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정치권] *어제 도내 국회의원 저녁식사 모임. -장영달 원내대표 등이 탈당 만류했지만, 잘 안 된 듯 -강봉균 등 오늘 탈당할 가능성. 이강래 일차 합류 할 것으로 보임. *장영달 원내대표, 어제 첫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탈당파 강력 비난. -강봉균에게 수차 전화해 며칠만 참아달라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불쾌한 듯. -국회 운영위원장 선거가 걸려있기 때문에 강봉균 측이 탈당을 늦춰야 운영위원장에 당선 될 수 있어서임. 운영위원장 자리가 막강해서 반드시 당선되고 싶어함. *정동영, 오늘 국회 광주전남 기자들과 점심 예정. 전남 기자들이 “그렇게 해서 되겠느냐”고 피곤하게
전북도에 ‘고령친화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촉구하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고령친화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촉구하는 주장이 제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 배승철 의원(익산제1∙민주당)은 지난 2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지난해 12월말 고령친화산업진흥법이 공포됐지만 전북도 및 도내 지자체들은 기술개발과 기업유치 열풍을 올리고 있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고령친화산업에 전혀 무방비 상태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진입해 가고 있으며 고령산업 시장규모가 30조원 규모 전후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제하고 “노인층이 주요수요 계층으로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의
전북도에서 2006년 한 해 동안 농지전용면적을 조사한 결과 1천380ha의 농지가 타 용도로 전용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전주월드컵경기장 22배나 되는 면적이라고 밝혔다 도내 농지전용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일 도에 따르면 2006년 한해 동안 농지전용면적을 조사한 결과 1천380ha의 농지가 타 용도로 전용됐다. 이는 지난 2005년도 농지전용면적인 1천50ha보다 무려 31% 늘어난 수준이다. 이처럼 큰 폭으로 농지전용면적이 늘어난 것은 SOC확충 등 각종 개발과 축산업 경기호조에 따른 축사신축 등이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2002~2006) 전용된 면적은 5천625ha로
전북도와 시군이 후원하고 전북재래시장 상인연합회가 주관하여 발행된 ‘전북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이 2006년8월1일 발매개시 후 지금까지 총7억8천만원이 판매,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의 촉매제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고 있는 ‘전북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이 시장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1일 발매개시 한 ‘전북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은 현재까지 총7억8천 만원이 판매됐다. 도는 공동상품권 구매편의를 도모키 위해 도내 49개 새마을금고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8개 신용카드사와 제휴해 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맹점을 2천514
전북도는 환황해권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전북 백년대계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항해권(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와 병행추진될 전망이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관광지 개발사업의 경우 관광지보다는 한 차원 높은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로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 이를 추진키로 했다. 실제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관광지보다 절차 간소화는 물론 기반시설비용 국고지원 등의 혜택이 있어 사업추진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관광지 조성에다 기업도시까지 건설될 경우, 인구유입 효과는 물론 일자리 창출등에도 큰 기여를 할것으로 보인다.
