. 두 의원이 탈당하면 전북 정치권은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탈당파, 민주당 등 3정파가 혼재하는 복잡한 다당체제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이들의 선도 탈당에 이어 2, 3차 추가 탈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정치권에 급격한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5일 열린우리당 탈당 의원들에 따르면 두 의원을 포함한 18~20명 가량의 의원이 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탈당 의원들은 호남권과 충청권, 수도권에 골고루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내 정치권에서 탈당 의원이
전북혁신도시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전북도의 강행방침에 지역주민과 자치단체가 맞서면서, 전북혁신도시 추진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전북도는 당초 계획했던 일정대로 혁신도시 건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이를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최근들어서는 해당 자치단체까지도 가세하고 나서, 혁신도시 추진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주 혁신도시 포함 2개 지자체 부단체장과 토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학용 완주부군수는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도시 기본계획 최종 협의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천명했다.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