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지사는 최근 우리당 국회의원들의 연쇄 탈당과 관련, “탈당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완주지사는 최근 우리당 국회의원들의 연쇄 탈당과 관련, “탈당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완주 지사는 8일 익산시청을 초도방문한 자리에서 “강봉균, 조배숙 의원 등 전북출신 의원들의 탈당이 이어지고 있으나 이는 정치권의 일”이라면서 “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을 다할 때이지 정치적 판단을 할 때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전북지역 자치단체장과 의원들은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도민당’이라면서 “지금은 자치단체장들이 도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라고밝혔다./김민권기자
8일 대부분 지역에 단비가 내리면서 겨울가뭄이 다소 해갈됐다 8일 대부분 지역에 단비가 내리면서 겨울가뭄이 다소 해갈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정읍 지역이 17.5㎜로 가장 많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비로 인해 계속됐던 겨울 가뭄은 다소 해소됐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치를 웃도는 등 큰 추위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원할한 영농급수에는 크게 부족, 앞으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급수뿐만 이니라 시한영농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겨울비가 내리면서 이날 오후 3시 현재 기온은 영상 4∼14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크게 낮아졌다. 6일과 7일에는 도내 대부분 지역의 낮
전북도는 ‘군산 경제자유구역지정’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도가 ‘군산 경제자유구역지정’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올 상반기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확대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군산지정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 8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03년 7월 정부에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신청한 이래 아직 이렇다 할 결론이 나오지 앟??br /> 상태에서 정부가 최근 추가 지정대상으로 군산지역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것.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맞춰 이미 신청한 군산경제자유구역을 반드시 관철, 지역경제 성장기반 강화 및 환항해권 경제중심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003년도 군산경제자유구역
전북도 내 23개 보육시설이 2006년도 제2기 평가인증 심의를 통과했다 전북도 내 23개 보육시설이 2006년도 제2기 평가인증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내 총60개소(2005년 25, 2006년 제1기 12, 2006년 제2기 23)의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을 통과, 보육시설의 품격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인증을 통과한 보육시설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받게 된다. 인증시설 보육교사(시설장 포함)에게는 연 50만원 이내의 평가인증 지원금이 지급된다.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는 보육시설에 대한 효과적인 질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부모들이 합리적으로 보육시설을 선택할 수 있
전북도는 설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에 B(Break Dance)-Boy 댄스 팀 등으로 구성된 공연 팀을 투입 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도는 설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에 B(Break Dance)-Boy 댄스 팀 등으로 구성된 공연 팀을 투입 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도민들을 재래시장으로 유도, 시장활성화를 도모키 위한 것이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B-Boy댄스 팀과 함께 아마추어 Rock 그룹 그리고 사물놀이패 등으로 구성된 공연 팀을 2월12일부터 16일까지 재래시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공연 팀이 배치되는 재래시장은 상권형성이 활발하고 공동상품권 유통과 각종 경
전북도의 수출과 생산 경제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의 수출과 생산 경제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에 따르면 2006년 12월 중 전북지역 수출이 5억2천1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됨에 따라 월간기준 전북무역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월 중 산업생산증가율이 전년 동월대비 5.2%로 상승(11월 중 1.9%)하면서 회복기미를 나타내는 등 도내수출과 생산경제지표가 안정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안정 분위기 속에서 현대자동차 노사갈등에 따른 파업이 12월 중 자동차제조업의 생산증가율을 마이너스로 반전시키고 있어 상용차 협력업체들의 경영 어려움이 상존한다는 점
전북도는 2006년도 모범납세자 13명을 선정,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 했다 전북도는 2006년도 모범납세자 13명을 선정,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 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성실납세에 따른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방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건전한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키 위한 것이다. 수상자들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액이 없었으며 3년간 납부한 지방세의 합계액이 1천 만원 이상인 납세자(법인은 2천만 원)중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주민화합 등에 기여한 납세자들이다. 이들 가운데 익산시 쌍영방적(주)은 회사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방세를 한번도 체납치 않은데다가 지역주민 170여명을 고용해 지역경
전북도가 국제공항 건설을 꿈꾸고 있다 전북도가 국제공항 건설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도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4월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는 것. 이는 전북지역이 향후 새만금 개발과 혁신도시 건설 그리고 기업유치 가속화 등으로 항공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 이에 대비키 위한 것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부지매입까지 끝내놓고 공사중지 상태에 놓여 있는 김제공항(국내선)도 함께 연구 조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는 이번 용역결과에서 전북지역이 국제공항 수요를 충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면 국제공항 건설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도가 국제공항 건설을 검