전북도가 전북혁신도시 보상전담 T/F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가 조만간 보상전담 T/F팀을 구성, 혁신도시 토지·물건 보상업무 등에 착수할 방침이어서, 지역주민들과 마찰이 예상된다. 도에 따르면 보상전담 T/F팀은 도 혁신도시추진단과 전주시 그리고 완주군, 전주시 혁신도시대책위원장, 완주이서 혁신도시대책위원장, 전북개발공사, 한국토지공사 전북혁신도시건설단 등 1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토지공사는 전주시장, 완주군수에게 토지물건 조사에 필요한 토지 출입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건교부 기준에 따라 구성되는 이번 보상 T/F팀은 5일 주민설명회를 갖고 보상내용 및 절차 등을 홍보하고 주
[민주당 정균환] [민주당 정균환] ‘민주당 중도개혁세력통합추진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정균환 부대표와 김효석 원내대표가 선임됐다. 또 11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포함한 30명의 당 주요 인사들이 위원으로 특위에 참여하게 됐다. 이상렬 대변인은 지난 2일 열린 ‘대표단회의-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정계개편의 방향과 중도개혁세력 통합 추진 방안 등은 앞으로 당의 공식기구인 중도개혁통합추진위에서 논의키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위는 5일 오전 11시, 1차 회의를 열고 중도통합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균환 공동위원장은 그간 “중도세력의 통합을 통해 민주당이 수권정당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탈당 사태-배경 및 전망] [탈당 사태-긴장 고조]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집단 탈당설이 점차 현실화하는 가운데 “사실상 분당이 가까워졌다”는 전망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면서 전북 정치권에도 초긴장 국면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 소속 도내 의원 중 일부 중진들도 탈당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전북 정치권의 분화 현상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도내 정치권에는 상당 기간 혼돈스런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지난 해까지 동일한 정치 행보를 걸어왔던 도내 의원들은 현재 탈당 만류파와 탈당 강행파로 나뉘어져 치열한 노선 대립에 돌입하는 등 열린우리당 내 파열음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장영달 원내대
전북도는 국내 중견 조선업체인 SLS사(구 신아조선)와의 블록공장 설립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중견 조선업체인 SLS사(구 신아조선) 군산유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주지사 등 도 관계자들은 최근 중앙부처를 방문해, SLS사의 투자계획과 관련한 여러 가지 쟁점문제를 해결한데 이어 조만간 블록공장 설립 양해각서(MOU) 체결할 계획이다는 것, 이에 앞서 김지사는 지난달 해수부장관 전북방문시 블록공장 및 조선소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으며, 특히 해수부 방문 시에는 업체 관계자와 항만물류 전문가까지 대동, 중량화물 전용부두 조기건설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양해각서 체
전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특별감찰활동에 벌이기로 했다 전북도는 설을 앞두고 2월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공직기강 특별감찰활동을 벌인다. 이번 감찰활동은 연말연시 및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수수 등 부조리 발생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대규모 인사철을 맞아 인사기준을 벗어난 불공정 인사가 없는 지 등에 대한 확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중점 감찰대상은 △단속묵인 및 행정처분 무마 조건부 금품향응 수수 △무단 이석 △민원처리 지연 및 해태 △민원발생을 이유로 한 인허가 반려 등이다. 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민선4기가 본격가동 된 만큼 행정내부의 각종 부조리를 발본색원, 원칙이 중시되는 조직이 되도록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2일 ‘대수도인가, 지역균형발전인가’를 주제로 한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밤 11:30~01:10)’에 출연, 시종일관 토론을 압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지난 2일 ‘대수도인가, 지역균형발전인가’를 주제로 한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 ‘대수도론 및 수도권 규제완화’의 부당성을 논리적반박, 비수도권 자치단체들부터 ‘시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토론은 ‘지방분권론’ 과 ‘대수도론’이란 주제 자체부터 대립 각을 형성할 수 밖에 없어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 김경기지사는 “세계 2위의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한 하이닉스의 이천 공장증설을 수도권이라는
전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신세우)이 2 전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은 5일 ‘글로벌인재육성과정 및 창의력향상과정’을 시작으로 2007년도 공무원 교육훈련을 본격화했다. 