전북도가 새만금 개발 주무부처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전북도가 새만금 개발 주무부처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현재 새만금 농지관련 주무부처는 농림부로 확정됐지만 산업단지 건설 등 내부개발과 관련해서는 아직 부처가 정해지지 않았다. 당초만하더라도 새만금 내부개발과 관련해 재정경제부가 전담하는 것이 확실시 됐었다. 실제 도는 재경부 관계자들과 국제투자자유지역 지정 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놓고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특별법 통과를 위해선 경제자유구역 지정 쪽으로 가야 한다는 조언까지 들은 바 있다. 하지만 뜻밖에도 법제처가 법 논리상 재경부가 전담부처가 되는 것은 이치에 안 맞고 건설교통부가 적합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전북혁신도시 인근에 ‘농업생명특화산업단지’가 조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혁신도시 인근에 ‘농업생명특화산업단지’가 조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발전연구원은 8일 혁신도시의 연구개발기관 및 기업지원기관과의 효율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혁신도시 인근에 농업생명특화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혁신도시 산학연관 연계 발전방안’ 용역결과를 통해 밝혔다. 즉 혁신도시내 연구기관등에서 개발한 연구성과를, 생산화로 연결하는 다시말해 맟춤??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발연은 혁신도시의 농업생명 연구개발 성과가 바로 산업에 전달될 수 있는 산업시스템은 아직 조성되어 있지 않지만 향후 농업생
전북도는 오는 2월12일부터 중소기업체의 경영난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도에서 지급하는 각종 공사․용역․물품계약의 준공금 대가지급기한을 최대한 앞당겨서 집행하기로 하였다 전북도는 오는 2월12일부터 도에서 지급하는 각종 공사∙용역∙물품계약의 준공금 대가 지급기한을 7일 앞당겨 집행키로 했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계약이행 대가지급 시기를 지연시켜온 절차를 간소화해 실과에서 직접 검수 등록하면 계약부서에서 지출결의서를 출력해 자금을 집행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자금지급 시기를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단축시키면 지역 내 영세업체의 자금회전율이 원활, 업체 경영
전북도는 2008년도에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북도가 장애인, 노약자등 교통약자를 위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저상버스 운행사업’이 아직은 도내 현실에서 무리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도는 건교부 방침에 따라 2008년도부터 장애인 등록수 1만 명 이상인 전주시(2대)와 군산시(1대) 그리고 익산시(1대) 등에 4대의 저상버스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 7억2천 만원(대당 1억8천 만원) 가운데 국비 2억5천 만원을 요구할 방침이다. 그러나 전북지역은 도로여건 등이 저상버스 운행에 맞지 않은데다 서울 등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교통약자가 적어서
[통합신당] [통합신당] 전북에서 3명의 열린우리당 탈당 의원이 나온 가운데 앞으로 도내에서 추가 탈당이 있을 것인지에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가 탈당 규모에 따라 범여권이 추진하는 대통합신당 출범이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범여권이 통합신당 창당을 대선 승부수로 보고 있는 상황이어서 탈당 규모 및 시기가 핵심 요소가 되는 것. 도내 정치권은 8일 현재 열린우리당, 무소속(탈당파), 민주당 등 3분화 현상을 띄고 있지만 탈당 의원들이 더 나올 경우에는 정치 주도권이 어느 쪽으로 넘어갈 지 예측하기 어렵다. 만일 탈당 의원 규모가 늘어나면 무게중심이 급격히 탈당파 즉 신당추진파 쪽으로 넘어갈
[정가소식-한병도] [정가소식-한병도]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으로 열린우리당 '이라크재건사업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병도 의원(열리우리당 익산갑)은 지난 7일 저녁 한-이라크 경제공동위원회를 위해 방한한 압둘 하마디 이라크 무역부 장관, 바얀 모하메드 주택건설부 장관 등과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한 의원은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요르단 암만을 방문해 이라크 나자프시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만나 이라크 재건 사업과 관련한 양국간 경제 협력 문제를 의논한 바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정가소식-김춘진] [정가소식-김춘진]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고창부안)은 8일 농어업용 유류에 대한 영구 면세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발의 배경에 대해 “면세유는 조세지원 감면시한이 항상 도래하고 있어 감면 시한 연장을 위한 사회적 비용이 소요되는 등 논란이 있다”면서 “농어민들에게 혜택이 가장 큰 면세제도를 항구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이 8일 노무현 대통령의 불간섭, 불개입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이 8일 노무현 대통령의 불간섭, 불개입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정 전의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14 전당대회에 임하는 자신의 3대 원칙을 제시하며 노 대통령의 불간섭을 촉구했다. 정 전의장은 “대통합은 대통령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누구라도 기득권을 포기해야 한다”면서 “2.14 전당대회는 당의 정체성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3대 원칙을 강조했다. 정 전의장은 대통령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발언에 대한 진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이 당내 사항에 대해 간섭하거나
-김완주지사, 당분간 탈당안할 듯
새만금 안바다서 어선 전복 새만금 안바다서 어선 전복..2명 실종 (부안=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7일 오후 5시45분께 전북 부안군 앞바다 새만금 방조제 안쪽 가력도 선착장 인근에서 1t 급 어선 2척이 조류에 휩쓸려 전복돼 선원 김모(38)씨 등 2명이 실종됐다. 함께 물에 빠진 조모(55)씨 등 2명은 헤엄쳐 빠져 나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이 비안도를 출발해 가력도 방향으로 이동하다 짙은 안개로 방향을 잃고
전라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이상문)에서는 제 234회 임시회를 맞아 건설물류국소관에 대한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였다 전라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이상문)는 제 234회 임시회를 맞아 건설물류국소관에 대한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배승철 의원(익산 제1) 각자치단체들이 기업유치에 열을 올리면서 가용 산업단지가 부족하여 시․군별로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앞으로 7개지구 378만평을 조성계획으로 있어 과잉공급이 우려된다면서 선 수요조사 후 로드맵을 만들어 적정 규모로 추진,시행착오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 황정수 의원
소속의원들의 집단탈당으로 야기된 국회 제2당 전락이 전북도의 발목을 잡을 공산이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다 열린우리당이 국회 제2당으로 전락하고 도내 국회의원들의 탈당이 단행되면서 전북도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금까지 열린우리당 한우산속에서 한 목소리를 내왔던 도내 정치권이 무소속으로 이분화되면서, 종전처럼 도의 현안사업을 제대로 챙기겠느냐는 시각이다. 실제로 일각에선 지역 국회의원들이 급격한 정치권 분화 속에서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기에 승부수를 띠울 뿐 도 현안을 꼼꼼히 챙기기는 사실상 어렵지 않느냐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도민들은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