2일 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올 교육훈련 비전을 ‘유능하고 신뢰받는 공무원 육성’으로 정하고 61개과정 4천215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채용자 과정은 4주에서 2~3주로 줄여 인원을 540명으로 대폭 늘려 한정된 교육시설에서 교육훈련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행정수요를 반영한 소송실무와 기업지원 그리고 글로벌인재육성 과정 등 18개과정 750명을 신설,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변화와 혁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최규성 의원)은 지난 2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도내 10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및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당원대회를 개최, 운영위원장과 읍면동별 운영위원 및 대의원을 선출했다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최규성 의원)은 지난 2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도내 10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및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당원대회를 개최, 운영위원장과 읍·면·동별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우리당 도당이 지난 1월29일 당헌당규를 개정한지 5일여만에 서둘러 기초당원대회를 개최한 것은, 14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데다 최근 일련의 탈당 분위기 속에서 당을 조기에 안정시킬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조 발 기업위기가 우려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노조 발(發) 기업위기로 치닫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버스부 조합원들이 지난 1월3일에 이어 2월2일 연거푸 노사잠정 합의한인 ‘2교대 근무제 도입안’을 부결시켰다. 이로써 2교대 근무를 통한 주문량 소화를 기대했던 회사측은 발만 동동 구르게 됐다. 회사측은 지난해 5월부터 2교대 도입을 위해 노조와의 대화를 시도해 왔다. 이는 납기지연 일이 지난 2004년 3개월에서 2005년 5개월 그리고 2006년도에는 7개월로 점점 늘어가면서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서였다. 위기의식을 느낀 회사는 노조와의 협상을 통해 2
이드리브 코드로 사회갈등 치유해야 이드리브 코드로 사회갈등 치유해야 지난 30일 신문을 보니 현대차 입사 대기자 800여명 중 일부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정문에서 시위를 벌이는 장면이 기사와 함께 실렸다. 현대자동차의 성과급 지급에 따른 총괄 노조와 사측의 갈등. 전주공장의 2교대 근무제에 따른 노동자와 노동자간의 갈등.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며 애타게 일할 수 있는 날 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갈등. 온통 갈등이다. 신문을 봐도, 지인과 이야기를 나눠도, 의회에서의 의정활동 역시 갈등의 계속이며, 해결점을 찾는 것이 일이다. 개인과 개인, 집단과 개인, 집단과 집단의 의
하이드리브 코드로 사회갈등 치유해야 하이드리브 코드로 사회갈등 치유해야 도의원 유유순 지난 30일 신문을 보니 현대차 입사 대기자 800여명 중 일부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정문에서 시위를 벌이는 장면이 기사와 함께 실렸다. 현대자동차의 성과급 지급에 따른 총괄 노조와 사측의 갈등. 전주공장의 2교대 근무제에 따른 노동자와 노동자간의 갈등.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며 애타게 일할 수 있는 날 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갈등. 온통 갈등이다. 신문을 봐도, 지인과 이야기를 나눠도, 의회에서의 의정활동 역시 갈등의 계속이며, 해결점을 찾는 것이 일이다. 개인과 개인, 집단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 결과, 총26억2천900여 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 결과, 총26억2천900여 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모금액은 희망2006캠페인 당시 32억4천700 여 만원에 비해 19% 가량 줄어든 금액이다. 특히 희망2006캠페인 때에는 기업체 모금액이 10억 원을 상회했지만 이번에는 6억 원에 그쳤다. 반면 전체 모금액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및 기타 모금액은 희망2006캠페인 때보다 5천900 여 만원 늘었다. 2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
전북도내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에 대한 방역대가 지난 2월3일 모두 해제됐다 전북도내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에 대한 방역대가 지난 2월3일 모두 해제됐다. AI 1,2차 발생지인 익산 함열읍과 황등면 등 2곳에 대한 지난 1월29일 방역대 해제 이후 5일여 만에 2월3일 김제 공덕면 일대에 대한 방역대 해제가 전격 이뤄진 것. 이로써 도내 AI가 발생한 지 73일만에 농가들은 AI로 인한 공포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3일 도 AI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김제지역 AI 발생농장 분변과 경계지역 사육가축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김제 AI 발생지
뉴라이트전북연합(창립준비위원장 김옥숙•이하 전북연합)은 오는 6일 오후2시 전주 갤러리아예식장 컨벤션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 뉴라이트전북연합(창립준비위원장 김옥숙·이하 전북연합)은 오는 6일 오후2시 전주 갤러리아예식장 컨벤션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 전북연합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이제 우리의 생존권은 우리가 지켜야만 한다”며 “우리 뉴라이트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선언할 것으 로 예상된다. 김옥숙 창립준비위원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전북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뉴라이트 운동이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많은 시간 자문해 왔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책임 있는
[5분 발언] [5분 발언] 전북도의회 이영조 의원(열린우리당 비례대표)은 김제공항 건설과 관련 김완주 지사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 관심을 끌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제공항의 정책결정을 촉구하면서’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전북도의 항공정책이 정부의 정책을 간파하지 못하고 늑장 대처하거나 명확한 논리의 개발 없이 부실하게 대응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김제공항은 새만금사업의 완공과 혁신도시 건설 그리고 무주 기업도시 건설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따른 각종 국제회의 등으로 수많은 내외국인의 관 광객 등 항공수요의 급증이